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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Guilty Pleasures in K-Pop 1 ::: 90s  중후반

90년대 솔로 여가수 2/3






96년도에 시작한 남자셋 여자셋... 그 때 참 재밋게 봤었는데 아우... 이젠 정말 Old Skool이 되버렸구나... 신동엽은 그때 최절정으로 웃겼고.. 송승헌의 그 코미디 적 잠재 능력은 이때부터 확인되었고 홍경인은 좀 충격이었고 주위 남자애들은 이제니에 뻑갔고 우희진은 이쁜 캐릭터 버리고 웃긴 캐릭터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었다는... ㅋㅋ

암튼 그 시절에 흘러나왔떤 음악들....

10년동안의 내 길티 플레져, 솔로 여가수 여행~~^^ㅋ

*** 근데 시작할 떄는 Guilty PLeasure로 시작했으나 막상 해놓고 보니 GUilty Pleasure 케테고리 안에 안들어가는 음악도 있따는...ㅜㅜㅋ



소녀 by 신수경 1995
벙찜1: "콩나물 팍팍 무쳤냐?"
벙찜2: 큰 눈에 저 귀여운 뽈 살 (살짝 나보다는 누님으로 아뢰오....)
벙찜3: 가수 변신에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에...

하지만 가장 좋아했던 음악은 바로 이 2집의 소녀...
그리고 당근 CD 구입하고 좋아라 했었던 닥터 레게에 몸담았던 김장윤씨의 부인이라 하오... 지금은...

* 역시 음악은 미리보기 수준으로....






Propose by 김정은 1995




옛날 나같은 나이 어린 리스너들은 다들 한번 쯤 좋아했었던 마로니에 (왜냑오? 초딩, 중딩 주제에 알 수 없는 그 대학교의 삶과 자유와 사유에 대해 무지 동경했거든... 쥐뿔도 모르면서.. 결국 그것은 판타지 였지만 말이다 ㅎㅎㅎㅎ,.... 마로니에 공원하면 뭐... 나오잖아?ㅋ ) 암튼 그 마로니에 출신의 김정은의 곡으로 나름 90년대 나이트 닭장 막춤에 참 어울리지 않았나 하는 곡... 그냥 뽕끼 댄스라고 하기에는 보컬에 힘이 너무 들어갔었어서 나름 그 언발란스한 매력이 있었던 그런... 







괜찮아 by 양파 1996
 

96년도가 되면서 나도 슬슬  이전보다 더 많은 CD를 사기 시작했던 것 같다. 테이프로 원래 사들었다가 넘 좋아서 CD로 다시 사서 들었던 양파의 1집으로 딴 노래보다 이 노래가 좋아서 CD로 사게 되었었다. 보면서도 기억이 전혀 없는데 뮤직비됴에는 아주 방가운 얼굴이 나오는게 참 저땐 어렸구나 하는... 그런 기억이.. ^^ㅋ 애송이 양파의 괜찮아...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 때 들었을 떄 아주 맘 아프게 할 그런 발라드 곡...

역시 90년대 중반이 지나가니 80년대의 촌티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나름 성숙해지려고 하는 90년대 시기였다...



헤어지는 기회 by 소찬휘 1996



90년대 댄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소찬휘 아닐까.... 처음 헤어지는 기회를 들고 나올 때는 Cube라는 그룹과 상당히 잡음이 많았는데... 암튼 잡음은 그녀의 강력한 보컬의 아우라에 묻혀 없어지고 2집 떄부터는 완벽한 자신의 아우라를 가지고 되었던 듯... 2집 ... 참 감동이었다.





캣츠아이 by 김지현 1997
 


저 당시에 저런 아웃핏을 브라운관을 통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쫌 충격이다. 그닥 좋아하진 않았지만 왠지 상징성이 있어보여 올려보는 김지현의 캣츠아이.



늘 지금처럼 by 이예린 1997
 

 나름 섹시 가수 대열에서 의외로 롱런했던 이예린 2집의 늘 지금처럼... 그 후부터는 아마 주영훈과 함께 작업했던 것 같다.. 지금 보니 저 화장이니 뭐니 왜저리 떡져 보이는지... 비디오 없이 그냥 오디오로만 즐겼던게 더 그리워 진다는.. ^^ㅋ

암튼 빼놓을 수 없는 나의 길티 플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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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 [MUSIC/World] - K-Pop ::: My Guilty Pleasures 1-1 : 1990~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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