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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지갑을 열게 만드는 그 날,
이제는 체제나 마케팅이라기 보다 우리 자신이 우리를 더 종속 시켜버리게 된듯한 느낌이 나는 날,
언제부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 그 날,
직장에선 동료들과 상사들 챙기느라,
학교에선 교수님과 선배들, 친구들 챙기느라,
보통 ABC 초코렛 가지고는 안된다고 고민하는 이들도 생기게 된 그 날,
초코렛만 받고 말 것이냐... 저녁은 쏴야지... 지갑 걱정보다 예약 전쟁이 더 두려운 그 날,
초코렛만 받고 말 것이냐... 언제부턴가 생긴 화이트 데이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는 그 날,
교통 상태가 더 무서운 그 날,
그래도 다 먹고 살려고 그러는거 아니겠어, 나를 위로하는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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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버티는 그 날,
그래도 사랑이란 좋은 것이라...
어찌하였건...
전부다 이렇게 느끼는 건 아닐지만,
정말 이 날을 순수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이들도 많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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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건 나이트에선 발렌타인이라 많은 뻐꾸기들이 오고 갈까나..

어쨋든...

Have a Lovely Bloody Kinky Happy Valentine's Day~




[Pop / Rock / 80s] Somebody's Baby by Jackson Browne



[Rock] Somebody's Baby by Yo La Tengo



Well, just - a look at that girl with the lights comin' up in her eyes.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All the guys on the corner stand back and let her walk on by.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s so fine.
She's probably somebody's only light.
Gonna shine tonight.
Yeah, she's probably somebody's baby, all right.
I heard her talkin' with her friend when she thought nobody else was around.
She said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Cause when the cars and the signs and the street lights light up the town,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s so....
She's gonna be somebody's only light.
Gonna shine tonight.
Yeah, she's gonna be somebody's baby tonight.
I try to shut eyes, but I can't get here outta my sight.
I know I'm gonna know her, but I gotta get over my fright.
We'll, I'm just gonna walk up to her.
I'm gonna talk to her tonight.
Yeah, she's gonna be somebody's only light.
Gonna shine tonight.
Yeah, she's gonna be somebody's baby tonight.
Gonna shine tonight, make her mine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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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eart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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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벅차 오르는 순간!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한 그런 기분들...
사랑이 시작될 때는 이런 느낌이 아닐까?

어찌하였건 소비주의 사회가 만들어 놓은 또 하나의 걸작품인 발렌타인 데이가 요번 주다.
바로 그 날이 오며 꽁꽁 얼려 놓았던 우리들의 지갑은 열린다...
이 무슨 열려라 참깨도 아니고 알라딘의 요술 램프도 아니고...
하지만 덫은 아주 깊게 놓여져 있어 빠져나가긴 힘들다..
지갑을 열고 즐기던지..
지갑을 닫고 투쟁하던지...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런 저런 사랑 테마의 음악들~^^


 
Love's Theme
[Disco/Soul]  by Love Unlimite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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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테마라 하면 단연 베리 화이트를 뽑고 싶다.
사랑, 희망, 행복에 관한 수 많은 음악을 남겼지만 정작 자신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베리 화이트의 프로젝트 격 그룹인 무한한 사랑의 오케스트라 ^^ㅋ의 사랑의 테마는 바로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랑의 벅차오르는 느낌을 그대로 소리에 실어 전해 준다..

디스코의 여명기에 다른 한 편에 서서 소울이 흠뻑 담긴 사운드로 여러 사람의 맘을 자극했었던 역사적인 트랙이기도 하다.







First Love
[Electro Rap]  by Uf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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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샘플링이 먼지 잘 생각은 안난다.. Time After Time이었나....가물가물
암튼 문근영이 울나라 국민 여동생이라면 Uffie는 힙합계의 국제 여동생이다. ^^ㅋ

첫사랑이라는 노래 제목만큼 무언가 첫 시작을 알리는 듯한 리듬이 좋다.

근데 왠지 언제부턴가 보코더 섞인 음성 조절이 나오면... 상업으로의 전환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나는지...ㅜㅜㅋ






Together Forever in Love
[Rock-Garage] by Go 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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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항상 자주하는 말이 "사랑해 영원히.."
그리고 헤어져 지난 날 생각하면 얼마나 부질 없는 짓이었는지 깨닫는다.. 혹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사람들도 있겠고...

암튼 그런 맥락을 생각해 보면 장난감 같은 이 갸라지 락 튠에 정말 잘 어울리는 간편하고 귀여운 곡이다...








One in a Million

[Electro Pop] by 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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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 중의 하나...
바로 너다라고...
가사나 비트나 굉장히 프로그레시브한게 상당히 확고한 느낌을 전해 준다..
사진의 분위기에서도 느껴지듯 오히려 남성적인 강한 마음이 더 나타나는 듯한 그런 느낌...
확고하고 힘이 있으면서도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일렉트로 팝

음...운명을 만날 확률 보다는 로또 대박 날 확률이 더 낮다는..
.ㅜㅜㅋ





Summer of Love
[Pop]  by Helen Hoff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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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호프너의 사진이 없어 페이 웡의 사진으로 대신...
이유는 한 10년 전 페이 웡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하며 홍콩 전체를 발칵 뒤짚었었기 때문... ㅜㅜㅋ

제목에서 느껴지듯 여름 햇살 안에서 듣는 가벼운 팝송
가사는 뭐 여느 사랑 노래가 그렇듯 뻔하다.. ^^ㅋ












You Make Me Feel Like (Peace & Love & Happiness)

[House Deep]  by A: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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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처럼 좋은 약도 없다 했나..
당신 때문에 평화, 사랑, 행복을 느낀다는...
거의 이 정도면 콩깍지 수준의 상태에 다달은...
두 눈은 하트로 불켜지고...

헤드칸디 비치 하우스 컴필레이션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칠한 딥하우스의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Love is You

[Disco] by Carol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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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행복 이런 요소라면 디스코처럼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도 드물 것이다.
디스코는 설명이 필요 없다...그냥 듣고 몸으로 표현하는 거다...

이 노래 들음 Modjo나 Spiller의 Groovejet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Tell Her (You Love Her Each Day)

[Pop-Oldies]  by Frank Sina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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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노래라면 이런 올디한 팝 분위기 하나 정도는 끼워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ㅋ

아주 간단한 사랑 공식에 대해 노래한다.

매일 매일 "사랑해" 한 마디 씩 그녀에게 해줘라..
그 간단한 한마디가 그녀에겐 삶의 의미가 되리니...

음... 로맨틱 한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면에선 상당히 마초적인 것 같기도..

자꾸 프랭크 시나트라와 갱단을 연계시키게 되서 그런 느낌이 나는지도.. 암튼 피날레로는 이 노래 만한 것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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