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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 동안의 문화 생활?

[Love Exposuer]

4시간의 running time... 댓글은 4시간은 2시간 같다고써져 있었어...
가끔 그런 경우가 있어..
영활 보면서 이 영화가 제발 끝나지 않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
정말 8시간이라도 계속 되었으면 했던 영화...
완젼 변태싸이코 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쫌 조아...
아주 잘 만든 영화...

배틀 로얄과 노리코의 식탁 이후로 좀 충격적인 걸작을 보기는 힘들 줄 알았는데..
정말 아주 간만에 접한 명작... 이 정도면 걸작이다..

난 왜 자꾸 이걸 자살클럽, 노리코의 식탁과 잇고 싶은 걸까?

In Trutina(Carmina Burana) by Chris Coco & Sacha Puttnam
이야기의 중심은 Christianity를 맴돌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혹은 일본에서 불거지는) 모든 사악함이야.. 하지만 애틋하고 빠져들게만 만들어... 장엄하고 무겁고 간혹 경쾌하거든... 인간일 수밖에 없는... 지극히 인간적인 감성이야... 크리스 코코와 사샤 풋넘의 이 음악이 어울릴 것 같아..






 

[이끼]

위처럼 멈추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는 아니어서 러닝 타임이 조금 길어서 부담 되었어,,,
한 한시간 더 줄이지..  재밋긴 했는데.. 너무 길어..-_-ㅋ

Elvis on the Radio, Steel Guitar in my Soul by The KLF
분명 감독은 이런 음악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조되는 감정이 고도에 올라 퍼뜨려져 나가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을 것 같아.. 과연.. 성공한걸까? 미안하지만 난 아직도 강우석 감독의 작품을 감정적으로 믿고 싶진 않아.. 하지만 이끼는 그래도 타 영화들에 비해 훌륭했어... 강우석 감독의 필모그래피만 따진다면.. 아마도 베스트일꺼야... 중요한건 그 전 영화들이 다 꽝이었다는거...








[우동 Udon]

을 이제서야 봤는데.. 눈물 찔찔.. 완전 잔잔한 감동의 쓰나미... 하지만 왜일까.. 그렇게 즐겁게 봐놓구선 우동은 먹고 싶지 않아.. 역시 난 냉면이 좋아...


海辺まで10マイル by 天地真理
냉우동이 그렇게 많은진 난 몰랐어.. 그리고 하도 회사 점심으로 우동정식에 버릇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참 양이 많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들은 우동의 매력은...
주방장 아저씨의 한 젓가락에 담기는 우동 면발 그리고 두 번의 국물 담기..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는 우동 그릇.. 그 속에 간장 한 바퀴와 파를 덜어놓는 그 아담한 비쥬얼이 넘 좋았어...
그래도 난 비빔냉면이 먹고 싶단 말이지... ㅎㅎ








[쉬렉4]

1,2,3편의 포스에 비하면 좀 떨어진다.. 정말 피리부는 사나이의 원맨 쇼..
그래도 엔딩 크레딧 다 끝날때까지 보고 왔다는...
그 크레딧마다 쉬렉 그래픽으로 표현해주는 센스란...

Love Hits the Fan (DCup Remix) by Phonat
절대 쉬렉에 어울리진 않을 음악 이겠지만.. 정말 피리부는 사나이에 의해서 쉬렉들이 이 노래에 맞춰서 춤춰주면 좋겠어... ㅎㅎ






[여제 카오루코 女帝薫子] Drama, 2010 Asahi TV
키리타니 미레이라는 이름 하나로 전편 다 다운 받으려고 했으나.. 3편까지밖에 없고..
엠군 통해 8편까지 자막없이 봤다는...-_-ㅋ
드라마도 꽤 나쁘진 않았지만 우선적으로 키리타니 미레이의 주연 하나만으로 눈이 너무나도 즐거웠다는...
"오레.. 제타이 마케네~"

그나전 그렇게 돈많고 쿨하고 멋진 남정네들은 세상에 왤케 많은 건지.. 후아...

Aibu (Official Album Version) by Nakamori Akina
마츠다 세이코도 정말 좋지만 당대의 라이벌이었떤 나카모리 아키나가 너무 좋아... 아키나나 야마구치 모모에 식의 아줌마틱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만... 암튼... 여린 키리타니 미레이에겐 좀 버겨운 역할인진 몰겠지만... 그래도 여제라고 하면 이 정도 분위긴 끌어줘야 하는 거 아냠? 또 다른 캬바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들마를 기다리면... (그래 넌 캬바죠 보다 높은 레벨에 있는 클럽이라지? ㅎ)







[에버랜드 T-Xpress]

안전 점검이라고 열지 않았어... T-Xpress 앞에서 맥주 한잔 했어... 그것 뿐이야..
하지만 동물원은 언제나 즐거워...

What am I Supposed to Do by Treasure Fingers
정말 이런 기분으로 갔었다고!!!!!
왜냐고!
왜냐고!
왜 내가 간 날엔 안전점검으로 멈췄냐고... 익스프레스,야...ㅠㅠㅋ
하지만서도 T-Xpress의 등장과 함께 사라져버린 독수리 요새 속에서 싹틀만한 음모론..




 


[Shiho Fujisawa... bonus]

C'mon Boy는 아직도 아이팟에서 흘러나올때마다 흥겹다는... ㅎㅎ

You're My Sunshine by 藤澤志保
아주 좋아 시호 후지사와~~~~~~

아주 그냥 티져 영상도 쥑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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