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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MUSIC: 일본 City Music DNA 솎아보기 2
지금부터 이 주제 35포스팅의 대 장정에 오르기로 작정함...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밋밋한 database가 아쉽다.. 1차로 100곡을 추린 후 다시 70으로 30을 날렸는데.. 역시 음악 소스를 많이 깔다보니 뭔가 원했던 DNA말고 딴 음색에도 많이 혹 한듯 하다... 암튼... 일본 씨티 음악의 DNA 내 맘대로 솎아보기는 계속된다...
幸せのものさし by 竹内 まりや mariya takeuchi
일본 여행기 신주쿠편에 올렸던 음악이긴 한데... 정말 씨티 음악 하면 마리야 타케우치의 디스코그라피만으로도 다 커버 될 정도이다. 거기다가 이 여성이 8,90년대 일본 대중 팝 가수들에게 써 준 히트송들까지 생각하면 정말 이 분의 실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파악이 되지 않는다... 정말 캐치한 사운드... 모두에게 통하는 음악... 그런거 참 힘든데 말이지...
Positive by 森川美穂 morikawa miho
한 번 이 곡을 포스팅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나름 매니아 층을 아주 '마니마니마니' 형성 하고 있었던 히트 만화 란마 1/2의 클로징 송으로 소개된 곡이었는데, 정말 이 시리즈 테마에서 추구하는 일본 90년대 씨티 뮤직 감성을 너무 잘 담고 있어서 다시 포스팅 한다.
あなたへ急ぐ ~Reach Out To You~ by 河合奈保子 kawai Naoko
카와이 나오코... 본명은 카네하라 나오코.. ^^ ㅋ .. 요것도 OVA song으로 어울림직한 곡...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몰겠지만 요로코롬 사랑사랑 건들면서 들어오는 것도 참 괜찮은듯,,, (무슨 말 하는지 이해 안 갈 것임 . ㅋㅋㅋ) 영원히 없어질 수 없는 음악의 테마, 사랑.. -_-ㅋ
Yume no Fuchi by nakamori akina 中森明菜
친절하게 이번 곡은 영어로 ㅋㅋㅋ앞으로도 이 시리즈에서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은 쭈우우우우욱 이어질 예정임... 요즘이야 SNS건 뭐건 정보의 댐에 파괴되어 버려 모든게 오픈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았던 이 시절... 정말 민주주의인지 사회인지 햇갈리던 시절이긴 했지만.. 그 만큼 closed 된 사회이였기에 삐딱하게, 접하기 힘든 걸 접할 때, 누군가 이렇게 보여줄 때 느끼던 행복과 와우 느낌은 지금과 비교할 수가 없었다.. 아무도 모르게 듣던 그 노래! 바다 건너는 히트송이래더라.. 하지만 여기서 난 혼자 듣는다! 그 늒임! 잊을 수 없어....
바꿨습니다 !!!! ^^ㅋ
キラー通りは毎日がパーティー by 荻野目洋子 oginome yoko
80년대 쫌 날렸던 댄스 가수 오기노메 요코의 곡... 엔딩 송으로 요런 느낌 괜찮은 것 같아... 나름 씨티 뮤직 감성도 가지고 있고... 역시 인공적인 신디사이져... 뺀드가 필요없지 뭐... ㅋㅋㅋ 컴터도 있고.. 그냥 혼자 꿍딱꿍딱하면 뭐든게 다 해결되.. 자기가 부를 거 아니면 보컬만 대충 구해서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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