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분위기 물씬... Muzak

Hey, Look Me Over

Secret Love


You've Got Your Troubles


Sweetness is My Love


My Cigarette and I



[IMAGE: https://imgur.com/gallery/j9locgz]


유럽 감성의 그루비한 가을 갬성 라운지 - Autumn Tactics:

아무래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으니, 계절타는 감성팔이 플레이 리스트도 올려본다. 나름 시리즈물로 아이돌과 시티팝만 하고 있다 보니 2018년은 아주 많이 그 쪽으로 쏠림 현상이 있어서, 나름 옛날 음악 블로깅 하던 그 때도 떠올릴 겸.

재지하고 라운지 갬성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 리스튼데, 보통 라운지 하면 라틴을 많이 떠올리는데, 이번에는 유러피안 감성의 음악들을 많이 올려 보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주가 되시겠다. (라틴은 물론 호주도 (ㅎㅎ!) 끼어 있다)

요즘 음악들이라기 보다는 옛날에 주로 듣던 음악들인데, 워낙 이런 것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음악들이다 보니 지금 들어도, 그리고 이후에 언제 들어도 괜찮을 가을갬성 그루브 들이다.  (솔직히 약간 2000년대 감성이긴 하다... 그 때 많이 듣던 노래들이라...)


Autumn Leaves by Prima :

가을 하면 뺴 놓을 수 없는 주옥같은 명곡 중 하나가 바로 어텀 리브즈 아닌가 싶다. 워낙 시대를 걸쳐 오랜동안 사랑받는 음악이다 보니 수많은 숫자의 커버들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론 디지 길레스피와 마일스 데이비스의 재즈 버전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사운드 클라우드를 뒤지다가 이런 괜찮은 다운템포 라운지 버전이 있어서 올려본다. 가을 갬성 자극에 딱 이다. 

Autumn Song by Parov Stelar

90년대 후반, 2000년대의 라운지 음악 붐을 타다가 그 열기의 가장 마지막 즈음이 막 오기전 들었던 아티스트가 Parov Stelar 였던 것 같다. 앞선 프리마의 음악이 다운템포다 보니 역시 잘 이어줄 또 하나의 다운템포의 음악으로, 옛날 프랑스의 캅/스파이 음악 스러운 감성을 같이 느낄 수 있다. 


How Insensitive by Claude Challe

2000년대 트렌디함을 추구하던 바나 카페에서 항상 흘러 나왔던 부다바 앨범 시리즈 중의 하나다. 그 중 클러드 샬레의 컴필 앨범. 유명한 브라질 라틴 보사노바 음악을 이렇게 세련된 비트가 가미된 라운지 음악으로 재탄생 시켰었는데, 당시 얼마나 반복해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 떄 이 음악을 즐겼던 이들은 다시금 그 감동의 쓰나미를 느꼈던 기억이 되살아 날거다. 

Cafe de Flore (Charles Webster's Latin Lovers' Remix) by Doctor Rockit, (Stephane Pompougnac's Compilation):

How Insensitive와 함께 무한 반복으로 들었던 라운지 음악 중에 하나가 바로 카페 데 플로르다. 두 번째 트랙의 Parov Stelar의 바로 전 세대(?) 라운지 DJ 정도로 보면 될 듯한 Stephane Pompougnac의 라운지 컴필 앨범 중 하나에 들어 있던 곡이다. Cafe de Flore는 1880년대에 생긴 파리의 유명한 카페인데, 지금이야 사람들이 외국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해서 직접 가 본 사람들도 많을 텐데, 그 때는 그냥 무슨 도시 전설처럼 이 음악을 듣고 그 달콤하고 로맨틱할 것 같은 분위기를 상상만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도 난 가본 적이 없다.....)

