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처음 봤을 때만 해도 걍 수많은 일본 아이돌 그룹 중 하나겠지라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초콜레이또 디스코를 열어봤을 때 조금 놀랐다...90년대 레이브 리페키지 현상과 맞물려...

그리고 또 콤퓨따 시띠를 듣고 간만에 싱글벙글 미소지었다...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퍼퓸의 뮤직비디오를 볼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의 앞서가는 '센스'를 여러군데에서 느낀다... 그들의 춤동작 하나 하나, 목소리 변조 하나하나, 라이팅 하나하나 등등...

그런 시절이 있었다... 이런 류의 아이돌 음악은 대놓고 쓰레기라고 무시하던 시절...
하지만...퍼퓸은 조금 다르다....
인기는 많을지 의심되지만...

메트로폴리스 도쿄 문화가 이런 식으로 ... 아이돌 식으로...해석되고 표현될 수 있다니...
J-Pop 아이돌 버젼의 블레이드 러너를 보는 느낌이다...

내가 괜한 오바 감정을 느끼는 건진 몰라도... 퍼퓸은 매터리얼 월드에서 태어난 몇 안되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Computer CIty
Live



Compter CIty


Electro World [PV]

Linear Motor Girl




Bitter Fan service

728x90
반응형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y Eugene by Pink Martini--[Lounge]  (0) 2007.04.06
Uptown ; Out of Love by Pleasure [Electro Pop]  (0) 2007.04.04
Chromeo_Needy Girl [Electro Pop]  (2) 2007.03.22
Kosaka Akiko_Ananta [J-Pop]  (0) 2007.03.21
Chelsea Girls__Velvet Under Ground & Nico  (0) 2007.03.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