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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City Music   3


어쩔 수 없이 씨티 뮤직 포스팅은 8,90년대 음악으로 몰려있다. 다만 대문 사진만이 그 시절이 아니고.. 허허..
일본 여행 또 가고 싶은데 언제나 갈 수 있을까.. 겨울 온천 여행 참 괜찮을텐데 말이지.. 역시 도시의 밤은 아름다워.. 낯은 지독히도 밉지만... 인공물이란게 다 그렇지 뭐...


そよ風のプロローグ by  田村英里子 tamura eriko
아 젠장.. 저거 피아노일까? 씬디사이져일까? 신디겠지? 미국계 한국 여성 감독인 Ira Lee의 걸작 다큐 중의 하나, "Synthetic Pleasure"가 전 사회적으로 던져놓은 질문 안에서 방황하는 것 같아... Synthetic Pleasure.. 이미 우린 그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 근데, 타무라상... 도라곤볼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__________-)ㅋ







見知らぬ国のトリッパー by 岡本舞子 okamoto maiko
우리에겐 천사소녀 새롬이 이전 원조로 통하는 샛별공주 그 땐 그렇게 천사소녀/요술공주 시리즈 만화가 참 유행 해썼는데...  그래도 난 쌍동이 대소동에 (쿠레야...) 정조를 지키련다.. 근데 이거 듣고 있다 보면 그런 옛날 90년대에 밤에, 빌딩의 옥상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밤 풍경 같은 그런 로맨틱한 감성이 들어 있어 좋아... 죠 밑에 샛별 공주 사진 처럼 말이지..






哀しみのエトランゼ by 工藤静香 kudo shizuka
이 시리즈 어딘가에 시즈카 쿠도의 자리는 하나 마련하고 싶었다. 저런  기타 사운드... 완죤 클리쉐긴 한데... ㅎㅎ 솔직히 완죤 좋아했었는데... 중딩 시절에... 근데 지금 생각하면 왜 좋아 했는지 몰겠어... 그 때의 그 감성의 분위기의 실려갔을 뿐인건가?











Dream Rush by 宮沢りえ miyazawa rie
가수라기 보다는 전라 사진집이라는 것으로 국내에 더 유명했던 미야자와 리에의 곡... 네, 거의 모든 아티스트가 그렇듯 미야자와 리에상도 가수도 했었죠... 많은 음반도 있고..











黄昏のエチュード by 大西結花 ohnishi yuka
여기서 들려주는 스타트처럼 월요일의 아침도 이렇게 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론 피아노 사운드는 참 맑기 때문에,. .... 아, 썅 ... 이 음악 들으면 햄버거가 먹고 싶어져... 왜그러지? -_-ㅋ ... 맑은 피아노의 땡땡땡 사운드가 도시의 이른 맑은 아침을 표현해주는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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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Kind of Music

처음으로 Daum Adview 플러그인을 깔았는데 광고라 그런지 저렇게 Top에 떡하니 박게 되어 layout이 좀 이상하게 되었어.. 지금 순위가 309윈데 깐 시점으로 하니 일만 몇 위네.. ㅎㅎ.. 몇 일세 700위대로 내려오긴 했는데.. 저게 큰 도움이 되는진 아직 몰겠다... 그래서 사진 보다 글을 먼저 요로코럼 먼저 올려본데이.. 그럼 좀 나아보일려나..

암튼 나른한 일욜 음악 모음인데 분위기 상으로는 한 11시나 2시 즘 posting 했었어야 하는데..
나른한 일욜... 내일은 출근... 지금이라도 그 껄쩍찌근한 분위기를 달래줄 트랙들..






[Pop / Indie] Quiet Times by Dido
또 하나의 12월 25일 생일 인간들 중 하나인 디도.. 어머니가 시인 이었다는데,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건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음색.. 저작권 의심 파일로 판명되어 Youtube link로 올리는데, 나른한 일요일 오후, 저녁의 soundtrack으로는 정말 깔끔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트랙..
Luvya.. dido..




[Pop/indie] Last Trick by Anja Garbarek
이 블로그에서 전 세계 팝 음악의 최고봉이라고 항상 격찬하는 Sweden이라는 나라 (ㅋ)에서 온 또 하나의 dreamy한 팝송... 디도와 마찬가지로 싱어송라이터로 스웨덴에서 꽤 유명하다는 색소폰 아티스트 Jan Gabarek의 딸이라고 함.. 블랙메탈에도 몸 담았던 그녀.. 암튼 이 음악의 뮤비를 옛날에 올린 적이 있는데 완죤 꿈같은 동화의 나라로 고고씽 -_-;;

 



[Pop/Indie] Candylion by Gruff Rhys
그러프 라이즈라는 이름 보다는 Super Furry Animals의 리드 싱어라고 하면 "아하! 그 밴드!" 할 것임.. 네 그 리드싱거 분의 솔로 앨범임.. 웨일즈 출신인 관계로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영어, 웰쉬, 스패니쉬 등의 아쥬 European 하다.. 사진도 그렇거니와 일욜 음악으로는 꽤 잘어울린다 생각함..








[Ambient/Chill Out] 8 Empty Beds on Old by the Flashbulb
지금까지 인디팝을 들었으니 분위기를 확 틀어보려 하는데... 완죤 껄쩍찌근.. 흐물흐물.. 그 일요일 분위기..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IDM 아티스트 중 하나인 Flashbulb.. 요 필터된 떨리는 잡음과 함께 울리는 피아노 에코... 아웅... 고냥이 마냥 벌렁벌렁 하는군...









[Chill out/Porn/Groove] Necronomania by Manfred Hubler & Siegfried Schwab
원래 Porn Soundtrack category를 하나 잡고 그 안에 끼워 넣었어야 하는 음악인데.. 정말 찬양할 수 밖에 없는 60년대 Porn soundtrack... 그 땐 필름으로 영화를 찍어서 그랬는지.. 음악도 정말 살벌할 정도로 그루비하고 아름답다.. 요것도 German Porn scene에서 나온 음악이다.. 왠지.. Austin Powers의 DNA 계보를 쭉 따라 올라가면 60,70년대 Porn Groove와 맞딱뜨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Porn이라고 filtering 된 시선으로 볼지 말지어다... 근데 음악 타이틀이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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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Sunrise 2



photo from  http://kenari.blogg.se/2010/june/


선라이즈에 관한 두 번째 테마 시리즈...
요번엔 죄다 일렉트로니카 계열로 골랐다..
밤을 세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경험할 때 참 여러가지 기분이 든다...

