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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면서 이런 얘기 하는 거 처음인데, 특정 브랜드들 얘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일단 뒷 광고나 특정 브랜드를 공격하기 위한 음해성은 전혀 없음을 밝히고 시작한다.

 

https://www.diabetes.co.uk/alternative-treatment/Diabetes-and-Aromatherapy.html

평생 관심이 없다가, 항암하면서 아프고 나서 우연히 지인에게 선물을 받고 아로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공식적인 "의학"으로 인정 받진 못하지만, 아로마 쎄라피는 고대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문명과 함께한 유서가 깊은 치료 방식 중 하나다.

 

히포크라테스, 페스트 당시 의사와 '그' 마스크, 벤조인, 유향(프랑킨센스)나무

히포크라테스도 허브와 정유를 탐구하여 방향 마사지와 목욕법을 치료에 사용했었고,

현재의 코로나와 비견될 수 있는 팬데믹인 1347년 페스트 때도 프랑킨센스와 파인을 유럽 도시 전체에서 태워 향을 냈고, 의사들은 당시 마스크처럼 사용하던 두건에 라벤더, 벤조인 등의 에센셜 오일을 바르고 환자들을 치료했다. 아로마를 통한 살균과 전염병 예방의 시도가 실제 숨 막히는 문명의 역사 속에 쓰였던 순간이기도 했다. 

 

https://www.mikkolagerstedt.com/edge-prints/tranquil-night

하지만 나는 아로마를 병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하지도 않고, 엄연한 의학이라고 인정하는 부류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여기저기서 알게 된 아로마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용들을 보면 그 '특별함'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을 한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에센셜 오일을 맡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 

이것만으로도 에센셜 오일을 알아가는 취미가 생겼고 대단히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초짜라 그런진 몰라도 아직까지 이것저것 섞어놓은 블렌딩 오일보다는 오리지널 오일들이 더 좋은데, 각각이 주는 그 특이함과 성질이 굉장히 재밌다. 

 

https://www.innovationnewsnetwork.com/green-chemistry/849/

나중에 블렌딩에도 빠지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섞는 것의 신비함.

어렸을 적 가장 약했던 과목이 화학과 생물이었던 것만이 좀 걱정이다... 

그리고 문명같은 게임을 하면 향료 이런 것들이 꽤나 사치품에 속하는데, 사실 그렇다. 

딱히 비싼 지금까지 취미가 없어서일까... 이게 상당히 '럭셔리?' 한 취미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지출이 꽤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서론이 또 길었다. 나의 최대 단점.


해연갤 https://hygall.com/90474341

암튼 이러다 보니 누구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처음 접하다보면 대체 어디 걸 써야 되지? 하는 물음이 가장 많을 것 같다. 특히 냄새를 맡으면 바로 나의 뇌와 폐로 들어가는 것들인데 건강에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다. 

 

(#응 #그것들은 아니야)

일단 시중에 파는 저렴한 방향제 (자동차에 놓거나 뭐 그런 것들)들은 죄다 쳐다도 보지 말라고 배웠다. 머선 물질이 들어갔을지 모를 잠재 발암물질 높은 가능성.

 

에센셜 오일 헤븐 사이트

근데 그렇다고 안심할만할 브랜드는 또 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출처는 Essential Oil Heaven이(www.essentialoilhaven.com/best-essential-oil-brands/)다. 

에센셜 오일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 여기서 뽑는 '2021년 에센셜 오일 브랜드 톱텐'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2021 톱텐 순위

점수 별로 따지면 다음과 같다. 5점 척도다.

기준 두 가지인데, 품질관리와 순도, 그리고 종류와 가격이다. 심플하다. 

 

아우라카시아, 록키마운틴, 리바이브, 에덴스가든, 플랜트테라피

1. Plant Therapy 플랜트테라피 5

2. Rocky Mountain Oils 록키마운틴 4.9

3. Edens Garden 에덴스가든 4.8

4. REVIVE 리바이브 4.7

5. Aura Cacia 아우라 카시아4.6

도테라, 나우, 제이드블룸, 영리빙, 마운틴로즈

6. Mountain Rose Herbs 마운틴 로즈 4.5

7. Jade Bloom 제이드 블룸 4.3

8. Now Essential Oils 나우 4.2

9. Young Living 영 리빙 4

9. doTERRA 도테라 4


(대략 전광렬 놀람짤)

역시 뭐든 관심을 가지고 찾다 보면 새로운 걸 발견하듯이 이 순위를 보고 놀랐다. 

바로 영리 빙과 도테라가 공동 9등, 곧 최 하위에 오른 것.

이 둘은 아마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에센셜 오일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나는 도테라로 처음 아로마 세러피에 입문했고 지금도 도테라를 즐겨 쓰고 있다. 

충분히 만족하지만 다른 좋은 브랜드의 향을 맡아보고 싶었고,

무엇보다도 MLM (Multi-Level-Marketing), 즉 '다단계' 방식이 가장 마음에 걸렸었다. 

