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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ent 이후 클럽컬쳐 매거진 BLING에 연재되는 새로운 음악 컬럼입니다. 잡지와는 한 달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혹시 퍼가시게 될 때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LECTRONICA world: 01

2000년 이후 French House의 3가지 동향 :
Valerie, Kitsune, Ed Banger

by Groovie

 

2010년을 을 바라보며 밀레니엄 이후 10년 사이의 음악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역시 어느 시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음악들과 그에 따른 움직임들이 일어났지만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위시로 한 일렉트로 하우스 씬이 가장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클럽 컬쳐에 있어 프랑스는 언제나 생산자가 아닌 수용자의 입장이었다. 남들이 떠다 먹여주는 문화의 밥을 그냥 품위 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다프트 펑크의 등장과 함께 이제 프랑스도 클럽 컬쳐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렸으며 다프트 펑크는 Cerrone 이후 프랑스의 댄스 문화에 있어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DFA, 댄스락의 서막

하지만 유행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프렌치 하우스는 음악시장의 대량생산적인 공세 덕분에 2000년 즈음 큰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지만 금방 시들어버린다. 그리고 이 때 좀더 공격적인 하우스 음악을 들고 나온 것이 바로 미국의 DFA 레이블이다. 2000년 초기 70,80년대 뉴욕 언더그라운드 포스트 펑크 씬의 리바이벌 격인 댄스 펑크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리고 포스트 펑크에 비해 더욱 댄서블하고 노이즈/덥의 요소가 가미된 댄스와 락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하지만 2000년 중 후반에 이르러 락과 힙합의 감성을 지닌 프랑스의 에드뱅거와 키추네에게 다시 그 흐름을 내주게 된다. 물론 지금도 Hot Chip, LCD Sound System, Hercules and Love Affair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를 거느리고 있지만 우선적으로 포스트 펑크가 가지고 있던 그 댄서블 하지만 서도 어딘가 미학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즉흥적 캐릭터가 90년대 소년소녀의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현재 클러버들에게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감수성의 문제 때문에 오히려 80~90년대로 넘어가며 즐겨 들었던 힙합과 락 그리고 메탈을 떠올리는 (거기다가 다프트 펑크까지!) 에드뱅거와 키추네의 강하고 직접적인 일렉트로 하우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였는지도 모른다.

 

Kitsune와 Ed Banger

이러한 락과 하우스의 조우는 하입 만들기를 정말 좋아하는 영국의 뉴 레이브 Nu Rave’ 선전에 직간접적으로 힘입어 2000년대 하우스 클럽 씬의 큰 흐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흐름의 결정타는 바로 에드 뱅거의 Justice였고 이내 90년대 후반 다프트 펑크가 해냈던 하우스 씬의 재 탈환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때도 프랑스의 그 고질적인 수용자적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초기 시절 키추네나 에드 뱅거가 프랑스 출신인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레이블에게 영어로 연락을 취하는 촌극도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디 정신에 입각했던 이들은 현지 프랑스 클럽 씬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색깔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에드 뱅거와 키추네의 사업의 대부분 또한 프랑스 현지가 아닌 외국과 이루어지며 두 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 현지 클럽 씬에 대한 관심도 또한 현저히 낮다.)

 