학생 시절 스튜디오에서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때때로 뿌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오전 수업은 제끼자' 내지 제낄 수 없는 경우
에스프레소 더블 샷 두 잔에 한 손엔 레귤러 커피를 들고 쿠키와 쵸코바를 씹고 있는 모습...
정말 처참하다...)


술마시다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이때 술이 깰때가 대부분이어서 약간 기분이 더럽다... 빨리 퍼 자고 싶은데...
교통을 찾아 좀비마냥 어슬렁 어슬렁 기어다녀야 한다..


클러빙 후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After Party로 향한다... 기분 괜찮타!!

사무실에서 밤 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기분 정말 드럽다.. 밤세고 퇴근 하면 출근 차량 정체와 만날 때 짜증은 더 이빠이...

역시 아침 해를 맞이하는 것은 음악과 할 때가 최곤 것 같아... ㅎㅎ



[House/Club/Latin] Watch the Sunrise ft Steve Edwards by Axwell
Definite Club House tune이다... 갠 적으로 48 hours를 경험해 보진 못했으나,
첫 아침과 둘 째 아침, 제대로 무너지지 않고 kick off를 다시 해줄 트랙이다..
역시 손에는 레드 불이 쥐어져 있겠지.. ㅋㅋ Ministry of Sound의 불타는 아침은 이런 분위기였을려나...





[House/Progressive/Minimal] Sunrise 5:30am (Jd S Excesssive Dub) by Dohr And Mangold
제대로 5:30am이다.. 완죤 뇌 속이 몬도가네... 꼬여있는 이 느낌... 제대로 hypnotic 한 것이 Progressive의 매력을 아주 잘 담고 있다. 이렇게 맛탱이가 가지 않고서는 5:30am 아침 햇살은 귀찮고 따갑게만 느껴질 것임은 분명.. '이게 뭐하는 짓거리'라고 우뇌는 속삭이지만 좌뇌는 부정한다는... 혹은 그 반대 ..





[Lounge/Downtempo/Chill Out] Sunrise On Fujijama by Lemongrass
올만에 올리는 Downtempo 계열이다.. 싫어서 안올리는 건 아닌데... 아닌가.. 지금까지 피하고 있었나... downtempo를 듣다 보면 너무 빠져들어서 사람이 흐물흐물 해져버서리.. 그게 무서워 좀 멀리했었다... (한번 된통 빠져있었으니...) 쨋든, 후지산의 아침은 이런 느낌인지 난 잘 몰겠으나, 음악 속에 담긴 mystic한 느낌이 자연이 깨어나는 대장관의 신비로움 속에 허우적 대는 인간같다..

 




[Pop/Chill Out/Ambient] Sunrise by Caroline
언제나 신비로운 vocal을 선사해주는 캐롤라인은 엠비언트 계열에 정말 딱 어울린다.
오키나와의 아침은 이런 느낌이려나? ^____^ ㅋ 밤을 센 후에 맞이 하는 아침이라기 보다는 자다 깨어 우연히 맞는 포근한 아침 햇살의 빛.. 그런 분위기...



[House/French/Progressive] Sunrise (Original Mix) by Sedat The Turkish Avenger
지난 저녁, 밤 그리고 새벽의 시간을 extend하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그 Progressive한 느낌에 더 충실한 것 같다.. French Loop House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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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imate (Glasscandy Remixxx) by Appaloosa




정말 한동안 뜸했던 glass Candy 포스팅!
난 쟈니 쥬웰의 이런 끈적끈적 질퍽질퍽 물고 가는 신디 사운드가 너무 좋더라~~~!!!!
근데 이 음악. 아이다 노의 보컬과 퍼포먼스로 경험하고 싶어... 미안, 캣 파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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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
이 되기로 했어... Rainbow  


이 블로그에서 현재 진행 형 국내 대중가요 포스팅이 올라오는 건 정말 드문 일인데..
마하란 노래 우연히 듣고 보니 괜찮아서 유튜브 함 돌려봄.. 으하하..
A도 좋고... 근데 죠 밑에 가십걸이랑 낫 유어 어쩌고는 별로네.. -_-ㅋ
암튼 레인보우 마이리스트에 등록 했음 ..
ㅋㅋ 아무리 요즘 아이돌이라고 해도.. 괜찮아..
아이돌의 진짜 매력은 어딘가 뭔가가 빠져있는 듯한 엉성함인데..
이런 관점에서 유일하게 인정했던 아이돌이 카라였는데..
같은 DNA를 가지고 있는 듯..
요 그룹이 쫌 그런 것 같아..





나름 신나고 괜찮았다... 

어제 술자리에서 
"너희들 마하를 아느냐?" 물었더니 아무도 모른다 함... -_-ㅋ
그러면 "너희들 레인보우를 아느냐?" 물었더니 아무도 모른다 함... -_-ㅋ

아이돌 가수 음악 듣는다고 꾸사리 먹음...
하지만 idol은 음악 잡식 블로근인 Groovie;s Lounge에서 빼놓을 수 없는 element 임... 





요건 더 신나고 괜찮았다.. 나름 트리거 인듯...
이거 좋다고 했다가 길거리에서 이 음악 흘러 나올 때마다  꾸사리 먹고 있음...





이 음악도 상당히 별로다... 아.. 그지 같아..-_-ㅋ




쫌이 아니고 많이 별로다.. 그래도 영상은 요넘이 젤 이쁜듯...



역시 뭔가 엉성해.. 이상해... 죠아 아주.. 아이돌의 자격이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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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 Would you Play these Music for Me?





참고로 강아지 하트 발바닥 이모티콘은
 전부 10월 신곡들이야 ㅎㅎ
Dance Floor tune으로 이런 음악들 나오면 신날 것 같지 않아?
나라면 요놈들 틀어 주겠어...





[House / French / Electro / 90s] I Wanna Be Down by Nightdrugs
10월 최고의 수확은 바로 Shiny Disco Club label의 compilation album인 [Millenium Disco] 앨범이다. 거기에는 우리의 모든 Post-French House의 영웅들이 포진하고 있다. 그 중 Nightdrugs의 곡인데, 역시나 바라고 있었던 90년대 캐치 클럽 사운드를 잘 담고 있다.. 이러한 90년대 캐치 클럽 사운드의 커버걸은 역시  파커 포지여야 해! hail to the 90s queen fo the queens,  Parker Posie !!!




