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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만이 아닐듯...
으례 모짜르트가 싫다고 말할 때 이유는 "너무 밝음"이었다.
너무 행복에만 가득차 있어서 싫어.. 너무 밝아서 부담스러워...

헌데 주말에 음악공부하고 있는 옛 대학교 후밸 만나 술 한잔 했는데 이 친굴 통해 모짜르트의 재 발견을 하게 되었다.
역시나 대중적으로 유명한 모짜르트 음악들 듣고 지례 불쾌감이 들어 일찍부터 멀어졌던 모짜르트...
그 간사하고 작은 경험을 통해 얼마나 무식한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 참... 
자신이 부끄러워 질 정도였다.

음악을 들으며 온 몸에 전율이 쫙쫙 와 닿는 이 기분... 참으로 오랜만이다...

오늘 비도 오고 집에서 혼자 하루종일 모짤트 음악 뒷 배경으로 맥주와 호시노 유키노부의 Space Fantasia Anthology 만화를 읽고 있는데 음악에 영향을 더 받아서인지 만화의 웅장한 스케일이 더 장엄하게 와 닫는다...

그러면 모짤트의 세계로 고고씽~~


Lacrymosa Requiem



Mozart's Great Mass in C Minor- Kyrie




Mozart Requiem Mass in D Minor VI - Confutatis and Lacrimosa






Mozart: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 Second movement




Mozart Piano Concerto No. 9, Third Mvt, Mitsuko Uchida



Mozart Requiem Mass in D Minor VI - Confutatis and Lacrimosa




Sumi Jo - 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 Mad Scene




Lacrymosa - (Remake)



이건...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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