다프트 펑크라는 모태를 두고 결국 에드 뱅거는 Justice, Sebastian, Para One 등을 앞세워 노이즈와 디스토션을 바탕으로 메탈에 더 가까운 일렉트로 사운드를 선보였고 Uffie를 통한 힙합과의 크로스오버에 중점을 두기 위한 실험을 택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 반면에 키추네는 좀더 직접적으로 다프트 펑크 시대의 향수를 살렸고 아티스트 개개인의 앨범 보다는 키추네 메종으로 통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집중했다. 또한 디자인 브랜드와 접목이 된 레이블인 만큼 앨범의 아트 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렇게 락/힙합/하우스를 통한 이들의 움직임은 2000년 중후반부터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며 전 세계 클럽 씬을 달구고 있고 80년대 보다는 오히려 90년대로 넘어가는 트랜지션 시기에 대한 레트로적 감성을 보여주며 또 그 방향성을 잡는 듯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다. 아직 미디어에서 떠들어 댈 만큼 90년대 레트로라는 실체는 보이지 않으며 그들이 90년대 레트로를 대변한다고 정확히 말할 상황 또한 아니다. 비단 키추네와 에드뱅거의 설립자들이 각각 다프트 펑크의 프로듀서와 매니져 출신이며 10년이 넘도록 같이 일해온 파트너 관계라는 사실을 넘어 그들의 성공의 직간접적인 원인이자 모태나 다름 없는 다프트 펑크의 존재자체가 너무나 대단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에게 구원의 빛 보다는 훗날의 벗어날 수 없는 그림자로 드리워질 수도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터져 나오는 하우스 음악의 대명사 격인 레이블이라고 해도 과연 그 시절 다프트 펑크 정도의 영향력과 충격을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오히려 회의적이다.) 더욱더 큰 문제는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듯 이제 프랑스발 일렉트로 하우스에 지쳐가는 이들도 여기저기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두 레이블이 취하고 있는 실험과 새로운 방향이 얼마나 성공하는가에 달려있을 것이다. 어쨌든 두 레이블의 문제점이 슬슬 점쳐지고 있는 시점에 프랑스 낭트에서 뜬금없이 80년대 레트로 퓨쳐리즘을 외치며 발레리라는 또 하나의 레이블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Valerie

 

이제 3년 차에 들어선 발레리 레코드는 프랑스 하우스의 주목 받는 후발주자로서 위 언급한 두 레이블과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우선적으로 이들은 70년대의 끝자락부터 80년대 중후반 까지의 레트로에 집중한다. 따라서 70년대 펑크 락의 감성을 90년대에 하우스를 통해 표출했던 다프트 펑크의 절대적인 영향력에서 자유롭다. 또한 그들이 표방하고 있는 80년대 속에 들어있는 퓨쳐리즘적인 사운드/감성뿐만 아니라 몰리 링그월드, 메가드라이브, 트랜스포머스, 마이애미 바이스, 끝없는 여름 등 80년대 만이 가지고 있었던 영화, 만화, 게임, TV 드라마 모두를 아우르는 점은 대중적인 80년대 레트로 팝 문화의 종합 선물과 같다.

 

80년대라는 동일한 관심사와 취향으로 만난 The Outrunners, College, Anoraak, Minitel Rose, Maethelvin 그리고 Russ Chimes를 주축으로 구성된 발레리는 (에드뱅거/키추네와 같이) 락과 힙합처럼 분노와 스트레스 해소적이 아니라 오히려 해변과 여름을 떠올리는 말랑말랑하고 여유 있는 사운드를 구사한다. 또한 공상과학 영화 안에서 보여지던 과거의 레트로 디스코 하우스와 존휴즈의 틴에이지 영화 및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었던 유치하고 로맨틱함을 세련된 사운드로 흠뻑 취하게 한다. 발레리의 음악을 권하는 건 딱 한가지 이유다. 90년대 레트로를 향해가고 있는 지금 20,30대의 클러버들이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서 그 유치 찬란했던 8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 다신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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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http://www.partyluv.com/schedule.html?mode=view&num=6874


간만에 존댓말 포스팅을 남기네요 ㅎㅎ
요번에 지인들과 함께 다음 주 토요일 (23일) 신사동 Jazzy MAS에서
Fresh Horses Party를 열게 돼었네요~

여기 들르시는 분들, 처음 오시는 분들 놀러오시라고 초대합니다

우선 80년대 뉴웨이브 레트로라는 컨셉 하에
신성 그룹 Skywalker의 쇼케이스 그리고 김창규씨의 작품전시가 이루어지며 후에는 After Party가 진행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나 우측 상단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민망한 얘기지만 After Party에서 저도 DJing을 하게 됬네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리저리 준비 중이니 애교로 봐주시구요 ㅎㅎ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팀원들의 노력으로 준비 중입니다