[House/Funk/Big Beat/Hip Hop
] 99% by Terranova
아무래도 클러빙 테마다 보니 German Sound를 빼놓을 수 없다. 요 그룹 또한 장난이 아닌데, 멤버 이름만 한번 쭉 봐도 대략 견적이 나온다; Fetisch, Marco Meister, Kaos. 아직도 감이 안온다면 걍 패스하기를 ... 반복적인 메마른 Techno 사운드에 Funck/Hip Hop sound가 얹혀 지면 요로코롬 완소 결과가 나온다... Big Category도 추가한게, 좀 그런 느낌이 있어서 했긴 했는데, 역시나 traditional한 chemical brothers 류의 원조 빅빗 사운드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미니멀한게 더 매력이다.





[House Progressive / Minimal] Mucky Star (Original Mix) by Elektrochemie
내가 알기론 호주 출신이지만 독일 base로 활동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들어보면 딱하니 독일 사운드라는 공식이 나오지 않나! 보통 미니멀 사운드를 지겨워 하는 이들도 많은데, 클러빙 xperience에서 미니멀 사운드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밤새도록은 커녕 똑같은 사운드로 48 hours 넘게 그냥 goingoingoingoingoingoin onandonandaonandon... 미니멀 사운드는 클러빙 뿐만이 아니라 반복적인 일을 하는데 집중력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House Electro] 8th Wonder (dAi vs MMMatthias remix) by the Gossip
Gossip의 음악을 완젼 Electro House club tune으로 재 무장 시킨 트랙... 암튼 난 아직도 의문인게, 국내에서 거십의 멤버인 베스 디토를 게이버 검색에서 많은 트래픽을 낳게 한 트리거가 뭐였는지야... 하도 대중 매체 잡지를 안 읽어서 모르는 건지.. 그 시절 그 트리거에 힘입어 내 블로그도 베스 디토로 인한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였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가 울 나라까지 오고 말이야.. 뭐였지 대체?




[House / Electro] Master & Slave (Van She Tech Remix) by Vandroid
사운드가 좀 쎄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Valerie가 연상 되는 sound... 꽤 괜찮ㅇ므..  흠므흠므... 좀 늘어지겠다 싶으면서도 중간중간 저 굵은 현이 하나만 있을 것 같은 상상속의  일렉트릭 가야금 같은 사운드로 텐션을 유지해 주고 있어.. 좀 힘이 떨어진다 싶으면서도 잊지않고 클러버들을 댄스 플로어에 다시 잡아두고 있는 센스의 사운드... 나름 epic 하기도 한게... 아주 괜찮흠므흠므..  




[House / Rock / Electro] Young At Heart (Visitor Remix) by Amy Meredith
Diamond Cut remix의 Porn Star도 좋지만 이 음악도 왠지 clubbing closing tune으로 괜찮다고 생각해.. 전 세계와 동 떨어있어 그런지 그 덩치 만큼 저력을 전 사회적 차원에서 잘 느끼지 못하는 호주이지만, 적어도 음악 scene에서는 간간히 austrailian power를 느낄 수 있어..에이미 메레디스란 이름으로 첨엔 여성 보컬인 줄 알았지만, 왠걸... 남성 그룹이야..이런 upbeat의 closing은 뭔가 아쉬움을 전달해주기에 딱인것 같아.. 클럽 가고 싶어.. 좋은 경험 하고 싶오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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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MUSIC: 일본 City Music DNA 솎아보기 2







지금부터 이 주제 35포스팅의 대 장정에 오르기로 작정함...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밋밋한 database가 아쉽다.. 1차로 100곡을 추린 후 다시 70으로 30을 날렸는데.. 역시 음악 소스를 많이 깔다보니 뭔가 원했던 DNA말고 딴 음색에도 많이 혹 한듯 하다... 암튼... 일본 씨티 음악의 DNA 내 맘대로 솎아보기는 계속된다...


幸せのものさし by 竹内 まりや mariya takeuchi

일본 여행기 신주쿠편에 올렸던 음악이긴 한데... 정말 씨티 음악 하면 마리야 타케우치의 디스코그라피만으로도 다 커버 될 정도이다. 거기다가 이 여성이 8,90년대 일본 대중 팝 가수들에게 써 준 히트송들까지 생각하면 정말 이 분의 실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파악이 되지 않는다... 정말 캐치한 사운드... 모두에게 통하는 음악... 그런거 참 힘든데 말이지...







Positive by 森川美穂 morikawa miho

한 번 이 곡을 포스팅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나름 매니아 층을 아주 '마니마니마니' 형성 하고 있었던 히트 만화 란마 1/2의 클로징 송으로 소개된 곡이었는데, 정말 이 시리즈 테마에서 추구하는 일본 90년대 씨티 뮤직 감성을 너무 잘 담고 있어서 다시 포스팅 한다.





あなたへ急ぐ ~Reach Out To You~ by 河合奈保子 kawai Naoko

카와이 나오코... 본명은 카네하라 나오코.. ^^ ㅋ  .. 요것도 OVA song으로 어울림직한 곡...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몰겠지만 요로코롬 사랑사랑 건들면서 들어오는 것도 참 괜찮은듯,,, (무슨 말 하는지 이해 안 갈 것임 . ㅋㅋㅋ) 영원히 없어질 수 없는 음악의 테마, 사랑.. -_-ㅋ





 
Yume no Fuchi by nakamori akina 中森明菜

친절하게 이번 곡은 영어로 ㅋㅋㅋ앞으로도 이 시리즈에서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은 쭈우우우우욱 이어질 예정임... 요즘이야 SNS건 뭐건 정보의 댐에 파괴되어 버려 모든게 오픈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았던 이 시절... 정말 민주주의인지 사회인지 햇갈리던 시절이긴 했지만.. 그 만큼 closed 된 사회이였기에 삐딱하게, 접하기 힘든 걸 접할 때, 누군가 이렇게 보여줄 때 느끼던 행복과 와우 느낌은 지금과 비교할 수가 없었다.. 아무도 모르게 듣던 그 노래! 바다 건너는 히트송이래더라.. 하지만 여기서 난 혼자 듣는다! 그 늒임! 잊을 수 없어....