Glamour girl by Louie Austen

Cafe de Flore의 무겁지만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에 힘입어 좀 더 업비트의 딥하우스풍의 라운지 트랙이다. 항상 흰 수트를 장착하고 다니는, 참 멋있고 쿨한 아재다!라고 생각했던 루이 오스텐의 곡이다. 이 분은 호주 출신으로 알고 있음. 그 시절 이 분의 라운지 음악도 참 많이 들었었는데, 그 아재 (사실 할배에 더 가까운)임에도 불구하고 선사해 주는 트렌디하고도 쿨하고 로맨틱한 갬성에 항상 감탄과 감성자극을 느꼈던 아티스트다. 나중에 늙어서도 저 사람처럼 저런 감성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기대와 부러움이 있었다.   

Menage a Trois (Swift Xtra Valentine Edit) by Bob Crewe Generation

다프트 펑크가 필터 하우스를 통한 프랑스의 그루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전 그 나라는 어땟나를 느낄 수 있다. 이 나라도 디스코 감성이 장난 아니라서리... 암튼 프랑스 갬성을 통한 이번 플레이 리스트 1~5번에 이어 나름 훵키한 라운지 그루브의 절정이다. 

원래 바바렐라를 추가하고 좀 잔잔하게 갈려고 했었는데 찾다 보니 이 곡이 나와서 나도 모르게 훵키 부기 우기~!

It's Always Sunny by Andy Durutti

뜬금없지만 락 사운드다. 일렉트로닉하고 훵키하게 이어진 라운지 음악에서 다시 방향을 틀어보려고 넣었다. 베이직하지만 매력있는 드럼비트가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단풍 잎을 연상 시킨다. 이름만 보고 두루티 컬럼인가 했는데, 두루티 컬럼은 빈스 라일리라... 두루티만 우연히 겹치는 이름인 것 같은데, 두루티 컬럼도 나름 연상되는 나름 몽환적인 (?) 포스트락 사운드다. 

Little Girls by Gert Wilden & Orchestra

앞서 소개했던 밥 크류 제너레이션 류나 그 시절 흔히 들을 수 있었던 유럽의 스파이 영화 음악같은 사운드를 폰그루브 Porn Groove라 많이 불렀었다. 말 그대로 포르그래피 영화의 음악에서 들려주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를 말한다. 

70년대 만 해도 '영화' 정신에 입각 해 포르노를 만들던 시절이었던지라, 영화의 중요한 요소인 음악 또한 기가 막힌 그루브를 가진 사운드트랙들이 특히 많았다.  이 영화도 'Schulmadchenreport (여학생 리포트)'라는 70년대 독일 포르노 영화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이다. 앞서 말한 폰그루브를 흠씬 느낄 수 있게 Sexy Girls를 올려 볼 까 하다가 (아주 옛날에 이미 포스팅도 한 번 했었고) 좀 더 해질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밝은 음악으로 넣어 봤다. 

Belinda May by Ennio Morricone

국내에서는 시네마 천국으로 가장 유명할, 이탈리아의 사운드트랙 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이다. 옛날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하우스 라운지 리믹스로도 많이 사랑을 받았던 곡인데, 역시 원곡 또한 아름답다. 보사노바는 봄에 들어도 좋지만 이런 살랑살랑함 때문에 가을에 들어도 감성을 잘 자극 시켜 주는 것 같다. 

L'Appuntamento by Indigo Duo

엔니오 모리꼬네에 이어 계속해서 이탈리안 피자 감성으로 가본다. 아마도 오르넬라 바노니 Ornella Vanoni 버전이 가장 유명할 수 있을텐데, 이 '약속'이라는 의미의 이딸리안 깐쬬네 음악도 정말 두고 두고 오랜 동안 즐겨 듣는 음악이다. 

오르넬라 바노니의 버전은 영화 '오션스 일레븐 2 Ocean's Eleven'의 오프닝에서 브래드 핏이 창문을 뛰어 넘으며 일시정지 들어가는 컷에 바로 흘러 나오는데, 그 때 처음 듣고 무한 사랑에 빠졌던 노래다. 

