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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Jacques Beineix [DIVA], 1981
90년대 국내 카페란 카페에는 죄다 걸어놓았던 베티 블루 포스터를 기억하는 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 시절에는 국내 영화팬들의 프랑스 사랑은 남달랐던 것으로 기억된다.. 소피 마르소는 드봉 광고를 찍기도 했었고 이자벨 아자니, 쥴리엣 비노시 등 수많은 프랑스 여배우들도 큰 인기를 얻었었다.
암튼 국내에서 가장 팔린 영화 포스터라는 베티 블루의 감독인 쟝 자크 베네 감독의 걸작, [디바]
훗날 모든 헐리우드 영화의 추격씬의 교과서가 될 만큼 당시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이고 현란한 추격씬을 선보였다.
수많은 씨네필들을 오페라의 길로 빠져들게 했던 영화이기도...
지금 보기에는 그저 그럴 지 몰라도 이 영화가 나오기 이전 이런 추격씬은 볼 수 없었을 정도로 당시에는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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