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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Yelle도 4월부터 본격적인 미국 공략에 나선다...
앨범 발매는 물론이고 5월까지 미국/카나다 컨서트 일정까지 잡혀 있던데 물론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Yelle 이전 미국에서 성공한 프랑스 여가수가 누구였더라?
기억 안난다... (있기나 했었나?)

어쨋든 Yelle 본격적으로 프랑스 밖으로 유명세를 탄건 A CAuse des Garcons의 Tepr Remix 버젼 뮤직비디오에 나온 텍토닉 댄스 때문...

텍토닉 댄스 팬들에게는 아쉽겠지만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텍토닉 영상에 담겨 있던 90년대의 에센스는 그 이전부터 Yelle이 추구하던 것이었기에 90년대의 향수는 충분히 느낄 수 있다.

Je Veux Te Voir가 나온지는 꽤 되었다... 작년 정도에 나왔으니 약 1년만에 똑같은 노래에 새로운 뮤직 비디오가 나온 셈인데 그래서 그런지 훨씬 색체나 패션이 자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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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80년대 레트로다 몇 년동안 떠들어 대지만 사실 상 그 80년대의 의미는 90년대로 넘어가는 80년대 후반의 레트로 성향이 더욱 강했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Nu Rave와 Yelle같은 Electro 성향의 문화가 터져나온 셈인다.
패션이나 그 짙은 원색 색상,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중반을 떠올리는 레이브 문화로의 레트로적 성격이 다분히 나타난다.

Yelle만 예를 들자면 이런 현상은 더욱 극적이고 그 텍토닉 영상의 펌프 운동화 마저 90년대에 손을 들고 있다.

어쨋든...
근간 유럽에서 터져나오는 일렉트로 랩퍼들 중에 가장 팝성향이 짙고 대중성이 큰 아티스트가 Yelle이 아닐까 한다.




JE VEUX TE VOIR (새로운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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