오셔서 좋은 시간보내셨음 하고, 
특히 요번 파티는 술이 무제한입니다 ㅎㅎㅎ 
좋은 음악과 술이 고프신 분들 오셔도 될 듯 ^^ㅋ
 
포스팅 보고 오시는 분들은 파티에서 저 한번 찾아주세요~~~

밑에는 Skywalker의 에냑군이 리믹스한 스매싱 펌킨즈의 1979 remix를 조금 발췌한 음악과 저희가 80년대 레트로 컨셉으로 잡은 Valerie 레이블의 사운드 몇 개를 첨부했습니다

들어보시면 어느 성격의 사운드일지 감이 잡히실 듯 하네요~~

그럼 용기를 좀 복돋아 주세요 ~~~





1979 (Eniac Remix) by Smashing Pumpkins




The Official Theme of Valerie (minitel Rose Remix) by West Coast Valerie




How Do I Let You Know by Coeur de Pirate & Le Matos




Teenage Color (Russ Chimes Remix) by College





The Medley of the French Machine by the Minitel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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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모두가 다프트 펑크를 좋아했던 것 처럼 지금은 모두가 Valerie에서 터져 나오는 80년대 레트로 신스/하우스 사운드를 좋아한다. 캐치하고 노스탈지아가 가득한 이 발레리 사운드 안에서 정말 대부라고 모시고 싶은 분이 바로 러스 차임즈다. 불과 25살 밖에 되지 않은 청년으로 발레리가 프랑스 레이블이지만 러스 차임즈는 영국인이다.

이 무리에서 러스 차임즈의 사운드는 정말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러스 차임즈가 만들어내는 사운드 안에 타 발레리 사운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성향이 있다.
물론 레트로와 신스의 감성은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긴 하지만..
러스 차임즈의 사운드 속에 들어있는 요인들은 그 세가 게임을 떠올리는 듯한 사운드와 한창 트랜스가 들긇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 롤러 코스터 라이드같은 Up & Down과 훅... 그리고 무엇보다 페라리와 같은 스포츠카의 속도와 엔진을 떠올리게 하는 강력하고 Phat한 힘이 들어있다.

아우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러스 차임즈의 트랙들 중 몇 개를 골라보았다.

그리고 사진은 Miami Fever라는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왠지 러스 차임즈의 사운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레트로적인 부분은 빼고) 굉장히 잘 맞아들어가는 느낌의 블로그다.
Miami Fever의 주옥같이 섹시한(!) 사진들과 Russ CHimes를 느껴보길~ ㅋ

All Photos from Miami Fever



Revenge (Russ Chimes Remix)
by Justin Faust






These Girls are Dressed to Kill (Russ Chimes Remix)
by The Outrunners






Mulsanne
by Russ Chimes





She's Got the Heat
by Russ Chimes






Solid Gold (Russ Chimes Remix)
 
by Fever Ray






Bitch of the Bitches (Russ Chimes Remix)
by Le Corps Mince de Francois






Body into Use (Russ Chimes Remix)
by The Millioners






Star Survivor (Russ Chimes Remix)
by Pony Pony Run Pony






Fancy Footwork (Russ Chimes Remix)
by Chromeo









All Photos from Miami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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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s Remixed, Retro Hou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80년대는 모든게 잘못되었고 유치했던 시대로 기억되었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쏟아지는 유치한 팝송의 여파에 음악은 죽은 것처럼만 여겨졌었다.
하지만 그 유치하고 '없어 보이던' 80년대가 다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도 죽지않고 있다.
요즘 여성 중 레깅즈 하나 없는 사람 있을까?
어쨋든 80년대 만큼 수많은 반짝 스타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진 시대도 없을 것이다..



 
Valerie, Call on Me
[House -Club]Call on Me (Eric Prydz VS Retarted Funk Remix) by Eric Pry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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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레트로 하우스의 열풍에 불을 집힌 트랙이라고도 할 수 있다. ATB의 9:00pm Till I Come 이후로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 레이블 최고의 히트작으로 발매 당시 장장 5주 동안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달렸던 트랙이다.
에릭 프리즈는 스웨덴 DJ로 상업적 성공에도 불구 하고 이후 자신만의 음악적 성향은 크게 바꾸지 않았다.
Sexiest 뮤직 비디오로도 선정된 이 뮤직 비디오 안에는 주옥같은 80년대의레트로 장치들이 여기 저기 퍼져 있다.
붐박스, 라이크라, 에어로빅, 헬스, 웰빙, 레그 워머 등등...