바꿨습니다 !!!! ^^ㅋ






キラー通りは毎日がパーティー by 荻野目洋子 oginome yoko

80년대 쫌 날렸던 댄스 가수 오기노메 요코의 곡... 엔딩 송으로 요런 느낌 괜찮은 것 같아... 나름 씨티 뮤직 감성도 가지고 있고... 역시 인공적인 신디사이져... 뺀드가 필요없지 뭐... ㅋㅋㅋ 컴터도 있고.. 그냥 혼자 꿍딱꿍딱하면 뭐든게 다 해결되.. 자기가 부를 거 아니면 보컬만 대충 구해서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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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Music






이 블로그를 꾸려가며 Theme 케테고리 중에 가장 아끼는 City Music 시리즈...

80년대, 90년대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큰 붐이 일었었는데,
도시를 테마로 한 City Music 들이었다.
8,90년대 특유의 유치한 사운드들... 
키보드와 리드 기타, 드럼은 물론,
하지만 유난히도 Base Sound가 겉으로 들어났고...
플라스틱한 그 인공적인 도시의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도쿄, 요코하마 등의 일본 대표 도시들의 주제가가 되었다..
그 때 유명했던 Tokyo Love Story의 주제가도.... City Hunter의 주제가도.... 차기엔아스카의 음악들 모두 이 City Music의 DNA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 시절의 음악만 뽑기 보다는 그런 인공적인 도시의 밤 속에 펼쳐치는 쾌락과 환락 그리고 순수한 낭만을 떠올리는 음악들... 



Maybe Tomorrow by 光GENJI Hikaru Kenji

알 사람은 다 아는 미소년 성추행?으로 유명한 영원한 소년의 레이블 쟈니즈 소속의 쵸인기를 자랑했던 히카루 겐지.. SMAP이 이들의 백코러스였다면 놀랄까? 이 열풍은 한국 까지 넘어와 젊음의 행진 시절 야차란 그룹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롤러스케이트!!! 오프닝으로 아깝지 않은 음악... 근데 쟈니즈 얘기하다보니... 그 생각이나... "우리 아들 xxx 드라마 보다 게이되어 에이즈 걸려 죽으면 xxx 방송국 책임져라?" 에라이! 개독이랑 xxxA 줌마 군단이랑 안드로이드 게임 시장을 아직까지 닫아놓는 저력을 자랑하는 xx부 난 좀 싫어... 인간은 인간일 뿐... 인간을 컨트롤 할 수록 더욱 더 꼰대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걸...
 





瞳は元気なブルースカイ by 牧野アンナ Makino Anna

마기노 안나의 곡인데... 아무로 나미에가 몸담았던 수빠 몽끼즈 ㅋㅋ 의 멤버였다...
요번 시리즈는 계속 이런 upbeat에 아주 트래디셔널한 80,90년대 락팝 사운드도 계속 곁들일 건데,
씨티 뮤직의 오리지널 사운드는 아니여도 테마에 참 잘 어울리는 듯 해서 ㅋㅋ
술에 취해 혼자 여기저기 도시를 휘젖고 다니고 싶을 때 귀에서 들려오면 좋을 것 같아..






やるじゃん女の子  by 渡辺美里 Watanabe Misato

증말증말 씨티 뮤직하면 이 언니의 보컬을 빼 놓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딱이야... 누가 발견한거야? 프로듀서도 너무 존경 스러워.. 이런 보컬... 어디서 또 만날 수 있겠어? 테츠야 코무로 작곡의 My Revolution의 주인공 와타나베 미사토... 안 전집 씨디로 확 그냥 구하고 싶어.. 음악은 어쨋든 보컬의 음색 하나로 모든 걸 소화해 버리는 언니...
쫌 하잖아, 언니! 야루쟝~!!!











Aibu (official album version) by
中森明菜 Nakamori Akina
솔직히 말해서 증말증말 세이코 마츠다를 사랑하지만 ... 세이코의 음악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더 많이 좋아했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고 있는 나카모리 아키나의 음악을 더 자주 듣는다... 역시 완죤 파워풀 보컬... 와타나베 미사토와는 또 달리 쫌 진국인 진한 보컬... 세이코가 백색의 천사였다면 나카모리는 암흑 속의 메두사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둘 다 서로의 음악을 좋아했다는데... 세이코의 사정은 모르겠다... 암튼 ... 이거... 씨티 헌터 음악으로 쓰였어도 좋았을 것 같아.. 딱 잘어울려... 완죤 시리어스...






サークル (ending) by おニャン子クラブ Onyako Kurabu Kitten Club

첫 번째 일본 씨티 음악 DNA를 찾아서의 엔딩 송은 오냐코 클럽으로 했어... 왠지 이거 다 60년대 생들 가수로 다 도배를 해놓은 것 같긴 한데... 이 음악 참 좋아.. 옛날 옛날 포스팅에서도 소개 했듯... 오냐코 쿠라브가 없었으면 모닝구 무스메는 없었어... 짧지만 뭔가 플라스틱한 도시의 로맨스를 담고 있어.. 정말 인공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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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ride: drive music 1


왜 지금까지 이 포스트를 안올렸을까? 운전할 때? 드라이브 음악 모음ㅋㅋㅋ
옛날에 포스팅 했을지도 모르는데 기억이 안나...-_-ㅋ 
암튼 Joyride를 연상케 하는 음악들인데...
갠적으로 좋아하는 traditional ride music이랑은 조금 다르게 골라 봤다...
너무 방방 뛰지도 않고 진짜 딱 적정 수준의 속력 정도? 한 7.80 km/h ㅋ
그래도 방방이들도 곳곳에 넣어 주었음 ㅋ
근데 아무래도 Theme이 이러다보니 거의다가 Electro House 계열이야 ㅋㅋ
관광 버스 타고 4시간이나 장가계로 향하면서 골른 Playlist ^^z

BPM은 무슨 .. 난 음악을 시속 몇 km에서 듣는 걸로 판단해버려 ㅋㅋㅋ


Luv Deluxe by Cinnamon Chasers
시작은 좀 이렇게 편하게? ㅋ 넵! Valerie를 떠올리겠지만 그래도 Valerie에 치우치지 않는 posting이 되길 바랬는데... 근데... -_-ㅋ 이 음악 들으면서 새벽 질주 좀 하면 꽤 몽롱할걸?  암튼 Cinnamon Chaser의 이 트랙 듣고 있으면 어딘가 Kroutrock의 Progressive한 흔적이 보인다... 난 왜 자꾸 Neu!가 떠오르는 걸까? 이 트랙도 카셋트 테입에 녹음해서 거꾸로 돌리고 속도 좀 조절 해주면 또 다른 걸작으로 태어날까?