현재 소장 중인 도테라 오일들

멤버 가입하고 알림 문자를 받으면서 아.. 이거 무슨 라이브 커머스도 아니고 브랜드 카톡 알림이 이렇게 하루에 많이 오나 했는데 (하루 최소 3번은 오는 듯?), 계속 보다 보니 뭔가 다단계... 아닌가.. 싶다가 살펴보니 다단계가 맞았다..ㅎㅎ

사실 이게 합법과 불법의 차이가 종이 한 장이고, 또 제품 자체가 좋으면 뭔 상관이냐 싶기도 하다가 아무래도 맘에 걸리기는 걸리기 마련이다. 

 

뜬금없는 TMI: 에센셜 오일과 유타, 그리고 몰몬교

유타주, 영리빙 헤드쿼터, 유타주, 도테라 헤드쿼터

그래서 좀 더 찾아봤더니, 

사실상 브랜드는 영리빙이 탑급이고, 도테라는 영리빙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나와 따로 만든 또 하나의 에센셜 오일 브랜드다. 

 

그리고 기라성 같은 두 브랜드 모두 미국 유타(Utah) 주를 베이스로 한 회사들인데, 옛날 미주 땅따먹기 시절 유타 주에 최초로 정착한 백인들이 바로 예수 후기성도교회인들, 즉 지금 몰몬 (혹은 모르몬 LDS) 교로 불리는 종교인들이다. 

이래저래 북미 여러 군데에서 정착에 핍박받던 몰몬교인들은 유타주에 확실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의 쐐기를 박았고, 지금 그 땅을 살아가고 있는 교인들의 주 비즈니스 스타일이 바로 '다단계'다.

 

몰몬교의 데드풀 패러디

원래 고생도 같이 하면 그 정도 깊어진다고, 끈덕지게 유니티를 형성한 그들의 사업방식은 정부와 통상적 사업방식에 대한 불신과 함께 지금까지 진화하다가, 전 세계 '다단계의 성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유타주 인구가 310만 명 정도라는데 그중 60% 이상이 몰몬교도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당연히 다단계에 종사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을 것이다.

따라서 유타 베이스의 유명한 다단계 회사가 꽤 많은데 이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영리빙'과 '도테라'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뷰티/헬스 다단계 기업들 (음? 근데 Lu La Roe?): 저 중 유타 베이스가 꽤 많다 https://www.feminest.co/blog/2017/10/29/help-me-take-down-pyramid-schemes

그 외로 'Nu Skin', 'USANA'. 'Morinda', 'Younique' 등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많은 다단계 기업들이 다 유타 베이스다. 

사이토 유키, 로버트 할리씨, 몰몬교 서울성전

한 발짝 더 들어간 TMI로 우리나라 몰몬교의 유일한 성전은 서울 창천동에 위치하고 로버트 할리 씨가 원래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가 어쩌다가 연예계에 데뷔한 케이스다. 이웃 섬나라의 60년대 (좀 과장하자면 마츠다 세이코 안 부럽던) 최고의 아이돌 중 하나였던 사이토 유키 Saito Yuki 또한 유명한 몰몬교 신자로서 찬란했던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그녀에게 교단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도 한다. 

유키 사이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있다.

2017/11/03 - [MUSIC/City Pop, City Music] - 일본 City Music 솎아보기 pt.12: 80년대 중후반의 시티팝 몇 개

 

또 삼천포로 빠졌다. 


 

암튼 이 순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10개 모두 전 세계 톱텐에 들어가는 오일 브랜드라는 것이다. 따라서 영리빙이나 도테라 또한 그 퀄리티를 보장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다. 

 

플랜트 쎄라피 소싱맵

다만 인하우스 방식😮이라 신용이 가장 문제로 지적되었지만 (보통 다른 브랜드들은 직접 대형 농장들을 여럿 운영한다) 종류와 가성비 원탑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Now 나우 브랜드를 4.2점을 주며,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영리빙과 도테라 위에 순위를 지정한 건, 아무래도 그들의 오일 퀄리티는 인정하지만 다단계라는 방식에 대함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해석된다. (물론 타 브랜드 대비 훨씬 높은 가격대 형성도 한몫했을 듯싶다)

 

사실 상 리뷰를 보면 1위부터 8위까지는 큰 걱정 없이 사용할 만한 브랜드 들일 듯 싶다. 물론 다단계가 문제없다면 영리빙과 도테라도 포함이다. 나우는.... 잘 모르겠다... 그냥 단순 기호용이라면 문젠 없겠다만.... 이미 눈이 높아진 게 문제... 

 

 mL 밀리 당 가격 비교!

저기서 소개하는 도표 중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가격 비교다!! 정말 비교에 도움이 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랑하는 대표적, 보편적 오일 중 하나인  라벤더를 북미 아마존의 가격으로 살펴본 미국 달러 기준이다.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해 마지막에 1mL 당 몇 달러인지 덫 붙였다.

