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hoto: http://4.bp.blogspot.com/_3c-i-HOhW5Q/SZt9tyW355I/AAAAAAAABcI/l7Bivj6OoTg/s1600-h/ls.jpg


(스포일러 있는 것 같음)
아무래도 드라마는 한번에 몰아봐야 하는데...
괜히 현재 방영중인 러브 셔플을 골라서 한 주에 한번 씩 몇 주를 기다리며 고생했나...
암튼 요번으로 모두 끝났다.
뭐 예상대로 각자각자 제 짝을 만나 서로의 갈 길을 가는 뭐 그런 엔딩...
그 동안 재밋게 봤기에 마지막편도 봐주는 센스..

우리의 유리꽁은 처음으로 눈물 흘리고 안기고... 아... 그리고 공항... 오짱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 역시 주연급은 아니라서 언제나 방영분이 적었던 유리꽁... 하지만 나올 때마다 뭐가 조금씩 바뀔 때마다 임팩트 엄청 컸음... 담 드라마에서 이런 모습 다시 보길 바래~

메이메이와 유키치는 뭐 관심 밖이고... 신경 안씀.... 흠므흠므

오구링 아니 키쿠링도 뭐... 쩝... 남자에게 실연 당한 남자가 구슬프게 우는 뭐 그런...

그리고 아...이제 좀 맺어주란말이다 짜증나게시리 하면서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질질 끌던 우사땅과 아이아이는 ... 역시 드라마가 끝나야 그 관계의 마지막을 알게 되고
암튼 역시... 키리야 (아이아이)의 터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흠냐,,,  다 봐버렸다 이제... 러브 셔플...
담은 스마일을 봐야 하는 건가...

첨엔 신나게 재밋게 봤었는데.. 일주일마다 보는 것도 있고 점점 스토리도 약해지면서 후반부에서는 그냥 무조건 책임감으로서 보게 돼었는데 쩝.. 그래도 간만에 이렇게 드라마 보니 재밋네~ ^^
목마른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우정과 사랑에 대한 약간의 판타지를 섞어준 드라마라고 한 줄 평을 해야 하나? 


이제 더 이상 머릿 속에서 The Bangles가 울리지 않겠구만~^^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