좀더 보사노바 감성의 인디고 듀오 버전을 올려 본다. 

Lujon by Henri Mancini (The Legendary Cochise Version)

마지막까지 이딸리안 피자 스트롬볼리 깔쪼네 감성을 유지해 본다. ㅋ 엔니오 모리꼬네 말고도 이딸리아에는 엄청난 사운드트랙계의 바흐 같은 (김성모 공장같은) 수많은 음악 공장장이자 세련미와 그루브와 로맨틱한 감성을 모두 안겨 주던 장인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헨리 만치니... 그리고 그의 주옥 같은 명곡 중에 하나 루혼....

그리고 이건 The Legendary Cochise라는 (처음 들어본) 팀(?)의 버전인데, 나름 라틴 분위기 섞인 라운지 감성이 돋아 있고, 가을의 그 멜랑꼴리함과 어울리는 것 같아 올려 본다. 

Autumn Tactics (Thrillseekers mix) by Chicane

원래 플레이 리스트의 마지막 곡은 좀 쌩뚱맞게 나가는 버릇이 있어서... 이 플레이 리스트에서 가장 이질적인 장르인 트랜스다. 90년대와 2000년대의 감성으로 가다보니 트랜스도 나쁘진 않다. 그리고 제목과 더불어 가을 갬성의 음악이라. 

항상 엠비언틱하면서도 프로그레시브하고 쿨한 트랜스 사운드를 선사해 주었던 멋짐!팀, 치카네의 어텀 태틱스다. (그것의 당시의 또 핫했던 트랜스 DJ팀, 스릴식커스 리믹스)  

설랑솔랑몰랑콜랑말랑 했던 라운지 음악들에서 약간 깨어나면서도 몽롱한 느낌은 계속 지속 된다. 

간만에 트랜스 들으니 참 좋다. 옛날에 그렇게 많이 들었었는데..... 언제부턴가 촌스럽게 들리더니만... 이제 다시 끄집어 내도 될 시기일까...?







이태리에는 엔니오 모리꼬네만 있는게 아니다. 

20세기 영화음악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름 중의 하나가 바로 Henry Mancini다. 

국내에서는 이름의 표기 법이 다양하다... 헨리 맨시니, 헨리 만시니, 헨리 맨치니, 헨리 만치니... 이태리 계 사람이니 헨리 만치니로 걍... 내 맘대로...ㅎㅎ


대중들에게는 어린 코끼리의 걸음마, 문리버, 피터건 등이 제일 잘 알려져 있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 중의 일각도 안된다.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공장의 이름인가 싶을 정도로 그가 작곡한 음악들은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그러면서도 어마무시한 명 곡들을 뽑아 냈다. 

이 사람의 음악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가슴과 기억 깊은 곡에 남아 있는 영화들도 무수히 많을 것이다. 


특유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사운드는 우리가 부르고 있는 소위 라운지 음악 장르에 딱이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Lujon도 많은 옛날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들에 의해 하우스로, 트립합으로 또는 칠아웃 음악으로 재 탄생되고는 했었다. (CAM, Dimitri from Paris 등) 



Henry Mancini의 디스코그래피를 숙지하려는 시도 자체가 걸어서 만리장성 일주를 해 보자라는 식으로 무의미 할 만큼,

그의 음악 세계는 깊고 깊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나마 대중에게는 잘 안알려져 있는(?) 희소성 있는 Henry Mancini의 곡을 소개 해 본다. 



Bye Bye Charlie from [CHARADE]


항상 라운지 풍이나 그루비 한 빅 밴드 음악으로 즐겨 듣던 Mancini의 음악이었는데, 이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을 듣고 대체 이 사람의 음악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싶었던 음악이다. 너무나 외롭게 들리는 바이올린과 첼로 사운드가 서정적이면서도 매우 구슬프다.

뭔가 한 없이 외롭고 슬픈고 싶은 변태 같은 감성에 휩쌓이는 날 들으면 좋을 음악이다. 