Rondo Parisiano (Justin Faust Remix) by SomethingALaMode
좀 간만에 valerie 영향이 좀 많은 것 같은데... 역시나 Justin Faust의 remix sound라 그런 것도 있고, SALM 이 친구들 사실 classical 음악 하던 프랑스 친구들인데 clubbing 문화에 빠져 이 쪽으로 돌아버린 case나.. 이런 case 보면 엄청 많다.. 그러고보니 Classical에서 Clubbing으로 눈을 돌린 아티스트들의 포스팅을 해도 괜찮겠구나... classical 하던 아티스트들 보면 정말 기존 일렉이나 pop 음악만 하던 아티스트들과 상당히 다른 면을 보인다. 특히 전체적인 structure, layer, texture 감이 상당히 돋보인다. 이 트랙이 그런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암튼 그런 뚜렷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60km/h 맞지? ㅋㅋ 


Off The Map (feat. Jamie Lidell) by Simian Mobile Disco
영국의 시미언 모바일 디스코야 첨 나왔을 때만해도 Chemical Brothers를 연상시킬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으니 뭐 딱히 설명도 필요없다. 한 때 (뭐 지금도 그렇지만) Rock과 Electro House의 Cross Over가 한창 일어나던 시절 Rock band들의 음악들을 모조리 Remixfy 해버리며 무서운 후덜덜 사운드들을 안겨 주었는데.. 이것도 뭐... 꽤 괜찮아... 무게감도 있고...



Magic Missile by JohnATron
어깨 좀 들썩이게 해주는 아티스트로 죠나트론을 좀 죠나 조아하는데, 어떡하다가 Valerie에 한창 빠져 있을 때 같이 딸려서 좋아하게 된 아티스트로 California 출신이다. 역시 자동차 끌고 나가서 위위위윙 하기 딱 죠은 ㅋㅋㅋ  기어도 바꿔주고 브레잌도 밟아주고 하는 그 기분... 조나트론의 특기인 이런 French House에서 더 나아간 Chopping Sound가 딱이다.





My delirium  ( Noise Up Remix ) by Ladyhawke
joyride 음악에 Ladyhawke가 빠질 수 없어 cliche라도 집어 넣었다. 그것도 마지막으로 ㅋㅋ
그래도 원본 안올리고 Noise Up remix 버젼으로 ㅋ
뮤직비됴도 drive에 dedicate 되었고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없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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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




날씨가 추워 졌어.. 아주 갑자기...
그래서 따뜻한 음악이 필요해...
따뜻함 하면 디스코쥐... 그렇지?
디슼고의 따스함에 빠져들어봐...



More by Carol Williams
1976년 빌보드 디스코 챠트 4위에 올랐던 캐롤 윌리암즈의 상당히 "대중적"인 곡이다. 한창 살소울 레코드 날릴 때 주역 중 하나였던 빈스 몬타나와 함께 일했었다. 거기다가 살소울 레코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도 바로 캐롤 윌리암즈였다는 것! 그리고 그 옛날 Modjo의 Lady가 유해하던 시절 Sohpie Ellis-Bextor가 vocal을 했었던 Spiller의 Groovejet ( If this ain't love)의 sampling이 바로 caol Williams의 Love is you이기도 했다. 






Peek-a-Boo Boogie (Lee Douglas Re-edit) by Asha Puthli
아샤 풋리... 인도의 가장 미친듯이 핫한 최고의 여성 디스코 아티스트다! 리듬도 리듬이지만 풋리의 첫 보컬을 들으면 말 그대로 녹아 벌니다. 재즈의 이력이 돋보이는 풋리는, 전설의 재즈 아티스트 중 하나인 오넷 콜맨과 함께 하기도 했었다.. 암튼.. 이 자지러질듯한 보컬의 매력을 어쩌란 말이냐.. 디스코와 소울은 흑인만 할 수 있는 건 아냐... 디스코의 또 다른 보고인 인도를 우리는 항상 주목하고 있어야 한다.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by Biddu Orchestra
오늘 벌써 인도 디스코 곡이 두 개나 올라갔다.. 역시 디스코하면 이런 하늘 높이 모르는 줄 끝없이 치고 올라가는 사랑과 행복의 오케스트랄 멜로디 아닌감... 거기다 인도 특유의 감성도 잊지않고 있다. 여러 사람이 모여 무언가 장관을 이루어 내는 씬이 들어있는 엔터테인먼트... 그 걸 잘하는 나라는 바로 다음과 같다: 미국 / 중국 / 인도... 이렇게 인간이 많은 땅덩이리는 다 이런가? 암튼 북한도 Mass Game을 통해 그런건 잘 보여 주잖아?





Game is Over by Brown Sugar
또 다른 코맹맹이 보컬의 매력... 근데 이름도 어찌 이리 잘짓는지.. 브라운 슈가.... ㅎㅎㅎ 흑인들만의 가질 수 있는 그런 소울감성 속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의 매력...







Gotta Get Away, From You Baby (12'' Promo Remix By Tom Moulton)by First Choice
Upbeat한 디스코의 매력을 정말로 잘 보여주는 그룹 중 하나인 70년대의 First Choice! 정말 파워풀한 가창력을 통해 사람을 녹아 들게 만든다... 정말 Salsoul Record는 얼마나 많은 종적을 남기고 갔는지... 정말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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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 DAYS ROCK




갑자기 고딩 시절이 생각나서...
정말 Best Days of Life였다...
근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때는 내가 지금 가진 것 중 없는 것이 3개 있었다.
술, 담배, 이성... ㅎ

암튼 고딩 시절하면 정말 여러가지 기억들이 스쳐간다...
미국 고딩 시절 중에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가 바로 프롬인데...
우린 남녀공학이 아니여서 이성 친구 구경할 수가 없었다.. ㅎㅎㅎ
그래서 내게 프롬이란 없다..ㅜㅜ

음악은 그 시절을 다루는 그 시절 대중 틴 영화, 드라마에 나올법한 간단한 락 음악 몇 개만 뽑아 봤다...
정말 가볍지만.. 그 시절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드는 음악들...


