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 NIGHT GROOVE 06: 초저녁 그루브 플셋 12선
초저녁에 저녁 스킵하고 술한잔 걸치는 그런... Play Time
나름 가볍고 밝게 시작해서 비몽사몽 하다가 무거워 지면서 밤 진입....
# Disco / House / EDM / Tropicalia / Progressive / Lounge / Down tempo / Italo / Funk / Soundtrack
LATE NIGHT GROOVE 06: 초저녁 그루브 플셋 12선
초저녁에 저녁 스킵하고 술한잔 걸치는 그런... Play Time
나름 가볍고 밝게 시작해서 비몽사몽 하다가 무거워 지면서 밤 진입....
# Disco / House / EDM / Tropicalia / Progressive / Lounge / Down tempo / Italo / Funk / Soundtrack
ELECTRONICA world: 01
2000년 이후 French House의 3가지 동향 :
Valerie, Kitsune, Ed Banger
by Groovie
2010년을 을 바라보며 밀레니엄 이후 10년 사이의 음악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역시 어느 시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음악들과 그에 따른 움직임들이 일어났지만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위시로 한 일렉트로 하우스 씬이 가장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클럽 컬쳐에 있어 프랑스는 언제나 생산자가 아닌 수용자의 입장이었다. 남들이 떠다 먹여주는 문화의 밥을 그냥 품위 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다프트 펑크의 등장과 함께 이제 프랑스도 클럽 컬쳐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렸으며 다프트 펑크는 Cerrone 이후 프랑스의 댄스 문화에 있어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DFA, 댄스락의 서막
Kitsune와 Ed Banger
이러한 락과 하우스의 조우는 하입 만들기를 정말 좋아하는 영국의 ‘뉴 레이브 Nu Rave’ 선전에 직간접적으로 힘입어 2000년대 하우스 클럽 씬의 큰 흐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흐름의 결정타는 바로 에드 뱅거의 Justice였고 이내 90년대 후반 다프트 펑크가 해냈던 하우스 씬의 재 탈환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때도 프랑스의 그 고질적인 ‘수용자’적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초기 시절 키추네나 에드 뱅거가 프랑스 출신인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레이블에게 영어로 연락을 취하는 촌극도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디 정신에 입각했던 이들은 현지 프랑스 클럽 씬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색깔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에드 뱅거와 키추네의 사업의 대부분 또한 프랑스 현지가 아닌 외국과 이루어지며 두 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 현지 클럽 씬에 대한 관심도 또한 현저히 낮다.)
Val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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