Police Woman Theme


우리들에게는 그 옛날 수사반장의 오프닝 테마를 연상케 하는 뽕끼 그루비한 빠바바바밤빰~ 캅쇼물의 사운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버젼이랑 지금 올린건 좀 다른데 편집이 들어간 것 같다. 스트링 보다는 원래 음악의 원래 도입부인 솔로 퍼커션 쪽이 자주 반복해서 나오는데 이 것도 열라 그루비해서 원본 말고 이걸로 올린다. 

빅밴드 사운드도 사운드지만 끝 부분으로 가면 신디사이저 사운드까지 들을 수 있는데.... 정말 여기서 오케스트라까지 커버하는 Mancini의 음악 세계는 또 한번 감탄할 만 하다. 만치니의 음악 중 그루브와 신디사이저를 맘 껏 느끼고 싶다면 Mystery Movie Theme라는 곡도 강추한다. 



End Sequence : Theme From `W. C. Fields And Me` / Welcome To Hollywood (From `W. C. Fields And Me` Soundtrack) (Feat. Valerie Perrine)


국내에서는 [어느 코미디언의 눈물]이라고 소개되었던 Arthur Hiller 감독의 W.C. Fields and Me의 엔딩 시퀀스곡이다. 처음 들리는 오보에 소리 때문에 '아, 전원일기?' 할 수도 있는데... 어찌하였건.. 처음 나오는 나레이션 버젼이 인상적이다. 이 부분이 발레리 페린느인 것 같다. 암튼 요 첫 부분은 참 애절하고 서정적이다가도 바로 헐리우드/코미디 스러운 뮤작 Muzak 감성을 담고 있는 2막으로 넘어가게 되는 라운지 곡이다. 












Disco Magic Concorde


Jazz 케테고리지만 디스코 먼저 drop 한다...


You wanna French Melody?

우리는 지금까지 음악 세상에서 프랑스가 오랜 시간 돋보이는 적은 본 적이 없어도 잠깐이라도 임팩트 있게 씹어 먹은 적은 본 적이 많다. 

(다프트 펑크 제외 하시고)... 샹송이던, 갱스부르그의 더티 프렌치팝이건 프렌치 사운드건....

이 앨범은 미셀 러 그랑의 Disoc Magic Concorde.... 이런 음악만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더 충격적이다. 디스코는 정말 모든 인간을 움직일 수 있는 단 하나의 장르. 하우스는 디스코의 동생 그 뿐일 뿐... 디스코와 하우스를 뺀다면 댄스 음악 역사를 논할 수 없다. 

그리고 지네딘 지단이 축구를 씹어 먹었던 것처럼 프랑스가 디스코를 씹어 먹을 때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 


1971부터 2006년까지 롱런 했던 소울 트레인의 한 장면이다. 

어린 시절 AFKN을 통해 뭐 이런 존나 밝은 나이트도 있나 하며 신기하게 시청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소울 갓 트레인.... ㅜㅜ




I Will Wait for You (Trio Version) 


고등학교 졸업 때 은사님께 선물 드렸던 CD이기도 하다. 프랑스 영화를 좋아 하셨고, 그 중에서도 쉘부르의 우산을 참 좋아하셨던 분이셨다.

쟝 자크 드미 감독, 캐더린 드느브 주연의 쉘부르의 우산 리마스터 버젼 (그러니까 흑백을 컬러로~)의 사운드 트랙이기도 했고,

주제가의 신규 버젼이 들어가 있었는데 약 7분여 되는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선사하고도 남는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재즈의 역사를 이 7분 동안 모두 담았다고도 말하고 싶다. 


라운지 재즈의 모든 장르를 이 변화 무쌍한 7분 동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사노바? 탱고? 쿨재즈? 등등 뭐든 다 말해 보라 ... 여기 이 안에 다 있고.... 하나의 트랙으로서의 완성도 또한 대박이다. 

 이 곡이야 말로 All that Jazz...


