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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vi.sualize.us/view/c4d98875380fdda392aa0117cfa9320e/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What She Wants (Original mix) by Alex Metric
대형 클럽이 원하는 그 클럽 사운드에 딱 맞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알렉스 메트릭, 26살의 나이로 전 세계 클럽을 휩쓸어 버렸다.
강하고 Funky한 일렉트로 성향의 클럽 하우스 음악...
몇 천명은 손에다 쥐고 들었다 놨다할 그런...






the Reward is Cheese by Deadmau5 vs Jelo
요것도 역시 일렉트로 성향의 프로그레시브인데 위의 알렉스 메트릭 보다는 조금 더 무겁고 미니멀한 성향.
클럽 플로어에서 저렇게 DJ가 '돌려주면' 정말 미칠 것 같은데...
기분 제대로 꽂힐 때 딱이라는...







Feuerprobe (Rory Phillips Nacht version) by Eine kleine nacht Musik
헨리 스미손의 얼터 이고 혹은 프로젝트 이름으로 A lIttle Night Music이라는 뜻이다. 이 아티스트의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건 바로 Krautrock을 떠올리는 그 모토릭 리듬이다.








Fuck Friend (Yunsek Brodinski Remix) by Bitchee Bitchee Ya Ya Ya
Fuck Friend 포스팅은 예전에도 했었지만 Yusek 리믹스 버젼으로 다시 올려본다. 처음 나올 때부터 그랬지만 이 그룹은 항상 신비주의 전략(전략까지는 모르겠고 암튼)에 휩쌓여 있다.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라이브를 봐도 보컬의 눈은 항상 검정 테이프처럼 감추어져 있고... 옛날 일자 눈썹 김미화는 눈썹만이었지만 비찌 비찌의 보컬은 다 가려버린다..




Mission Complete (Original Remix) by Kap10kurt
하다보니 포스팅 시리즈가 한번에 너무 많아져서 지쳐서 이 시리즈는 그만 할려고 마침표 찍는 트랙, Mission Complete. 별다른 거창한 미션은 없었지만서도..ㅋㅋㅋ 이 음악을 들으면 왠지 항상 애니 [파프리카]의 음악이 떠오른다.. 암튼 DJ 이름도 스타트랙을 연상시키는 캡텐커트의 MISSION COMPLETE! ELECTROはもうおわり!







Bonus 영상: Bitchee Bitchee Ya Ya Ya
Fuck Friend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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