Flavor of the Month by the Posies

고딩 시절 이런 음악 처음 들으면 왠지 설레였다. 락 밴드의 음악은 디스코 음악 만큼이나 겉보기에는 단순한 구조와 패턴을 가졌는데...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의 에너지 만큼은 장난아니다.. 젊음이 원하는 모든 3요소+1을 가졌다. 미틴듯이 두들겨 대는 드럼과 징징거리는 기타와 뇌를 유혹하는 보컬 그리고.. 백그라운드에서 수위조절해주고 있는 베이스... 암튼 포지스의 이 음악을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ㅎㅎㅎ





I hear the Call by the Unforgiven


옆 앨범 커버만 봐도 딱 음악과 잘 어울린다. 난 90년대 청춘을 보낸 사람이다.. 하지만 밴드는 85년 결성 88년 해체할 때까지 딱 하나의 뮤직 비됴와 앨범 릴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이게 그 릴리즈 싱글이다. 뭔가 우리 고딩 마인드가 지향하는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마초 캐릭터와 잘 어울릴 그런...





I Can't Wait by Kelly Osbourne


뭔가 아주 typical한 고딩 시절의 음악이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
거기다가 오스본 가문의 이름까지 ㅎㅎㅎ






Life Goes On by the Sundays


Indie Rock계의 전설 중 하나인 the Sundays... 또 하나의 전설인 the Smith와 동레이블 소속이었고 그 아성에 견주어졌었다...
Sundays의 음악들을 들으면 참 Romantic한 감성이 있다. 낭만 속에 빠져 허우적데는 무정부주의적 사생아들의 요람 소리 같은...

엔딩곡은 좀 이래야 되지 않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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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PARK



이제 가을이 온 것 같은데...
그동안 바빠서 포스팅이 없던 관계로...
그동안 여름만 되면 미친듯이 여름음악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2010년은 그러질 못했다
그게 아쉬워서 조금이라도 이번 여름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쫌 '더운' 음악들을 소개한다.

난 유원지가 미친듯이 좋다.
돈만 많다면 유원지를 테마로 전 세계여행을 돌아다니는 것도 아주 괜찮을 듯 해...
와우~ 벌써부터 흥분된다..
하지만 돈이 없다.
우울하다... -_-ㅋ
기행기 아주 기가막히게 써올테니 누가 스폰서 해줄 사람 없음요??????


[Muzak] Now That's More Like It by The Chevrolet Experience cast

나에게 유원지에 놀러간다는 그 순간의 느낌은 이런거다.. 뮤작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말도 안되는 자본주의 사회 속 지랄같은 작은 행복에 들뜬 그런 사운드... 완죤 사람 세뇌를 위한 음악이었지만.. 정말 이 뮤작들에는 말도 안돼는 로맨스 감성이 들어 있다.. 서버비아의 집에 갇혀 하루종일 청소를 하던 부녀자들... 그리고 전쟁을 앞둔 병사들... 그들이 이런 음악을 듣고 있었더라는 상상을 해보면 정말 모순 중의 모순이다... 아 암튼... 유원지 출발의 느낌은 이렇게!!!!! (근데 이거... 쉐볼레 자동차 광고 음악임 ^^ㅋ)




[Chill Out/Uptempo] Astro Age Steel Orch. Plays Lo by Yann Tomita

구름 과자 먹으며 여유롭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싶게 만드는 음악
다운받은거라 저게 Full Title인지는 확실치 않다...
암튼 얀 토미타의 음악세계도 참 .... ^^






[Electro Pop] Arrested by Cof Cof

아웅~~ 들뜬 애기같은 맘으로 유원지 싸돌아 다닐 때 이런 기분...
완죤 에너지에 넘쳐서 싸돌아 다닌다는...
하지만 좀만 지나면 그 많은 인파에 질식하게 되고
허리가 쑤시기 시작하고..
여기서 방법은 음주밖에 없다
마셔라 부어라 맥주.. 그리고 다시 움직인다..
근데 아직도 난 T-Express를 타보질 못했어... ㅜㅜㅋ 그렇게 재밋다며?






[Indie Pop/Tropicalia] Warm Heart Of Africa (So Shifty Remix) by the Very Best

아프리카 하니까 뭔가 동물원 분위기 ㅋㅋㅋ
이 음악도 참 많은 Remix들이 있는데 각기 다 개성이 있다.
유원지에서 정말 떌 수 없는 것이 바로 동물원인데...
이 음악 듣고 있자니 마다가스카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완죤 좋을 것 같아!!!






[House / Progressive] Sunshower by Johnatron

Dr. Buzzard's Original Savannah Band의 버젼이 참 좋긴 한데 조나트론의 버젼이 좀더 혼잡한 인파 속의 그 더운 듯한 열기의 느낌을 더 전해주는 듯하다. 완죤 후룸라이드 타러가야할 분위기다..
더워 더워...
근데 이 음악을 들으면 왠지 에너지 넘쳐 주체를 못하는 애들을 달고 다니는 힘에 달리는 부모의 감성인 것 같아...



[Pop/Comedy] You Look Marvelous by Billy Crystal

내가 왜 이걸 이 Playlist에 올렸는진 몰겠지만... 암튼 그런 가면 무도회 식이 느낌이 좋다랄까?
희대의 코메디언 중 하나였던 빌리 크리스탈... 이건 뮤직 비디오가 더 대박이다...
가사도 넘 웃기고...
완죤 유 룩 마블러스~~~~!!!!
이렇게 유원지의 밤은 좀 작위적인 가사와 사운드와 함께 해야 더 로맨틱 한 것 같아~




[World/Folk] La Poubelle Cuisine by Gabriel Yared

이건 뭔가 유원지의 마지막 퇴장을 알리는 느낌도 있다...
오늘 힘차게 빼낸 에너지들을 뒤로 하고,
"오늘 재밌었어"하고 집에 돌아가는...
근데 더욱 느껴지는 건... 유원지마다 다 타입들이 있는데 뭔가 해변가 쪽에 낡아 빠진 그런 횡환 분위기의 유원지의 모습?
그런 느낌도 더 많이 전해주는 듯...
정말 영화 베티 블루에 딱 어울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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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던 Glass Candy Posting...
목소리가 낯익지 않아?
앨범 쟈켓도 낯익지 않아? ㅎㅎㅎ
난 쟈니 쥬웰이 이렇게 fat한 신디사운드로 질질 질퍽질퍽 끌고 가는 사운드가 너무 죠아!
리믹스라 어쩔 수 없지만, 이 곡.... 아이다 노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 미안 캣 파워... ^^ㅋ

INTIMATE (GLASS CANDY REMIXXX) by Appalo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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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만이 아닐듯...
으례 모짜르트가 싫다고 말할 때 이유는 "너무 밝음"이었다.
너무 행복에만 가득차 있어서 싫어.. 너무 밝아서 부담스러워...