[Pop 80s] Valerie by Steve Win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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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당시 미국 차트 70위에 머물렀지만 87년도에 리믹스 버젼을 내놓았을 때 9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었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넋두리라는 뻔한 가사긴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실제 사람의 이름을 사용한 음악은 항상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의 또 다른 히트곡 "Higher Love"는 Safri Duo에 의해 리믹스 되기도 했다.






Out of Touch
[House - Club] Out of Touch by Uniting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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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과 오트의 Out of Touch 리믹스로 한창 05년도 클럽 댄스 플로어를 달구었던 유나이팅 네이션스. 전형적인 클럽 댄스 하우스 음악이다.
뮤직 비디오 또한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 표 답게 섹시한 여성들의 총 출동이다.
트랙 발매 당시 영국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했었다.






[Pop80s] Out of Touch by Hall & O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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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84년 히트 싱글로 아마도 이들의 마지막 넘버원 히트였을 것이다.
70년대 후반에 나타나 8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그룹으로 Out fo Touch 싱글 이후로 거의 '사라졌다'라고 볼 수 있다.










The Brat Pack
[House Club Dance] New Horizon by John Parr VS Tommykno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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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와 데이비드 포스터의 80년대 히트 송 St.Elmo's Fire (Man in Motion)을 리믹스한 곡으로.. 위의 음악들과 마찬가지로 클럽 댄스 트랙이다. 이런 옛날 히트곡들의 리믹스를 듣는 기분은 그 때의 향수를 잠시나마 자극해준다는데 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아마도 리믹스를 들을 때까지 듣지 않았던 원곡들처럼 이 리믹스들도 금방 휴지통으로 향해 간다는 것.. 어쨋든 이 뮤직 비디오도 '섹시 클럽 칙'들의 눈요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란닝구 바람의 젊은 남성 캐릭터는 아마도 존 파을 상징하겠지?

어째든 발매 당시 43위를 기록 했다.



[Itao House/Disco] St.Elmo's Fire by Cloetta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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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포스팅에서 가장 '수준 높은(?")' 트랙일 것이다.
별말 아니고 그나마 가장 '생각'이 많이 들어간 공들인 리메이크라는 것이다. 이딸로 디스코와 일렉트로 팝 붐의 흐름 속에 나타난 스웨덴의 작은 아가씨로 특이 사항이라면 롤리타 성향을 부각 시킨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측면은 이번의 리메이크에서도 단연 두드러진다.
아마도 원곡의 가수 존 파의 모습을 본다면... 진정한 '마초'의 이미지가 떠올를 것이다. 음악 또한 상당히 거칠고 마초적이다.
하지만 이 스웨덴의 아가씨는 무지막지 할 정도로 이 음악의 마초성을 거세해버리고 롤리타의 모습으로 재 탄생 시킨다. (Chip Tune의 성격이 이를 더 돕고 있다)
오랫동안 눈여겨 볼 만한 실력있는 아티스트다.





[Pop 80s] Man in Motion by John P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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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약 브랫팩의 이름을 모두 다 댈 수 있다면 진정한 80년대 Geek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안토니 마이클 홀, 롭 로우, 앤드류 맥카시, 데미 무어, 져드 넬슨, 몰리 링그왈드, 앨리 쉬디가 그들이다. 여기서 살아 남은 건 그나마 데미 무어가 유일할 것이다. 당시 틴에이져 영화들의 단골 배우들로 당시 이들을 부르던 텀을 브랫팩이라 했는데 이 작은 클릭에서 벗어나 나중에는 더 큰 제너럴한 텀으로 잠깐 여겨지기도 했다 (이 때 맷 딜런, 션펜, 매튜 브로데릭, 톰 크루즈등이 포함되곤 했다)
아마도 80년대 대중문화의 뺴놓을 수 없는 심볼 중 하나일 영화일 것이다. 그리고 이 음악은 존 파와 데이비드 포스터의 작품으로... 영화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85년도 빌보드 1위를 차지했고 그래미 노미네이션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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