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 Christie
" I'm looking for a lucky charm"
[Rock Indie] Tom Courtenay by Yo La Tengo
그룹의 3박자가 완벽히 떨어지는 잊을 수 없는 명곡이다.
쥴리 크리스티, 스윙윙 런던 시절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영국의 팝 아이콘이었다. 노래의 제목인 톰 커트니(둘 사이 섬씽이 있었음)와 슐레진져 감독의 [빌리 라이어] (강추영화!)로 데뷰했고 훗날 히트작 [닥터 지바고]에서 주연을 맡았다.훗날 헐리우드에 건너와 세기의 바람둥이 워렌 비티와 관계를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음악은 밴드 멤버 죠지아의 선호 영화 중 하나였던 빌리 라이어의 주인공들을 토대로 (연결이야 어쨋건) 엉뚱한 비틀즈 재건 계획에 대한 노래다. 노래에서 나오는 폴은 폴 맥카트니를 상징한다. (^^ㅋ)
Mick Jagger
"It costs a lotta cash."
[Rock Indie] Mick Jagger's Birthday Bash by Bullseye
WSH (Who Shot Hollywood)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틴에이져 밴드의 음악으로 한창 로컬 씬에서 인기를 얻었던 노래다.
제목 만큼에서 느껴지듯 화려할 것 같은 대 스타 믹 재거의 생일 노래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이름과 백태로 가득차 있다.
Scarlett Johansson
"I’ll sell my mum to be lost with you Lost in Tokyo or anywhere else"
[Electro Rock] Starlett Johanson by The Teenagers
Homecoming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했었던 댄스락 밴드 틴에이져스의 스칼렛 요한슨을 향한 고백형 러브레터.
이미 홈커밍에서 보여줄건 다 보여준지라 요한슨을 향한 사랑고백 따위는 이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다.
틴에이져스라는 밴드의 이름답게 청춘스타를 향한 사춘기 세대의 순수함을 담고 있다. 물론 순수함+욕정이다.
Daft
"~in the House, Yeah."
[House French] Teachers by Daft Punk
지금까지 살면서 다프트 펑크 만큼 들어보고 안좋다는 사람 못봤다.
이러기도 힘든데....
프렌치 하우스의 영원한 거성 다프트 펑크의 '선상님들'이란 트랙
"*** in the House"의 가사로 쭉 이어지는 트랙, 이 이름의 주인공들은 분명 다프트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이들이리라.
Karen Carpenter
"the band doesn't sound half bad"
[Rock No Wave] Tunic (Song for Karen) by Sonic Youth
소닉유스의 메이져 레이블 (게펜) 마스터 피스 중 하나인 Goo 앨범에 수록된 음악. 거식증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격고 결국 하늘나라로 가버린 비운의 가수, 카펜터스의 카렌 카펜터에 대한 추모곡이다.
소닉유스의 리 러날도의 카렌의 이야기에 대한 집착이 이 곡을 낳았다고 한다.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에 격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비운의 삶을 마감한 카렌의 삶과 메이져로 갓 데뷰한 소닉 유스의 팬들에 대한 입장이 미묘하게 교차되는 명 곡.
David Bowie
"I'm falling in love,
my walkman and me,
with David Bowie."
[Rock Indie Pop] With David Bowie by Veruca Salt
90년대 말에 나타난 락그룹(팝에 좀 가까웠다.. 특히나 이 곡이 수록되었던 그들의 두 번째 앨범은) 버루카 솔트의 데이비드 보위를 향한 러브레터.
워크맨을 들으며 그와 함께 하는 상상을 하며 흥얼거리는 그녀의 모습들이 눈에 선할만큼 그들의 마음을 잠 담아내고 있다.
2nd Summer of Love Heroes
"to the Government I stick my middle finger up with regards to the Criminal Justice Bill"
[House] Weak Becomes Heroes by The Streets
Outta respect for Jonnie Walker, Paul Oakenfold, Nicky Holloway, Danny Rampling, and all the peolple that gave us these times 라는 가사도 포함되어 있다.
80년대 말 영국 애시드 하우스의 영웅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그리고 그 시절 그들이 마련해준 환경을 즐기고 있던 자신들의 모습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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