헌데 주말에 음악공부하고 있는 옛 대학교 후밸 만나 술 한잔 했는데 이 친굴 통해 모짜르트의 재 발견을 하게 되었다.
역시나 대중적으로 유명한 모짜르트 음악들 듣고 지례 불쾌감이 들어 일찍부터 멀어졌던 모짜르트...
그 간사하고 작은 경험을 통해 얼마나 무식한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 참... 
자신이 부끄러워 질 정도였다.

음악을 들으며 온 몸에 전율이 쫙쫙 와 닿는 이 기분... 참으로 오랜만이다...

오늘 비도 오고 집에서 혼자 하루종일 모짤트 음악 뒷 배경으로 맥주와 호시노 유키노부의 Space Fantasia Anthology 만화를 읽고 있는데 음악에 영향을 더 받아서인지 만화의 웅장한 스케일이 더 장엄하게 와 닫는다...

그러면 모짤트의 세계로 고고씽~~


Lacrymosa Requiem



Mozart's Great Mass in C Minor- Kyrie




Mozart Requiem Mass in D Minor VI - Confutatis and Lacrimosa






Mozart: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 Second movement




Mozart Piano Concerto No. 9, Third Mvt, Mitsuko Uchida



Mozart Requiem Mass in D Minor VI - Confutatis and Lacrimosa




Sumi Jo - 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 Mad Scene




Lacrymosa - (Remake)



이건...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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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y  Music



소녀감성의 음악 모음이랍시고 올렸는데 나중에 갈수록 또 조금씩 방방 뛴다.
Chicky Music이라고 왠지 들으면 고딩 대딩초의 소녀 감성에 알맞을 음악들인데.. 잘 맞을런가는 모르겠다..
물론 요즘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80,90년대 감성에는 호소할 수 있을 듯한...

굳이 말하자면 파커 포지의 이런 느낌?




[Pop] That's what I Get, 2 by Brittany Burton
Gwen Stefani를 좋아한다는 브리타니 버튼은 가수 뿐만이 아니라 곡도 쓰고 연기도 한다... 왠지 홍콩 연예인의 공식같은... -_-ㅋ 암튼 음악인으로서는 브랜디, 프린스, 스티비 원더를 존경한다는데, 꽤 그런 감성들이 이 곡에 잘 묻어 있는 듯 하다. 아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괜찮은 Pop 음악. ^^





[J-Pop] Move on by Lisa
M-Flo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가 있는 리사의 Full Name은 Elizabeth Sakura Narita다. 완죤 웃김 ㅋㅋ 암튼 이 일본-콜럼비아 혼혈 가수의 Move On은 Tone도 꽤 소녀 감성적이고 일본 특유의 리릭스 답게 (연인인지 친구인지 애매한 남자친구에게) 안녕을 고하고 자신을 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 포스팅의 테마는 그렇게 잡힌 것 같다... 너 (남친) 없어도 난 홀로 설 수 있어!






[Pop] Beautiful You by Sally Corlett
요즘 기억력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바람에 기억이 안나는데.. 그 옛날 MOS의 한 Compilation에 종종 실렸었던 Beautiful이 있었는데.. 여기서 Full 로 듣게 되었다.. 역시 괜춘해..





[Pop/ House/ Synth] Lonely Sea by Alexis
이 포스팅의 유일한 남성 보컬 음악인데 사진을 보면 단번에 떠올르는 인물은 아마도 보이 죠지일 듯.. 요번 포스팅 생각하면서 생각했던게 딱 이런 풍이였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를 떠올리는 이 신스룹과 보컬... 왠지 영화 Party Girl의 Parker Posey (오! 내 또 한명의 고딩시절의 여신이여!)를 떠올리게 한다..





[Pop] My First Night without You by Cindy Lauper

이번 포스팅의 엔딩으로는 정말 충분한 음악인데.. 그 시절 이 언니의 영향력은 정말 가공할만 했다.. 왜 이 언니만 보면 Vivienne Westwood가 생각날까.. 암튼 둘이 먼가 쿵쿵짝이 있었는지는 좀 찾아봐야 하겠지만.. 펑크의 이미지 때문일까.. 한 명은 상업적 소녀 펑크.. 한 쪽은 펑크와 아예 함께한 인생... 먼가 좀 아이러니컬하군.. 암튼... My First Night without You라는 제목부터가 이 포스팅의 모든 Theme을 대변해준다~ (mp3는 못올려서 영상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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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려보는 신곡 포스팅 신곡이 아닌 넘들도 있지만 .. 고고씽~



Breakbot feat. Irfane - Baby I'm Yours



젠장.. breakbot... 완죤 funky



The Hundred In The Hands - Pigeons




어쩔꺼야 영상이 음악을 먹어버리면...


Die Antwoord - Zef Side



미친 천재들...

Right Said Fred - I'm Too Sexy



옛날 거 그냥 올린다...
완죤 섹쉬



Die Antwoord - Enter The Ninja


무슨 지 삶을 노래하는 것 같아... 나 무시하던 넘들 지금의 나를 봐라.. 와우~

Siriusmo - Wow




곧 나온다잖아 영화도... 대체 무슨 영화를 찍을 찌... 이 영상도 완죤 프레셔스야...


Homework - I got one 

Homework - I Got One (You're It) / Exploited Records from exploited records on Vimeo.

방학숙제 빨리 하셔요~ 이건 무슨 지가 제클린도 아니고 완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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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Perfume 이후로 이렇다하게 꽂힐 아이돌이 없어서 허전했는데.. 드뎌 큐티파이가 일 저질러 줬다.

그래.. 그나마 눈을 돌렸던 카라는 그 90년대 느낌의 아이돌의 에센스를 살려줄까하고 정말 기대했었는데 허니 이후로 그냥 시대 트렌드 (흐름도 아닌)에 흡수 되버리고.. 퍼퓸도 오리콘 몇 번 1위 하더니 그닥 옛날의 포스없이 에너지만 난무하고 했는데...

