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annel(홍콩)과 APCS(마카오)를 등록하면 홍콩/마카오 입출국 시 한국의 자동출입국심사처럼 여권 스캔과 지문 인식만으로 30초 안에 통과할 수 있어 여행 중 입출국 심사에 소요되는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등록 절차는 여권과 생체등록으로 간단하며, 홍콩/마카오 입국 시 공항이나 페리 터미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홍콩/마카오를 자주 간다면 등록하면 좋다. 이 포스팅은 홍콩 이민청사와 마카오 아우터 페리터미널에서 각각 등록한 후기다(등록은 '25년, 공홈 정보는 '26년 기준).
| 기본조건
[🇭🇰 홍콩 e채널]
홍콩공항 e-Channel 등록 데스크는 터미널/홀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고(예: 북/남 도착홀), 나는 북쪽 입국 카운터 등록 종료 시간인 23시 이후 도착이라 다음 날 홍콩 내 헤드쿼터 건물로 갔다.

'26년 기준 홍콩 이민청 공홈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다음 세 곳에서 이채널을 등록할 수 있다: 1) 정관오 이민청사 본청 7층 2) 홍콩공항 입국 '후' 카운터 3) 마카오 페리 터미널(입국 '전' 카운터)

헤드쿼터는 완차이에 있었는데 지금은 정관오(Tseung Kwan O)으로 이동했다. 완차이 구청사에서 아직도 등록이 가능한지 몰라 안전하게 정관오 헤드쿼터로 갔다.

정관오 본청에 도착하면 에스컬레이터나 엘베타고 7층으로 가서 e-Channel Enrolment Office 안내판을 따라가면 된다.

등록 카운터는 두 칸 공간의 작은 곳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공항에서 처리해서 그런지 여기는 공간도 아담하고 한산했다. 웨이팅도 없었고 이채널 신청하러 왔다 하니 생체등록하고 서류 한 장 이름 싸인 쓱삭하고 약 10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영어소통가능).

이후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갈 때 페리 터미널에서 이채널을 통해 출국했다. 홍콩공항에서 한국 출국 시도 마찬가지. 간혹 외국(한국) 여권을 들고 있는 것만 보고 Visitor 입출국으로 가라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채널!"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주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참고로 정관오는 관광지역도 아니고 중심지에서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요즘 한창 개발 중인 홍콩의 신도시구역 분위기 느끼고자 하는 거 아니면 웬만하면 홍콩 입국 시 공항에서 처리하는 걸 추천한다.
다음은 참고로 이민청 공홈 기준 홍콩 입출국 컨트롤 포인트 위치 --> 링크 클릭
Control Point Locations | Immigration Department
When arriving in or exiting from Hong Kong you can choose one of 13 control points. The following table describes control points covering air, land and sea travel, provides relevant details on their use, and lists opening hours. Please Select Control Point
www.immd.gov.hk

[🇲🇴 마카오 APCS]
마카오 아우터 페리터미널 도착 후 안내판을 찾기 힘들면 직원분한테 물어보면 된다. 작은 컨테이너 방같은 곳에 있다. 여기도 웨이팅은 없었다.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마카오에서도 'e-Channel'이라고 하면 다들 알아듣는다. 하지만 마카오의 공식 명칭은 APCS (Automated Passenger Clearance System)다. 마카오도 APCS 등록하는 시간은 오래 잡아 10분 미만이다 (여권과 생체정보 등록인데 한 5분 걸린 듯).

그리고 APCS로 순식간에 통과. 홍콩으로 넘어오기 위해 마카오 출국할 때도 여권 찍고 쓱싹 통과. 다음은 마카오 정부 청사 공홈 기준, 마카오 입출국 시 10개의 등록가능한 포인트 위치 --> 링크 클릭
Registration for Automated Passenger Clearance System for non-residents of Macao
How to apply Application procedures and necessary documents: Registration for e-Channel for 'Non-resident Workers and their Dependants / Non-resident Stud
www.gov.mo
[마카오 아우터 페리터미널 위치]
홍콩출국

마지막으로 한국 돌아올 때 홍콩공항 출국할 때도 E-Channel 통해 여권 찍고 쓱싹 통과. 여기서도 외국인(한국) 여권만 보고 비지터 출국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 경험상 "E채널!" 말하면 바로 이해하고 전자 출국 통과 공간으로 안내해 준다.
끝.
홍콩이랑 마카오 자주 간다면 등록하면 좋은 e-Channel과 APCS.

마지막으로 정관오 홍콩이민청사 앞에서 우버 기다리며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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