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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토닉 댄스 그 후... [Tristesse Joie" Rolf Honey Remix] by Yelle





Bastien Lattanzio and Guillaume berg가 Yelle의 음악을 깔고 감독한 리복 비디오..

어쩌면 일렉트로 하우스와 UCC라는 인터넷의 가공할 파장력을 등에 업고 성공한 1년전의 테크토닉 댄스 현상의 그 후의 모습일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파장의 위력은 존경할만하고 먼 나라에서도 이렇게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면에서는 좋지만 듣기에 바보상자 TV에서까지 나와 이게 좀 유행이죠 하며 지랄들을 해덴다니, 그런 모습을 보면 좀 씁슬하다.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젊음의 문화가 미디어의 상업성과 대중성과 만나게 되면 금방 싹이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일단 춤은 옛날 (Yelle의 A Cause de Garcon Tepr Remix)과는 약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이틱한 이미지를 풍기는 (놀리는 것 아님!) 남자 3명의 등장에서 가운데 여성이 하나 추가됨으로서 (캐더린 페로에 블랑샤르가 떠오른다 이 여성분을 보면) 스키니진이 풍기는 그 중성적이고 탈-마초적인 충격의 신선함이 조금 물러졌다.

춤은 좀더 부드러워 졌고 힘은 잃은 듯 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도 눈은 즐겁다..
오히려 부드러운 동작들이 많아지고 아무래도 리복 뮤직비디오이기 때문인 듯 한데, 발의 움직임이 많이 포커스되는게 특징이다..

어찌하였건 개인적으로 90년대 문화를 몸으로 느끼며 자라난 세대로서 드디어 80년대 후반  레트로를 지나 90년대 레트로의 물결이 몰아치는 것을 보는 지금 마음이 썩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반갑다...

하얀 빽바지, LA 기어, 리복, 뉴키즈온더블럭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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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use with a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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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있는 집...
자연과 가까운 집...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그 오묘한 섭리에 따라 살아간다면 세상은 이렇게 복잡하지 않을 것 같다...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뺏는 것 보다는 어떤한 작은 진리들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는게 더 중요할테니...

행복은 그렇게 찾아올 것 같다...

어쨋든 지금 우리는 얻는 것 보다는 잃어버리는게 더욱 많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리고 아주 빠른 속도로...






Morning - A Summer Long Since Passed by Virginia Ast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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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up Piano And Xylophone by F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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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 en g o k by Hans Appelq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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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Nature by Eluv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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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arre Love Triangle Remi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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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scandar



신스 그룹 New Order의 불후의 명작들 중 하나인 Bizarre Love Trinagle...

80년대 대표 아티스트 중 하나인 로버트 롱고는 이 음악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기업 사회 중심의 80년대를 해석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옥 같은 리믹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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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arre Love Triangle by Computer Club
컴퓨터 클럽의 버젼은 항상 iPod 별 5개를 두고 즐겨듣는 음악으로 신스팝이 가지고 있는 그 어딘가 허전한 듯한 공백을 강한 일렉트로와 락 사운드로 매꾸고 있다. 특히 뉴오더 버젼과는 달리 미국식 액센트로 듣는 사운드도 괜찮은 듯 하다.






Every Time I See You Falling
 I get down on my knees and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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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arre Love Triangle by Frente!
아름다운 보컬과 잔잔한 포크의 사운드로 많은 이들을 녹아내리게 만든 프렌테!의 버젼... 소문에 의하면 레즈비언 커뮤니티의 Theme Song으로 많이 활용되었다고 한다.






I feel fine and I feel good
I feel like I never sh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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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arre Love Triangle (Shep Pettibone Extended Mix) by Hot Chip

Hot Chip!의 이름으로 나온 버젼인데... 핫칩 사운드스럽게 좀더 발랄하다는 것 말고는 오리지널 버젼과 큰 차이점은 느낄 수는 없다..어찌하였건...



I'm waiting for that final moment
You'll say the words that I can't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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