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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TV에서 테크토닉 테크토닉 지랄들을 해대니 일렉트로 하우스라고 하면 덩달아서 진절머리가 난다... 일렉트로 하우스가 테크토닉의 부산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런지 옛날 French Touch가 돋보이는 90년대 프렌치 하우스 음악이 더 땡기는 지도 모르겠다.
요번엔 Daft Punk와 Justice 이후 일종의 3세대라고 해야 하나, 혹은 게릴라 들이라고 해야하나... 옛날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의 향수를 그윽하게 담은 아티스트들!


Absolute Ego 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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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French / Funk] by the Phantom's Revenge
우선 다른 모든 음악은 아이파드 안에 들어 있어 컴터에 가지고 있는 건 이거 한 곡...
거미와 부모님과 어울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 친구는 옛날에 소개한 영국의 레트로 프렌치 하우스 DJ인 Luis La Roche의 친한 친구라고 한다... 정말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사실인가..




Absolute Ego Riot (Luis La Roch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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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French/Funk] by the Phantom's Revenge
위에 소개한 팬텀스 리벤지의 친구인 루이즈 라 로셰가 리믹스해준 곡... 필터링 스윕이 강해서 그런지 팬텀의 오리지널 버젼보다는 좀더 fat하고 따듯하게 들린다.





Dance Like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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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French/Funk] by the Database
에드 뱅거 소속인가본데 그들의 UglyEDIT 버젼 1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그그저께 정도에 나왔다고 한다. 따듯한 쌔삥이고 한동안 내 귀에서 안떠날 듯 하다. 역시나 Funky한 프렌치 터치에 Uplifting한 분위기로 여름 댄스 플로어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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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yet Nihilistic....
                                    낭만과 허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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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스럽게... 하지만 어딘가 허전하고 나른한 듯한....




You Put the Moves in Me
[Electro Pop/Synth/Disco] by La Chan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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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죠지아 주 출신으로 부부가 팀이다.
80년대 레트로풍의 신스팝 사운드를 구사하는 팀으로 요번 트랙은 편안하게 침대 옆 전등하나 켜놓고 천장바라보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디스코 풍의 칠한 밤에 어울릴 음악.
반복되는 신스 리듬비트에 연약하게 얹혀진 카슨의 보컬 , "You moved me with your Boombox..."




Physical Attraction
[Electro/Pop/Synth] by Purple 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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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마찬가지로 부부로 구성된 팀으로 브룩클린 일렉트로 씬을 이끌고 있는 대표 팀 중 하나.. 갠적으로는 이들의 리메이크가 귀에 많이 땡긴다. 케이트 부쉬의 Running Up that Hill도 좋았는데 이번엔 마돈나의 음악을 커버했다. 역시 왠지 모르겠으나 어딘가 바람빠진듯한 허무한 듯 흘러가는 보컬이 리듬과 대조를 이루며 자극하는 트랙.





Film
[Indietronica/Avant Pop/Ambient] by Head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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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 그룹으로 자칭 인디트로니카라는 장르를 표방한 그룹이다.
쥴리 오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은 왠지 옛 프랑스 느와르 영화나 캐리 혹은 오멘 같은 정통 공포 영화를 떠올린다...
역시 텅빈듯한 키보드의 엠비언스가 공허한데 쥴리 오의 목소리가 낭만스럽게 들린다... 역시... 불어 때문인가? 불어는 참 소리가 아름답다...





Please Let Me Wonder
[Rock/Surf/Pop] by the Beach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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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드 안에 들어있어 뺄 수 있을진 몰겠지만...
일본에 Tube가 있듯이 미국의 여름은 항상 비치 보이즈가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터 (비유가 좀 그런가?)
어쨋든 비치보이즈의 주옥같은 명곡들 중 하나로,
로맨틱한 러브 송이지만 저녁 어둠에 햇빛이 먹어들어가는 해변의 sunset 즘에 아스라이 들릴듯한 그런 나른한 사운드...

아이파드 안에 있는 관계로 음악은 토루와 카지마의 카라오케 버젼으로 올림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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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Justin Alm

출퇴근... 이 버스 안은 딴 버스 못지 않게 제대로 콩나물 Experience를 한다...
치아고 밟히고 피하고 졸고...
출퇴근만 하루 체력의 30% 이상이 소비되는 듯...

그러다 유난히 힘든 날이 있는데... 그럴 때 이상하게도 프로그레시브 트랙을 들으면 안정이 된다.. 편안해 지고...


미니멀한 비트와 점진 적인 전개 속으로 바로 engage가 되어 월광처럼 유체이탈 되는 것 같다는... 금요일 마지막 주의 퇴근을 앞둔 미친 소리... ㅜㅜㅋ



[Progreesive] / [Techno] / [Dub] / [Deep] / [House] / [Minimal]

Miss You (Trentemoller Remix radio edit) by Trentmo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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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Original Mix) by Charles Gudagaf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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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Story by Moonb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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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 by Spektre






Diablo (Original Mix) by Oliver Huntemann & Dub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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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 [MUSIC/THEME] - [Disco] Not Disco, but Sooo D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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