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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 Maggio


81년 생 아티스트로 06년에 데뷰해서 07년 신인 가수상을 탔다..
역시 팝음악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스웨덴 출신이며 이태리 혼혈이다.
고등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Solitude라는 그룹의 멤버이기도 했다.
힙합 가수 남자 친구도 있다고 하는데 뭐 건 별 상관할 바 아니고,
보컬이나 음악이 특이할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튀는 아티스트다.
역시나 괜찮은 음악이라 리믹스들도 여기저기 떠나니고 있고..
06년 데뷰했었을 때 우연히 이 아티스트를 접하게 됬는데 보컬 음색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었다.. 이건 뭐 성인도 아니고 애도 아닌 어딘가 좀 애매한.... 그렇다고 틴에이져라고 해도 그렇고... 대학생이라기에는 또 너무 것늙은것 같고... 암튼...

대중가요가 좀 이 정도는 해줘야지 않나 하는 생각이...

정말 스웨덴에 가면 살기 좋을까?
그럴 것 같다... 이유는 너무나 좋은 음악이 (그것도 팝음악!)  좀 심하게 많이 터져 나온다는 사실만 보고도 그렇게 생각이 든다..


 17 år




Inga Problem (Remix) w/ Snook, Petter - 남자친구랍니다... 


Måndagsbarn



St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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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kke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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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iheartmalmö



스웨덴의 일렉트로 팝 액트 중 하나인 Lykke Li의 새 뮤직 비디오인 I'm Good, I'm Gone이 새로 나왔다.

이번에도 상당이 괴팍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런 류의 음악을 별로 appreciate하지 않는 사람은 어쩌면 얼핏 보기에 왠 똘끼에 가득찬 이상한 여잔지 할 사람도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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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쪽으로는 천재성으로 읽어도 되지 않을까?
여느 보통의 팝 보다는 훨씬 높은 레벨의 음악성을 보여주고 엔터테이너 특유의 포퍼먼서적 성격까지 더해지 그녀,
엔터테인이라기 보다는 하도 괴팍하고 유별나기에 오히려 아방가르드에 더 가까운 전위적인 '몸부림...'

저 정도 미모면 '그들'이 좋아하는 그 '우아'하고 '지적'이고 '세련'되고 '청순'한 캐릭터 설정도 충분할 텐데
(거 대충 화장 좀 해주고 옷 좀 입히고 사진 찌고 포샵질 쫙 해주면 끝 아닌감?-에라이 그지같은 몸짱이니 얼짱이니..)

어쨋든 그녀는 분명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닌 것만에는 분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이오그래피도 특이 하다.
86년 생으로 음악하는 아버지, 사진찍는 어머니라는 예술가 가정에서 태어나서,
포루투갈에 한 5년 살다가 네팔과 인디아에서 작가 생활을 하다 돌여 스웨덴 TV 쇼 백댄서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2008년 급기야 솔로 앨범까지 냈다.
그녀의 히트곡인 "little bit"의 발표는 07년도의 일이다.


난 개인적으로 전위적인 천재 쪽에 손들어 주고 싶다...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으면서도 가볍지도 않은...

웃겨야 될 상황같으면서도 상당히 웃을 수 없이 진지하고...

기존 블랙 코미디 영화와는 또 다른 모순의 매력을 담고 있다.
 


 

I'm Good, I'm Gone by Lykke Li





이건 그녀의 전 트랙, Little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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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December

드리미하고 몽환적인 칠아웃 사운드에 영상 또한 엠비언스가 그윽한 아주 아주 편안한 곡이다.

Missing You

요즘와서 그런지 아니면 오래 전부터 그런 것인지 북유럽, 특히 스웨덴 노래들이 많이 들린다.
이 곡 같은 경우 세인트 에티엔을 떠올리는 가벼운 인디팝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CLUB 8은 Karolina Komstedt and Johan Angergård가 1995년 만든 밴드..

추가로 캐롤라이나 콤스테드가 객원 싱어로 참여한 인도네시아 밴드 모카 Mocaa의
I Would Never Friend (콤스테드의 목소리가 중간에 킥인하며 온갖 엠비언스적이고 칠링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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