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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ing the Cities Part III,
the Underground
도시의 아픈 상처와 기억들?
어느 공간이나, 특히 도시라는 공간은 낯의 수많은 사람들의 이동에 의해 일어나는 행렬로 인해 항상 장관을 이룬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 심지어 매일 매일 버스에 매달려 다니는 그 샐러리맨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란 참...) 또한 밤마다 서로 경쟁하듯 화려한 불 빛아래 펼쳐지는 도시 스카이 라인의 장관 또한 아름답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하고 힘차고 생독적인 공간에는 아픔과 상처도 공존하고 있다. 그 풍경은 화려한 겉모습 뒤 혹은 아래에 깊은 곳에서 몰래 꿈틀거리고 있다. 어느 것이 진짜 도시의 삶이란 걸까?
NEW YORK
[Disco/Punk] Button Up by Bloods
[Disco/Punk] Button Up by Bloods
Los Angeles
[Electro Clash/Pop] Madame Hollywood by Felix da Housecat
[Electro Clash/Pop] Madame Hollywood by Felix da Housecat
Stockholm
[House/Progressive/Electro] Stockholm Disco by Sebastian Ingrosso
[House/Progressive/Electro] Stockholm Disco by Sebastian Ingrosso
스톡홀름에서 일을 하는 사람 중 85%가 서비스 직종에 일한다. 고로 공장이 없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이며 IBM, 에릭손, 일렉트로룩스와 같은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모여있기도 하다.
London
[Techno/Ambient] Dead Cities by The Future Sound of London
[Techno/Ambient] Dead Cities by The Future Sound of London
Moscow
[Trip Hop] Numbed in Moscow by Portishead
[Trip Hop] Numbed in Moscow by Portishead
별거 없이 걍 대표적인 선입견 혹은 이미지를 대라면 추운 날씨, 보드카, 권총, 석유... 왠지 모스코에서 테트리스를 하면 이런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이념이야기만 상관없다면, KGB도 참 간지났는데 말이지...-_-ㅋ
Paris
[House/French/Dark/Deep] Paris by Night by Thomas Bangalter
[House/French/Dark/Deep] Paris by Night by Thomas Bangalter
빙상 카셀의 데뷔작이기도 했던 [증오]에서 보여주었던 파리 슬럼의 이미지가 강하게 연상되는 것은 왜일까...
Tokyo
[Ska/Avant Garde/Pop] Tokyo East End Rockers by Asakusa Jinta
[Ska/Avant Garde/Pop] Tokyo East End Rockers by Asakusa Jinta
마칭 밴드의 형태와 스카 사운드가 진정 거리의 악사들이라는 이름에 어울릴듯한 밴드로 도시의 춤추는 공간이라는 동선을 만들어주는 '거리street'와 상당히 잘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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