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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with a Movie Camera]  Dziga Vertov, 1929,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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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oy Orchestra

[Berlin, Symphony of a Great City] Walter Ruttmann, 1927,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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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한 딥 하우스 계열의 음악도 한 따스한 분위기 하는 듯...
거기다가 특유의 점진적인 느낌 때문인진 몰라도 눈감고 봄의 기운을 흐읍~ 들이 마시고픈 충동이...  아... 2008년 봄... 나의 사춘기 재발은... 언제 끝날 것인지...



[Chill Out / House] Heaven's on Fire by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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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의 밴드인 루크의 Heaven's on Fire.
처음엔 헤드칸디 컴필레이션을 통해 들었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사운드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
뮤직 비디오도 상당히 이쁘장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인데.. 요런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가 유럽 쪽에서 꽤 많이 나온다.
어렵잖게 동화적인 분위기와 성적이거나 잔인한 (이 음악은 아니고) 성숙한 성인의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오히려 순수한 옛 유럽 동화들의 영향인듯 싶다.
이런 모습이 어색해 보이는건 아마도 디즈니와 같은 '어린이'만을 위한 조작된 동화의 이미지에 익숙하기 때무일 것이다.



[Chill Out / House / Deep] Just When I needed You (Joe Claussell Sacred Dub) by Sant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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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시같은 로맨스 단편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스트링과 점진적인 비트는 웅장함까지 더해주는데 산테사의 목소리 또한 너무나 신비롭다.
아마도 트립합이나 칠 아웃 계열의 Dj들이 많이 선호할 듯한 보컬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긴 인트로를 가지고 있는데 그만큼 보컬에 이어 첫 스트링이 흘러나올  때의 감동은 장난 아니다.







[Chill Out] He Loves Me (Lyzel in E Flat) (Illegal Remix) by Jill 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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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그래미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가수로,
이 곡 역시 2003년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었었다.
전 남편인 라이젤 윌리엄즈를 위하여 직접 쓴 곡으로 Jay-J가 아주 세련된 하우스 음악으로 리믹스 해 놓았다.









[Electro Pop] Go Away ft. Aaron Phiri by Sophie Rimh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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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웨덴에서는 좋은 팝 사운드가 많이 터져 나온다. 많이 알려져 있는 아바, 에이스 오브 베이스, 카디건즈 모두 스웨덴 출신이다...
마돈나에게 깊은 음악적 영감을 받고 13살 부터 음악 생활을 시작한 소피 리메덴의 음악은 위의 3 노래 처럼 딥 하우스 계열이 아닌 일렉트로닉 팝 계열이긴 한데...
상당히 아방가르드한 면이 보이는게 특징이다.
일렉트로, 힙합, 팝이 잘 블렌드된 신선한 느낌의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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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Portishead 새로운 뮤직비됴 공개! - Machine Gun

역시... 말이 필요 없는.... 포티스헤드의 뮤직 비디오..

그리고... 요번 Third 앨범에 수록된 트랙 몇 개...

간만에 음악듣고 흥분해버렸다--------------

앨범 나오면 그대로 달려나가 사리다.......!!!!

앨범 발매 전 나온 4 개의 음악을 들어보니 딱 3개로 압축된다.

포티스헤드 특유의 음산하고 신디 사이저 사운드,
트라이벌한 느낌을 선사하며 몇백만 볼트의 전기를 출력하는 것 같은 퍼커션,
그리고 위의 두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다소 단면적인 평면들의 접점을 유령처럼 파고들며 떠도는 베스 기본즈의 공간적인 보컬...

그리고 이들 셋이 만들어 내는 정말 완벽한 하모니와 발란스...

어떻게 서로 다른 인간들이 모여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이렇게 적절한 발란스를 일구어 내며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지...

뮤직 비디오에서 보이는 저 삼각형의 구도...
정말 저들이 만들어 내는 완벽한 사운드의 완벽한 구도를 영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듯 하지 아니한가!

돈주고 사는 앨범...
어차피 내가 번 돈 주고 사지만....
"감사히 듣겠습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런 완벽한...

그 동안 Glass Candy와 Burial 정도를 충분히 앨범 구입하고도 남을 사운드로 생각하고 있었건만...
이번 포티스헤드 앨범은...
이 4개의 트랙만으로도 ....

전작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
오히려 멤버들 서로의 캐릭터가 확연히 두드러지는 면을 보면 전작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은 서로 따로 놀아 만들어낸 개개인의 걸작이지만....
이번 포티스헤드의 앨범은 서로 따로 놀아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ㅡ
공동의 걸작이다...

아.... 미치겠다...



The Rip by Portishead



We Carry on by Portis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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