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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rie Collective와 비슷하면서도 어딘가 Gap이 있는 듯한 캐나다 몬트리올의 듀오, Le Matos. 동일한 신스웨이브 사운드지만, 뭔가 Progressive와 Trance의 요소가 이 듀오에게 담겨 있어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하다. 

다크하면서도 멜로딕한 서정성을 지니고 있는게 이들의 신스웨이브 사운드의 매력이다. 






Heart Beats Faster (Le Matos Remix)

곡 커버에서 느낄 수 있듯이 80년대  말캉말캉한 러비두비 사운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80년대 레트로 지향이긴 하지만 Trance나 Progressive 및 다크웨이브스러운 성향이 은근 두드러져서 그런지 Le Matos의 사운드에서 이런 말캉 사운드를 많이 접하기 쉽진 않다. (이런거 나올 때 감사하며 들어야 함)


약 한 2:30부터 무한 방귀끼는 부당당당당 사운드가 나오는데 트레이드마크임. 전형적인 드라이브용 사운드.





La Mer des Possibilites

Le Matos의 프로그레시브하고 멜로딕한 성향을 잘 보여주는 트랙이다. 전체적으로는 다크웨이브 스러운 전개지만 중간중간 지속적으로 떨어뜨려 주는 멜로딕 사운드에 귀가 녹아들어버림!!!






Montrose

Progressive와 Trance가 가미된 킬러 트랙이다.  약간 준하드하고 준다크한 Synthwave 중, Russ Chimes의 Mulsanne와 함께 드라이브용으로 딱이다. 처음 들었을 때 '아! 이런!!'하고 Bu-ral을 탁! 친! 몇 안되는 트랙들 중 하나....




Sarah

Sarah와 Molly라는 트랙이 비슷한 시기에 릴리즈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몰리는 몰리 링그월드를 의미한게 너무 뻔 했지만 이 Sarah는 좀 불투명 했었다. 아무래도 터미네이터의 사라 코너가 아닌가 싶다.





How Do I Let You Know (ft. Coeur de Pirate)

개인적으로 인생 트랙 중 하나다. 이 트랙이 너무 좋아서 소싯적 트랙터로 리믹스 비스무리 한 것도 해보게 되었었다. 

피비 케이츠 주연의 틴무비 <Private School, 1983>의 사운드트랙이다. 원곡은 피비 케이츠가 직접 불렀었고, Le Matos 버젼은 Le Matos와 같은 캐나다의 Coeur de Pirate가 보컬을 맡았다. 80년대 하이틴 낭만의 바이브 (아... 오랜만에 써보는 단어다!)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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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Let You Know?




How Do I let You Know by Coeur De Pirate & Le Matos






Coeur De Pirate 목소리와 음악 넘 좋아하는데 요로코롬 달콤샤방 리믹스에 거기다가 피비케이츠가 주연으로 했던 80년대 틴 영화 [Private School]의 리메이크!
Le Matos는 그냥 Coeur De Pirate의 전담 리믹서 해라...

좋아죽겠다...
끄어 끄어


Coeur De Pirate의 문신 완죤 사랑...


How Do I Let You Know by Phoebe Cates frm [Privat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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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며 참아오다 참아오다 결국 어제부로 지독한 감기몸살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빨간날은 이제 그 날이 무슨 날이냐와 상관없이 회사안가도 되는 날 , 즉 스트레스 덜 받아도 돼니 집에서 쉬고 싶은 날...
하루 종일 천장을 바라보다 잠에 들어 체력을 비축하고 부시시 해가 지고 일어나 갑자기 생각난 퓨쳐캅...(-_-)ㅋ

우선 음악들으며 시작... 오늘 밤의 영웅이라... 제목 참 좋다...

투나잇츠 히로 - 퓨쳐캅 (한글로 올릴 수 밖에 없다 지금은...-_-ㅋ)




Gateaux Blaster by Futurecop!



지난번 Electricfish님과 얘기를 나누다 흥미로운게 머릿 에 떠올랐었는데 이 난무하고 있는 80s retro 스타일의 음악의 분위기와 한국 정서에 맞을 아이콘 같은게 있을까하는 생각이었다,

영화 [Pretty in Pink] 얘길 들었을 때 참 괜찮다 싶었는데 Brat Pack조차 한국에서는 그 만큼의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못할 정도라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던 느낌이었는데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다는 퓨쳐캅 EP앨범에 뭐가 들어가 있나 잠깐 들려보니 딱인 이미지가 올라와있었다...
바로 피비 케이츠! 물론 아우라며 인지도며 약할 듯 하지만 그 시절 잠깐동안이나마 성전을 관활하던 여신이 아니었던가!

작은 가게를 열고 살아간다는데 인터뷰보니 아직도 안 늙었더라!

보톡스 물론 맞았겠지만 피비 케이츠는 5년에 한번씩 봐도 전혀 늙어있는 상태가 아니다...
정말 80년대로 돌아가게 만들어줄 그럴 분위기...
내가 철이라면 마치 영원히 늙지 않을 메텔을 보는 분위기였다!

아마도 30살을 넘은 이들에게 지난 날 스크린, 로드쇼 같은 잡지들을 통해 브로마이드 하나씩 낚아 챘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살아있는 여신이란게 이런게 아니면 누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솔직히 피비 케이츠의 대표작 5개를 당장 뽑아봐라 하는 질문은 고난이도의 질문일 정도로 기억에 꼭 남는 대표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렘린 1,2를 두 개로 쳐주면 좀 쉬워 지긴 하지만... 그래도... 피비 케이츠...
아, 그러고 보니 내년 크리스마스 포스팅은 그렘린으로 해야돼겠다..ㅋㅋ
브로마이드로 생각하고 퓨쳐캅의 음악을 들으며 다시한번 느껴볼까나...
문방구에서 팔던 300원짜리 사진을 사던 그 시절...




아, 대표작 5개... 기억나는 나의 답은:

1.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2.Gremlins 1,2
3. Paradise
4. Private School
5. Dropdead Fred

^^ㅋ Merry Christmas~~~

요건 피비 케이츠가 열창하는 파라다이스... 보너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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