더군다나 마지막 몇 십초 동안의 피날레는 사람 숨을 멎게 만들 정도다....


위의 디스코를 보고 미셀 러그랑이 살소울표 디스코 팝 오케스트라 단장 정도였다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 한거다. 

남미에 세르지오 멘데스가 있었다면 프랑스, 아니 유럽에는 미셀 러그랑이라는 명장이 있었다. 




Riviera Play Boy (Lounge Edit)




정말 사랑스럽기그지하니하올수없음...
빈티지 영상과 사진을 다시 뒤적거려 볼때 생기는 그 아우라

막바지 바캉스를 위한 시원한 음악과 영상...




Photo: http://designyoutrust.com/

칵테일 이름에 어울릴만한 음악들

Miami Beach by Philip Green
역시나 현실을 망각한 듯한 이그조티카 사운드는 탈출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만든다...

부딪히는 파도,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봄이든, 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 만들어주는... 그게 가상 공간이든, 바의 한 귀퉁이든...



Favela by the Zimbo Trio
이국적인 음악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브라질리안 삼바와 보사노바가 아닐까.. 상큼하게 이리저리 오고가는 건반 소리에 지속적으로 리듬감을 불러일으켜주는 리듬.. 세상 만사 다 던져버리고 파티 캐피탈로 옮겨가 살고 싶다... 맘은 굴뚝 같아도 왜 하지 못하는 걸까? 겁이 많은 걸까?





When Will You?
by E.Cadkin

일상에서 이런 음악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흔치 않은데...

야옹이들 멍멍이들이랑 함께 꽃밭이라도 뒹굴고 싶다는 분위기..
스윙 재즈와 레코드 판에서 딴 듯한 이 치직치직거리는 네츄럴 Low fidelity 사운드..
언젠가 어렸을 적 광고 카피가 생각난다..."나는..자연인이다~~!"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by Billy May & Les Baxter
이 곡은 상당히 유명해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했기도 하고 어디 휴양지 가서 거리의 악사들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는 아주 익숙하고 흥겹고 낭만적인 튠이다.요거이 이그조티카 계열의 대부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 레스 벡스터 아저씨 버젼...

이런 음악하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할아버지들을 보면 참 로맨틱하다는 생각이...


Tico Tico by Les Baxter Trio
티코티코도 상당히 유명한 라틴 튠이다. 역시나 레스 벡스터 아저씨...^^ㅋ

간만에 맥주 한잔 따고 흑백영화라도 한편 봐야 하나...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헵번~ 아...




  1. Favicon of http://electricfish.tistory.com BlogIcon electricfish 2009.02.22 11:43 신고

    레스벡스터씨 포스팅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_+ 추가로 에스퀴벨도 살짝 추천해보아요~ 요시노리스나하라 enjoy a great new taste 앨범에 수록된 la bikina가 에스퀴벨 버젼이에요. 그리고 체리핑크와애플블라섬화잇은 꼬모에스타가 맘보파티에서 틀어재꼈다죠 ㅋㅋ

    • Favicon of http://electronica.tistory.com BlogIcon Groovie 2009.02.22 15:25

      에스키벨도 굉장히 좋아라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옛날에 한번 포스팅도 하고 지금은 맛이 가버린 옛날 컴퓨터 폴더에 음악이 들어있어 컴 고칠 때까지는 듣지 못하는 형편이네요 ㅜㅜㅋ

      원래 이 포스팅의 킬러트랙은 Miami Beach였는데 저작권 문제로 플레이어가 나오지 않더군요... 제 생각에 필립 그린 버젼은 문제가 없을 텐데 다른 무언가랑 걸린 것 같아요...ㅜㅜㅋ

 Lundi Au Soleil by Kenzo Saeki


프랭크 시나트라의 불멸의 히트곡 마이 웨이의 오리지널 버젼을 작곡하기도 했던 프랑스 아티스트 끌러드 프랑수아에 대한 일본 켄조 사에키의 트리뷰트 트랙.
먼가 시부야케이 틱한게...
일본은 참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게,
자본주의의 공식은 미국에서 가져왔으면서도
문화는 유럽을 지향했다는 것...
거 참.... 알 수 없는 나라여...^^ㅋ

이건 끌러드 프랑수아 오리지널 버젼..






