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신비로운 세계로 고고~ 코코로지 스러운 또하나의 기대되는 아티스트, Rio En Medio
groovie
2008. 11. 8. 12:43
Rio En Medio: Umbrella
Frontier
[Manimal Vinyl; 2008]
다니엘의 음악이는 무언가가 들어있다.
분명 코코로지 같은 사이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때문에 그 케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건 맞지만... 정말 무언가가 더 들어있다...
아마 옛날 에냐, 사라 맥라클란 등의 여성 송라이터들이 잠깐 돌풍을 일으켰을 때의 그 때 그 뉴 에이지의 느낌도 어딘가 들어있다.
하지만 다니엘의 사운드 속에는 (뮤직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이) 대지를, 지구를 부르는 듯한 그 속삭임의 신비로운 요정의 힘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있다.
어떻게 들으면 무섭고 오싹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들으면 아름답고 신비롭기 그지없는 사운드...
빠져버릴 것 같아....-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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