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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라오는 롱보드 여신 동영상 보며 오호~ 재밋것다 하면서 보던 거였는데, 뮤직 비디오도 올라와서 와우 ! 통할 건 어디나 다 통하긴 하구나... 싶었던 영상이다.  뭐든 '여신'인지는 또 붙여서리.... -_-


어떤 스토리로 이런 뮤비가 만들어졌는진 모르겠지만 괜찮게 봄. 

미안하지만 Spinnin' records 음악은 원래 아주 별로이긴 한데.... ㅗ(,-_-,)ㅗ... 괜찮게 들었음 ㅎ


옛날에 롱보드가 인기라면서 누가 가지고 왔던거 탔다가 두 발 내딪고 콩크리트 바닥에 자빠진 기억은 있다. 

초딩 떄 남산에서 스케이드보드 ㅎㅎ 타고 내려오다 뒹굴른 기억 하나 추가 ~ 


암튼.... 다운힐 Down Hill 같은 건 심장이 너무 쫄깃쫄깃 할 것 같고...-_-

좀 더 작은 덱에서 댄싱이어도 아기자기 하니 괜찮을 듯 싶다. (왠지 더 많은 스킬을 요할 듯)

하늘하늘 하니 덥스텝 사운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나중에 미니 롱보드로 디스코에 어울리는 모습도 보면 괜찮을 듯! 




Sad Story by Mere & Kremont, 2017


근 몇년 간 K-Pop이 여기저기 유럽도 쑤셔놓긴 했지만 시작이야 어쨋건 어디까지나 상업적 메인 스트림 무브먼트일 수 밖에 없어서리... , 이런 롱보드 씬을 보니 기분이 더 좋음.. 그 게시판에 심심하면 올라오는 '뜻밖의' 시리즈 처럼.


명동을 크루즈 하는 모습 보니 옛 생각도 나고... (롱보드 말고 그냥 지역... -_-)




나름 댄싱인데 음악이 좋아야지, 그래도 이 영상 음악이 다른 것들보다는 좋은 것 같아 올림. 

Samuel Evanson의 Ice Cold임. 




또 다른 유명 롱보드 라이더, 고효주의 영상인데 <롱보드: 댄싱 101> 클라스의 강의를 잘 해주고 있다. 

우연찮은 기회를 통해 롱보드를 타며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삶이 제일 부럽다. 

많은 걸 경험하고 훗날 잘 풀렸으면 좋겠다. 

어디까지 갈 진 모르겠지만 그런 삶은 정말 흔치 않은 거니 느꼈던 점을 많이 전파 해 주세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영상 릴리즈 시 좋은 음악이 항상 함께 해야함!!!! 진짜 베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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