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DAY3 Shinjuku Okonomiyaki NegiToDama ねぎと卵 네기토다마




夢見台
by いきものがかり




안진에서의 꿈만같은 온천 1박을 끝내고 다시 춤추는 오도리코를 타고 신주쿠로 돌아왔다.
역시 신주쿠의 주말 낮의 모습은 평일 밤의 그것과 또 다른 awe의 느낌이었다.

숙소에서 안진의 전통주를 끝낸 후 바로 나가 또 다른 activity를 실행 할 예정이었지만 역시 나이도 나인지라 여행독을 어쩔 수가 없다. 호텔 방에서 잠깐 뻣어 버린다.

겨우겨우 저녁 6시즘 이를 악물고 일어나 다시 신주쿠 역으로 향한다.
오늘은 일본 여행 두 번째 하이라이트로 예정된 시부야 Clubbing~!!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관계로 Womb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우선 밥은 먹어야지... 하루 하루 먹고 싶던 일본의 음식을 정해 놨었다..
아무리 5박이라도 아침까지 해봐야 겨우 15개 정도의 쵸이스 밖에 없어 신중했는데
오늘은 오코노미야키로 정했다..

리겔꾼의 소개로 일본 블로그를 통해 유명하다는 오코노미 가게로 몸을 돌렸다.
오늘의 멤버는 리겔꾼과 치짱.

두근두근 무슨 오코노미가게길래 ~

음식을 시켰으나 나오지 않는다....
물어본다
종업원이 납신다...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내가 다 미안하다
우리가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종업원 언니들,
SIde Dish 하나 놓는 데도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른다.
손에서는 테이블에 닿을랑 말랑 디쉬가 떨어지지 않고 떨고 있다.
우리가 받아서 놓는다
챙피해 죽으려 한다
그래도 음식 안나온다
또 묻는다 언제 나오냐고
이번에도 미안해 죽으려고 안다...

이제 파악 되었다
왜 이 가게가 유명해졌는지...
이 미안해 하는 언니들...
또 다른 차원의 초 카와이다...

일본 여행가는 덕후분들 이 가게를 꼭 가보길 권한다...
 

   店舗名: ねぎと卵 新宿店


   住所:  〒160-0021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1-21-2 伊藤ビル2F

   TEL:  03-3209-3123

           Map:




 


이 포스팅에서 좋은 음식 사진이 없다... 안진 여행의 여행 독으로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다.. 죄다 흔들렸다...


저것도 다 먹은 후에 찍고 흔들렸다...


마왕 소주를 시켜 먹었다... 괜찮았다...




그나마 제대로 나온 사진이다.


가게 전경이다... 저기 언니가 보이는가?



리겔꾼과 치짱, privacy를 위해 black tape 처리....
그 날 되지도 않는 인생 상담 후에 치짱에게 말 놓아버린 것 같다...
다들 훈훈하며 어색한 분위기의 연속...
역시 마왕...


쵸 4차원 오코노미집에서 한 차례 끝낸 후 시부야로 향하며 프리큐라 한 컷...
요즘은 참... 완젼 샤방하게 나오더라...
몇십만년만에 찍은 스티커 사진인지... 동작 방법도 어려워 죽갔더라...



그리고 시부야의 클럽 골목을 배회하기 시작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