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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tony_and_fiona


[Lounge / Exotica] Las Vegas Vacation by Philip Green

신혼영행엔 이런 이그조틱하고 소프트하고 편안하고 로맨틱한 음악이 잘 어울릴 듯 ㅋ
필립 그린은 Capitol Hi Q, Chappell 등에 지속적으로 음악을 공급해오다 자신의 EMI Photoplay Q Music을 설립하고 매진 했다. 라이브러리 음악이라고도 불리워졌었는데 주로 한나 바베라 카툰 음악에 많이 쓰여졌었다. 라스베가스.. 괜찮지... 음(?)



[Pop/Chill Out] Love Me Tender by Amy Grant
니콜라스 케이지와 세라 제시카 파커가 주연했던 ...[Honeymoon in Vegas]라는 라스 베가스 배경의 코미디 영화에 쓰여졌던 곡으로 이 사운드트랙에는 상당히 많은 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서 The King 엘비스의 주옥같은 으악들을 커버했었다. 그 중 에이미 그랜트는 러브미 텐더를 커버...에이미의 음색과 느무느무 잘 어울리는 로맨틱 송...
세라 제시카 파커나 니콜라스 케이지나... 그 때만해도 괜찮았는데... 역시 주류 시스템은 무서운 듯 싶다... 암튼 이딴 거 모두 모두 잊고 고고씽~~



[House/French/Disco/Funk] Honeymoon by DJ Falcon
프렌치 하우스 풍이라 왠지 총각/처녀 파티에도 어울릴만한 곡.
베츌러스 파티는 원래 고대 스파르타..(바로 그 300의)의 의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어쨋든 뭐... 총각파티 아니라도 어디론가 햇살 가득히 받혀주고 드라이브라도 떠나고픈...
허니문 때 싸우면 대박이겠구나...-_-ㅋ



[Lounge/Exotica/Muzak] Honolulu Honeymoon by Philip Green
요건 또 하나의 필립 그린 음악으로... 역시나 호놀룰루 스럽게 이그조틱한 하와이풍의 사운드가 참 편안하다... 밤 바다... 칵테일 한잔.... 거닐기... 싸우기...-_-ㅋ 아...난 삐뚤어졌구나...







[Jazz/Soft/Soul] Brazilian Wedding Song by Quincy Jones
왠지 어둠 속의 안개를 겆어져치고 가수 김조한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의 음악이다
사실 국내에서 한 창 동안 "R&B"라고 하면 죽어라 "워우워우워어~"하는 마당에 몇 년이 넘도록 그런 류의 음악을 잘 듣지 않았다. 음악 테이스트가 편협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암튼 그런 류의 보컬은 아직도 들으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느끼하고 토할 것 같다...
하지만 매일매일말고 이렇게 가끔씩 들어주면 얼마나 로맨틱하고 편안한지... 아... 좋다...
워우워우워우워어...



[pop] Chapel of Love  by Elton John
음악 첫 지작의 말은 영화 [4번 결혼식과 한 번 장례식]에서의 휴 그랜트의 음성이다. 중고등학교때는 어려서 그랬는진 몰라도 참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했었다. 그 중에 가장 좋아했던 영화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 그리고 마지막 결혼식 골인과 함께 터져나오는 라스트 송...
그리 엘튼 존을 좋아라 하진 않지만... 영화 땜에 그런지 언제나 들어도 흥겨운 음악
이 음악을 딱 두 가지 다른 버젼을 듣고 싶다
1) 50,60년대 캔디팝 버젼
2)개라지 펑크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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