 

  1. Favicon of http://midori5our.tistory.com BlogIcon playdead 2008.11.09 01:21

    아 넘 달콤한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원곡만큼 kenzo saeki 버젼도 좋네요 (근데 첫번째 뮤비보면서 저는 자꾸 윤상이 떠올라요;)

    • Favicon of http://electronica.tistory.com BlogIcon Groovie 2008.11.09 13:24

      ㅍㅎㅎㅎ 그말 듣고 보니 정말 어딘가 윤상의 아우라가 흐르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저는 계속 이주일의 수지Q 댄스가 생각났어요..
      참 젊게 사는 아저씨인 것 같다는,,,
      뮤직비됴도 원곡의 영상에 참 충실한 오마쥬인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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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Flickr ID:   Luella Demonia




주말엔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 다시 더워지고...

이런 날 여유롭게 이 음악들으며 당신과 탁 트인 오두막에서,
강쥐 옆에 두고,

맥주 한잔 여유롭게 걸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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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Vocal/Lounge] Midnight, the Stars and You by Al Bowlly and the Ray Noble Orchestra




[Jazz/Lounge] The Very Thought of You (1934) by the Ray Noble Orchestra

  1. Favicon of http://midori5our.tistory.com BlogIcon 한나. 2008.07.29 13:06 신고

    -정말 살살 녹네요...ㅠ.ㅠ 휴웅 모니터 앞에 잠시 멈춰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네요
    -영상은 마지막에 좀 놀랐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electronica.tistory.com BlogIcon Groovie groovie 2008.07.29 21:24 신고

      노래 참 낭만적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들으면 딱 어울릴 것 같은 ...

      그리고 밑의 영상은 미녀와 야수를 떠올리는데...
      사랑이란 참 demanding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6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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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 영화를 미친듯이 찾아보던 시절 푹 빠져있던 배우, 모니카 비티의 사진 몇 장과 이탈리안 라운지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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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ra il Treno by Bruno Nico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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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cita by Orietta Be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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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ti Una Sera A Cena by Ennio Morri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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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Never Read Trollope Again by Dave's Tru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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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used.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01.10 09:47

    간만에 아침에 상큼한 음악들 잘 들었습니다. Allora의 도입부는 특히 인상적이네요.

  2. Favicon of https://electronica.tistory.com BlogIcon Groovie groovie 2008.01.10 12:05 신고

    오랜만입니다 Clotho님...
    아무래도 라운지의 본좌는 프랑스보다는 이태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NOUVELLE V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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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Collin과 Olivier Libaux와 '노래하는 그녀들'로 구성된 프랑스의 그룹 누벨바그는 뉴 웨이브 음악을 보사노바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서 그들의 밴드 이름도 따라온다-보사노바라는 이름 자체가 포루투갈어 뉴 웨이브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 프로젝트의 참여한 많은 이들이 프랑스 샹송의 영광의 재현을 가능케하는 이들로 손 꼽힌다고 한다.
특히 Dance with me의 뮤직 비디오는 인터넷에 공개 되자 마자 큰 이슈를 만들어 냈었다.