안그래도 열심히 Twitter following까지 하면서 기다렸던 Cutie Pai의 한 방...
역시 아키바계...



1분24초부터 시작되는 저 3D 아키바 아이돌의 입모양과 댄스를 보고 있자면.... 아우 쓰러질 것 갘아..
음악은 완죤 쇼킹은 아니지만 영상으로 먹고 들어간다..

이제 다시 큐티 파이로 도킹!도킹!!!!




TECHNO DoLL PROJECT 「プラモガ」


 


 


Cutie Pai『テクノ*ドール』『スパイシーチェル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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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 동안의 문화 생활?

[Love Exposuer]

4시간의 running time... 댓글은 4시간은 2시간 같다고써져 있었어...
가끔 그런 경우가 있어..
영활 보면서 이 영화가 제발 끝나지 않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
정말 8시간이라도 계속 되었으면 했던 영화...
완젼 변태싸이코 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쫌 조아...
아주 잘 만든 영화...

배틀 로얄과 노리코의 식탁 이후로 좀 충격적인 걸작을 보기는 힘들 줄 알았는데..
정말 아주 간만에 접한 명작... 이 정도면 걸작이다..

난 왜 자꾸 이걸 자살클럽, 노리코의 식탁과 잇고 싶은 걸까?

In Trutina(Carmina Burana) by Chris Coco & Sacha Puttnam
이야기의 중심은 Christianity를 맴돌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혹은 일본에서 불거지는) 모든 사악함이야.. 하지만 애틋하고 빠져들게만 만들어... 장엄하고 무겁고 간혹 경쾌하거든... 인간일 수밖에 없는... 지극히 인간적인 감성이야... 크리스 코코와 사샤 풋넘의 이 음악이 어울릴 것 같아..






 

[이끼]

위처럼 멈추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는 아니어서 러닝 타임이 조금 길어서 부담 되었어,,,
한 한시간 더 줄이지..  재밋긴 했는데.. 너무 길어..-_-ㅋ

Elvis on the Radio, Steel Guitar in my Soul by The KLF
분명 감독은 이런 음악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조되는 감정이 고도에 올라 퍼뜨려져 나가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을 것 같아.. 과연.. 성공한걸까? 미안하지만 난 아직도 강우석 감독의 작품을 감정적으로 믿고 싶진 않아.. 하지만 이끼는 그래도 타 영화들에 비해 훌륭했어... 강우석 감독의 필모그래피만 따진다면.. 아마도 베스트일꺼야... 중요한건 그 전 영화들이 다 꽝이었다는거...








[우동 Udon]

을 이제서야 봤는데.. 눈물 찔찔.. 완전 잔잔한 감동의 쓰나미... 하지만 왜일까.. 그렇게 즐겁게 봐놓구선 우동은 먹고 싶지 않아.. 역시 난 냉면이 좋아...


海辺まで10マイル by 天地真理
냉우동이 그렇게 많은진 난 몰랐어.. 그리고 하도 회사 점심으로 우동정식에 버릇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참 양이 많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들은 우동의 매력은...
주방장 아저씨의 한 젓가락에 담기는 우동 면발 그리고 두 번의 국물 담기..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는 우동 그릇.. 그 속에 간장 한 바퀴와 파를 덜어놓는 그 아담한 비쥬얼이 넘 좋았어...
그래도 난 비빔냉면이 먹고 싶단 말이지... ㅎㅎ








[쉬렉4]

1,2,3편의 포스에 비하면 좀 떨어진다.. 정말 피리부는 사나이의 원맨 쇼..
그래도 엔딩 크레딧 다 끝날때까지 보고 왔다는...
그 크레딧마다 쉬렉 그래픽으로 표현해주는 센스란...

Love Hits the Fan (DCup Remix) by Phonat
절대 쉬렉에 어울리진 않을 음악 이겠지만.. 정말 피리부는 사나이에 의해서 쉬렉들이 이 노래에 맞춰서 춤춰주면 좋겠어... ㅎㅎ






[여제 카오루코 女帝薫子] Drama, 2010 Asahi TV
키리타니 미레이라는 이름 하나로 전편 다 다운 받으려고 했으나.. 3편까지밖에 없고..
엠군 통해 8편까지 자막없이 봤다는...-_-ㅋ
드라마도 꽤 나쁘진 않았지만 우선적으로 키리타니 미레이의 주연 하나만으로 눈이 너무나도 즐거웠다는...
"오레.. 제타이 마케네~"

그나전 그렇게 돈많고 쿨하고 멋진 남정네들은 세상에 왤케 많은 건지.. 후아...

Aibu (Official Album Version) by Nakamori Akina
마츠다 세이코도 정말 좋지만 당대의 라이벌이었떤 나카모리 아키나가 너무 좋아... 아키나나 야마구치 모모에 식의 아줌마틱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만... 암튼... 여린 키리타니 미레이에겐 좀 버겨운 역할인진 몰겠지만... 그래도 여제라고 하면 이 정도 분위긴 끌어줘야 하는 거 아냠? 또 다른 캬바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들마를 기다리면... (그래 넌 캬바죠 보다 높은 레벨에 있는 클럽이라지? ㅎ)







[에버랜드 T-Xpress]

안전 점검이라고 열지 않았어... T-Xpress 앞에서 맥주 한잔 했어... 그것 뿐이야..
하지만 동물원은 언제나 즐거워...

What am I Supposed to Do by Treasure Fingers
정말 이런 기분으로 갔었다고!!!!!
왜냐고!
왜냐고!
왜 내가 간 날엔 안전점검으로 멈췄냐고... 익스프레스,야...ㅠㅠㅋ
하지만서도 T-Xpress의 등장과 함께 사라져버린 독수리 요새 속에서 싹틀만한 음모론..




 


[Shiho Fujisawa... bonus]

C'mon Boy는 아직도 아이팟에서 흘러나올때마다 흥겹다는... ㅎㅎ

You're My Sunshine by 藤澤志保
아주 좋아 시호 후지사와~~~~~~

아주 그냥 티져 영상도 쥑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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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나에겐 새로운 병이 생겼나보다.....

Brand New Disease (Jody Den Broeder Club Instrumental) by Jessica 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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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말이지...
그냥 입닥치고 듣기...

ㅎㅎㅎ


시호 후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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