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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João Perassolo


최근 포스팅을 한번 쭉 훓어보니 너무 French House풍 사운드에 치중된 것 같아서
올려보는 간만의 락음악 포스팅

역시 처음 음악에 심각하게 빠져든 계기가 락음악이어서 언제나 애착이 가는 장르다..
거기다가 메탈 류에는 거의 흥미가 없어서 주로 벨벳언더그라운드, 소닉유스, 욜라텡고, 마이 블러드 발렌타인 같은 슈게이즈나 노웨이브 그리고 사이키델릭한 락을 많이 들었었는데...
특히 슈게이즈는 말그대로 어딘가 푸욱 빠져드는 황홀경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위의 사진은 슈게이즈와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함...
슈게이즈와 몇몇 락트랙들...



So Paranoid
[Rock / Shoegaze] by the War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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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늘어질 것만 같은 무아지경의 사운드...
미국 락 그룹 워록스의 열라 짜증나라는 음악...
정말 미친듯이 주위 환경에 짜증났을 때... 귀찮을 떄...
그 심정...





Everything with You
[Rock/Twee/Indie] by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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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 사운드에 정말 정말 딱 어울리는 밴드 이름이 아닐까?
순수함을 간직한 것에서 온 아픔이라니...
나이가 들어가며 사회를 경험하며 잃어버리는 것은 순수함...
그리고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은 바보짓...
과연?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들의 사운드에서 옛날 Ramones와 My Bloody Valentine의 사운드가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





Sit Sideways
[Rock/Indie/Pop] by Loqu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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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정통 락이라기 보다는 좀 팝의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최근 올려왔던 프렌치 하우스나 비치 하우스의 여파가 남아 있어 그런진 몰라도 하우스 풍으로 리믹스 되도 상당히 깔끔하게 떨어질 듯한 트랙.





Voice like a Bell
[Rock/Indie/Folk] by Gregory and the 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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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최근 얻은 트랙인데, 상당히 편안하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준다. 메레디스 고드러의 원맨 밴드로 그녀의 목소리 또한 Dreamy한게  밥먹고 듣고 있노라면... 긴 낯 잠 한번 때리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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