Eisb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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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with Me from Bande a Par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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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movie, <Bande a Part>, directed by Jean Luc-Godard, 1964
프랑스어로 "faire bande a part"란 말은 '무리에서 벗어난 짓을 한다라고 한다.' 쉽게 말해 아웃사이더들... 
그리고 뮤직 비디오에서 나오는 씬은 주인공들이 펼치는 'the Madison Dance'의 일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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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오리지널 영화 장면 음악은 Michel Legrand (쉘브르의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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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는 타 분야에 비해 비교적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잘 되어 있는 음악이다.
이는 재즈의 역사가 100년 남짓하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사진기, 카메라, 축음기 등의 발달이  태동하고 있던 이 역동적 음악씬의 기록을 가능케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인류 역사에 있어 상당히 젊은층에 속하는 문화라는 것또한 반증한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재즈 음악의 모습은 지금부터 약 100년여전에 유행했던 Ragtime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실질적인 즉흥성이 보이던 것도 이 때이다)

하지만 그 이전 상황을 잠깐 봐보면 흑인 노예들을 원동력으로 성행했던 재즈와 관련되었다 할 수 있는 몇몇 문화적 현상들이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몇 개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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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1800년도 초중반인 미국의 Gilded Age라 불리우는 남북전쟁 후의 호황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때 유행하던 여러가지 '엔터테인먼트' 중 CakeWalk란 것이 있었다. 당시 백인주인들이 즐기던 유럽 볼룸 댄스를 흑인 노예들이 건들거리며 흉내내던 춤의 형식이다. 유행을 거듭하며 일종의 작은 페스티벌의 형식을 띄게 되며 최고의 춤꾼에게는 케이크가 선물로 주어졌다.
케이크워크는 흑인 노예 사회 안에서의 일종의 크 문화적 확산을 일으키고 그 열풍은 남부에서 북부로 서서히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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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trel Show는 1800년대 초중반에서 1900년대 초반까지 성행하던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쇼의 형식이었다.
이제는 흑인 노예들의 이 '놀이문화'가 언더그라운드에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점이 흥미롭다. 민스트럴쇼의 가장 큰 캐릭터는 바로 흑인들의 모습 (특히 검은 피부와 부풀은 듯한 두꺼운 입술 등)을 과장되게 흉내낸 캐릭터 (일종의 광대 혹은 지금의 코미디언(연예인)의 개념이다)가 백인 사회 쇼문화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흑인들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너무 적나라했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장수는 불가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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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DEVILLE SHOW-1935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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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트럴쇼와 비슷하게 1800년도 중후반에 시작된 Vaudeville Show가 있다. 아마 영화/뮤지컬 'Chicago'를 본 사람들은 아주 익숙한 씬이다.  보드빌 쇼는 재즈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모태/뿌리라고 볼 수 있다. (보드빌을 거꾸로 읽으면 빌보드가 된다... 약간 억지지만..^^)
미국 역사 상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엔터테인먼트 버라이어티 쇼'산업의 시작이었다.  (오늘날 헐리우드, 브로드웨이, 빌보드의 시작이었다고 보면 된다)

보드빌 쇼의 성공은 여러 산업 형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아마도 새로운 극장 건설 발전에 기여 한 점을 들고 싶다. 메이플라워 이후 질풍노도의 서부시대와 피가 들끓은 남북전쟁 이후 마침내 찾아온 호황기에 더불어 찾아온 자본주의의 본격적인 확립이 이러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낫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역사의 딜레마는 존재한다....
이러한 Theatre극장문화를 낫게하고 확산시킨 것이 보드빌 쇼이지만 결국 영화와 라디오라는 새로운 매체에 그 자리를 내어주고 그 막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보드빌쇼의 그 화려한 유전자는 지금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 곳곳에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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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HIACHO 중에서]

P.S.:그 화려한 모습 뒤에는 민스트럴의 인종차별과 마찬가지로 기형아(freaks), 동물 등의 학대의 흔적도 지적을 받고 있다.


이상한 나라로의 편안한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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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Noise---Moments in Love
 
one of the best Chill Out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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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Air의 신보 Pocket Symphony
그 플레이 리스트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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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 du Japon, 즉 일본해라는 음악이 있다...
air 가 일본과 한국 사이의 텐션은 당근 몰겠지만
국내에 상당 수 팬을 보유한 air의 이 음악에 국내 팬들은 어케 반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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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Once Upon a Time 뮤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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