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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uty and the Music

중국 만다린은 개인적으로 좀 짜증날 때도 있지만 프랑스 언어는 의미가 어찌하였건 참 아름답게 들린다는 것에 동의한다.
아름다운 언어에 음악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ㅎㅎ
Juste Un Fil De Soie by Jeanne Moreau

많은 사람들이 [쥴과 짐]에서 다리 위를 해맑게 달리는 그녀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다..
노래는 프랑스 특유의 라운지 보사노바 풍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Meditation by Claudine Longet

디미트리 프롬 패리스 (Dimitri from Paris)가 라운지 릭믹스로 히트한 헨리 만치니의 Nothing to Lose 보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60,70년대 가수로 할동 했었다.
이 음악 역시 보사노바 풍의 라운지 음악이다.
Une fourmi et moi by Delphine Seyrig

이 여배우의 대표작은 아무래도 알랑 르네 감독의 1961년 작 L'année dernière à Marienbad (Last Year in Marienbad )일 것이다.
르네 감독의 몽환적 연출 그리고 현실과 비현실의 교차라는 내러티브를 담고 있다.
음악은 전형적으로 우리가 "Chansong"이라고 부르는 근대 프렌치 팝 형식이다.
Avant la Bagarre by France Gall

암튼 음악에 대하 열정 하나로 재기하며 꾸준히 음반을 내고 있다.
위의 곡들과는 달리 프렌치 예예 식의 밝고 경쾌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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