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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POPMUSIK,  FALL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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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북인지는 몰겠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6 년전 미츠비시(세월 참 빨라라...ㅜㅜㅋ) SUV 광고 배경 음악으로 삽입되었던 Breathe로 여러 사람의 애간장을 녹였던 텔레팝 뮤직의 신보가 2008년 가을에 나온다.


트랙의 이름은 Ghost Girl ft. Kim Wayman....
Little Kitten Space Girl의 보컬인 킴 웨이먼이 보컬을 맡았다.
하지만 역시 Breathe의 엔젤라 매클루스키의 보컬에는 조금 임팩트가 덜해보인다...
오히려 리틀 키튼 스페이스 걸의 사운드로서의 킴 웨이먼의 보컬이 더 나은듯...
(이재호 감독의 The Air I Breathe안에 삽입된 음악의 보컬의 주인공이 킴 웨이먼이다...)

어쨋든 음악이 나쁘지가 않다... 여느 일렉트로팝보다 귀에 들어온다.... 좋다란 말이다...-_-ㅋ

제목에 걸맞게 몽환적이고 조금 darky한 일렉트로팝 사운드와 haunting한 킴의 보컬이 잘 어울린다.. (위의 말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포티스헤드의 가벼운 팝 버젼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어쨋든 결론은.... Breathe처럼 신세대를 들썩이게 만들 임팩트는 가지고 있진 않지만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일렉트로팝 트랙이란 것...

단지 걱정되는 것은..... 세련된 사운드와 세련된 보컬이 만나다 보니 약간은 Goldfrapp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아주 새롭지는 않다는게 조금 아쉽다...


음악은 어케 어케 얻긴 했지만 쥔장 가슴이 콩알만하여 곧 나올 음악이라 안올리고 아니 못올리고 걍 링크 검....

음악은 여기로----> http://www.myspace.com/telepopmusik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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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the (2003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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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LG 핸드폰 광고에 '똥, 똥~똥'하며 쓰였던 Breathe
이미 미츠비시 자동차 광고 삽입 음악으로 미리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일종의 '짜증'도 느꼈었다.
어찌됬건 핸폰 광고 이미지와는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시점 이후 LG 핸폰 광고에서 쓰이는  음악은 알렉스 고퍼 사운드로 편중되기 시작했었다.

프렌치 하우스의 거장 중 하나인 Alex Gopher가 제작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그룹, Télépopmusik

요건 2003년 버젼이라는데 뮤직 비디오도 센스있고 음악 진행도 원본에 비해 상당히 uptempo다.



An I&K Innovation

Our own version for the song, filmed around the University of Maryland Campus. The song is called "Breathe" by Telepopmusik



디지털 캠을 사고 조금이라도 편집에 흥미가 있을 때 가장 자주 그리고 널리 하는 프로젝트 중에 하나가 달리는 자동차에서 찍기...그리고 느리게 혹은 빨리 편집하기다.
요 UCC는 음악의 분위기에 잘 맞춘 A급은 아니더라도 흥미있는 영상이다.
눈이 깜빡거리는 센스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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