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Where Would We Be Now (Troublemaker Remix) by Good charlotte
****** 저작권 의심으로 삭제 함 ********
Silence (Exillon Remix) by Portishead
어둡고 음침한 트립합 사운드의 포티스헤드 음악을 리믹스하면 대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결과는 요로콤 산뜻한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 댄스 플로어에서 흥을 돋구기에도 딱인 Upbeat한 리듬 속에 깔리는 Beth Gibbons의 음산한 보컬... 뭔가 안맞을 듯 한데 잘 풀어낸 수작같다...
Strobe Love (Shinichi Osawa Remix) by Bunny Lake
비엔나 언더그라운드 출신으로 역시나 확가는 펑크가 가미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일품인 그룹인데, 이 트랙은 신이찌 오사와가 리믹스해서 더욱 끈적한 맛이 살아난다. 더군다나 제목처럼 스트롭 라이트가 눈 앞에서 심하게 번쩍 거리는 느낌까지 살아있는 펌핑 트랙..
All Alone (Cutoff Remix) by Jackson Jackson
이번 포스팅은 좀 펌핑한 사운드로 채워지는 듯..
이것도 댄스 플로어에서 듣고 싶은 음악으로 대략 일렉트로와 락이 만날 때의 Funky함이 잘살아있다. 역시 긴장감을 채워주는 그 딸깍소리까지 크흥...
Mulsanne by Russ Chimes
80s Retro의 선봉장격인 VALERIE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 Russ Chimes가 아주 지대로 쏴주는 트랙... 액세를 밟고 이거이거 띌때가 됐는데 그러면서도 이거이거 계속 속력을 높여 어디까지 가나 사람 미치게 만드는 아주 Phat한 사운드다.
정말 제대로 만든 스포츠카 타고 질주하는 기분이 이런걸까나 모르겠다.. 타보진 않아서리...
Bonus 영상::: Bunny Lake
All That Sex
Disco Demons Remix :::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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