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RCHESTRAL DISCO
흐질 구리한 날씨가 가고 다시 햇빛이 내 방 커튼 사이로 파고 드는 구낭...
엉덩이는 쉽사리 움직이진 않지만 뭐 워쨋든
상콤 발랄 오케스트랄 디스코 ㄱㄱ ㅆ
짤방은 갠 생각 인류문명 최대의 미인..
꺄뜨린느 드느브
엉덩이는 쉽사리 움직이진 않지만 뭐 워쨋든
상콤 발랄 오케스트랄 디스코 ㄱㄱ ㅆ
짤방은 갠 생각 인류문명 최대의 미인..
꺄뜨린느 드느브
Hold Me Touch Me by New York Disco Machine
캐롤린 베니에의 78년도 작인 홀드 미 터치 미를 다시 연주한 버젼으로 원본 보다 조금 더 빠르고 흥겹다고 생각하면 됨. 정보가 없어서 조금 찾아보니 78년도에는 디스코 커버 밴드가 많이 유행했었다고 하는데 뉴욕 디스코 머신도 그런 커버 밴드의 일종이 아닐까 한다. 90년대도 그런 적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옛날 팝송이나 특히 트로트 가요 같은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버한 테이프나 씨디를 싸게 잔뜩 살 수 있었던... 말은 어느새 이렇게 빠져버리긴 했지만.. 뭐 어쨋든 저쨋든... 오케스트랄 디스코만이 가질 수 있는 그 로맨틱함 속으로...
Disco Magic Concorde by Michel Legrand
우리에게는 영화 [쉘부르의 우산] 사운드 트랙으로도 너무나 친숙한 음악가, 미셀 러그렁..(헤에~?) 하아... 아직까지도 꺄뜨린느 드느브를 능가한 미인은 태어나서 못본 듯... 머 어쨋거나 저쨋거나 러그렁은 특히 재즈에 대한 실험으로 상당히 유명하기도 했는데 이버젼은 정말 진국의 디스코만 올려주는 블로거인 Solsoul씨의 Re-Redit 버젼임... 디스코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3요인인 비트와 오케스트라와 코러스가 적절히 담겨 뻔하지만 흥겨운 기승전결을 보여주며 웨이브를 타는 듯한 트랙... 완죤 기분 좋을 때 듣기에 딱... 아... French Melody... Dat's just a Kind of Music!
You Dazzle Me! by Dazzle
Dazzle에 대한 설명 보다는 이 음악을 제작한 De-Lite Records가 더욱 상징성을 지닌다. 69년에 설립된 레코드 회사인 만큼 이들이 가장 먼저 제작한 것도 Kool and the Gang의 앨범이었다. 그 만큼 이들이 제작한 앨범에는 R&B와 Soul 그리고 FUnk의 감성이 풍부히 넘친다. 이들이 제작했던 디스코 관련 컴필레이션 중 [Dazzle Me! Disco De-Lites from NY City 1974-1981]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데 지금 세대로서는 기억할 수 없고 상상할 수밖에 없는 흑인과 게이 파티가 넘쳐흐르던 로프트, 패러다이스 개러지 그리고 스튜디오 54가 던져주던 70년대 디스코의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비싸도 구입할 만함 !
The Lollipop Man by Sylvia
1977년 발표된 곡으로 실비아의 본명은 실비아 밴더풀로 실비아 혹은 실비아 로빈슨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보 디들리가 써준 Love is Strange란 곡으로 57년 히트를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해오며 73년 알 그린이 고사한 필로우 토크를 부르며 성공적으로 R&B 차트를 흔들어 놨다. 지금 나오는 곡은 오케스트랄 디스코의 섹시함, 로맨틱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트랙으로 슈가힐 갱을 만들어낸 자신의 레코드사인 슈가힐을 통해 발표되었다.
Hunchback of Notre Dame, Part 1 by Alec R. Costandinos
이집트 태생의 아티스트로 아버진 미국인 어머닌 그리스인이었던 혼혈이었다. 70년대 프렌치 디스코에 대한 많은 실험을 했으며 같은 그리스 아티스트들인 반젤리스, 아프로디테스 차일드, 데미스 루소스와 깊은 연계를 두고 활동했었다.
노틀담의 꼽추를 디스코로 재해석한 완벽에 가까운 디스코 사운드로 이전에는 프랑스계 편곡자인 레이몬드 도네즈와 함께 쉐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쥴리엣에 대한 재해석 컨셉 작업을 하기도 했다. 디스코 하면 뉴욕과 프랑스 그리고 이태리를 많이 떠올리는데 그리스도 디스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나라다.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보면 장이 넘어갈 때마다 그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정말 긴 긴 디스코 사운드~!! 갠적으로는 8분 30초부터 시작돼는 로맨틱한 사운드가 좋음.
음악이 너무 길어서 좀 나쁜 사운드로...-_-ㅋ
티스토리는 10메가가 넘어가면 안돼서리.. -_-ㅋ
14분 55초 짜리!
728x90
반응형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sco/Funk/Jazz] 발랄하게 힘차게 Cop Show스러운 그루비한 사운드 (0) | 2009.04.25 |
---|---|
[펌]Perfume을 통한 현재 아이돌에 대한 고찰 (0) | 2009.04.24 |
My Guilty Pleasures in K-Pop 2-1 ::: 90년대 여성 아이돌 그룹들 (2) | 2009.04.22 |
90년대를 향수하며 듣는 팝하우스 두 개~K.W.S와 Captain Hollywood Project (4) | 2009.04.21 |
추억의 밴드 쇼넨 나이프 (0) | 2009.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