 

라벤더 오일 기준 밀리 당 가격 비교:

1. NOW Essential Oil 나우 $10/30mL  > $0.3

2. Plant Therapy 플랜트 테라피 $6.49/10mL > $0.649

3. Aura Casia 아우라 카시아 $10.92/15mL > $0.728

4. Eden's Garden 이든스가든 $7.95/10mL > $0.795

5. Jade Bloom 제이드 블룸 $8.95/10mL > $0.895

6. Mountain Rose Herbs 마운틴 로즈 허브 $12.75/15mL > $0.85

7. REVIVE 리바이브 $9/10 mL > $0.9

8. Rocky Mountain 록키 마운틴 $15.30/10mL > $1.53

9. doTERRA 도테라 $28/15mL > $1.86

10. Young Living 영리빙 $30/15mL > $2

 

(놀람, 뭐냐, 호에에, 공포와 리스펙트가 크로스오버)

첨에 이거 보고 와... 역시 NOW의 가성비는 진짜 지리 고도 남는다.  슬 놓치기 쉬워서 강조했는데  30미리다 30미리!

그 와중에 가장 비싼 영리빙이 나우의 7배가 약간 안되는 셈이니 ㅎㄷㄷ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당연히 오일 품질은 영리빙이 나우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다) 심지어 2등과도 두 배 차이가 난다. 

 

그리고 식약품이 FDA 승인을 받는 것처럼 에센셜 오일의 품질은 뭐가 보장해주느냐가 의문인데,

알아보니 그것마저도 각각인 듯 보인다. A등급이다, B등급이다.. 이런 건 그냥 한우 투뿔 원뿔 그런 이야기 같고 결정적인 의미는 없어 보인다. 가령 도테라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CPTG라는 기준이긴 한데 공인을 받은 거라 하지만 공개되지 않는, 제3자에게 받지 않는 내부 테스트 기준이라 의심이 남을 수밖에 없다. (그 대신 자신들의 오일공장을 일반인들에게도 활짝 오픈하여 이 의구심에 대응하고 있는 중이다.)

 

자신감 뿜뿜 플랜트 쎄라피 품질 테스트 결과 공개

저 10개의 브랜드 중 자신 있게 기준 결과를 본인들의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건 (물론 테스트는 모두 동일하진 않지만), '플랜트 테라피', '리바이브', '제이드 블룸'이 있다.

자신감 팡팡 REVIVE 웹페이지

특히 '리바이브'의 경우 이를 무기로 대 놓고 '도테라'와 '영리빙'을 향한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기도 하다. ("에센셜 오일은 쓰고 싶은데 애용하는 도테라와 영리빙 제품이 있나요? 걔네 라인업 우리도 다 있어요" 하면서 제품 별로 1:1로 매칭을 시켜 놓았다) 코카콜라와 펩시에서, 그리고 맥도널드와 버거킹에서 오랫동안 입증되었듯이 브랜드 간 공격 마케팅은 팝콘 꿀잼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도테라와 영리빙은 리바이브의 도발 마케팅에 대응이라기보다는 콧방귀인 듯 ㅎ)  예를 들어 북미 통신사 T-Mobile은 여기저기 뻑큐를 날려대는데 정작 Verizon과 AT&T 두 거인은 시큰둥...한 그런 유사 케이스 아닐까.

싸움구경이 세상에서 젤 재밋다는데 아쉽넹...

마지막으로 에센셜오일 헤븐에서 언급한 탑 5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을 보자

 

- Plant Therapy는 우수한 품질에 따른 가성비.

 

- Rocky Mountain은 비싸지만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블랜딩 타입들, 그리고 USDA 유기농 인증.

 

- Eden's Garden은 괜찮은 스타터팩과 독특한 블랜딩 타입들, 그리고 전체적인 품질 대비 가격.

*보통 3 오일 스타터팩은 라벤더, 페퍼민트, 오렌지나 레몬... 뭐 이런 식인데 에덴스 가든은 흥미롭게도 모든 제품들 중 자신만의 것을 하나씩 고를 수 있긴 하다. 근데 프리셋으론 얘네도 라벤더, 레몬을 기본으로 가져가고 'Fighting Five Blend'이라는 블랜딩 타입이 있긴 하다.

 

- REVIVE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치고 올라오는 발칙함과 그에 준하는 품질, 다단계의 대안. (그리고 북미 내 이야기겠지만 빠른 배송... 약간 듣다 보면 모든 게 공격(?)적인 게 아로마 계의 쿠팡 같은 이미지 같다)

 

- Mountain Rose Herbs모든 제품이 유기농이라는 것과 원하는 것만 찾으면 모두 있을 방대한 초이스.

 

 

그리고 다음 주문은...

 

나는 네이버 페이의 포인트 마수에 걸려 다른 온라인 쇼핑앱을 쓰진 않아서 다른 쪽 사정은 모르겠는데,

일단 네이버페이 기준으로 봤을 때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케이스는 역시나 영리빙과 도테라 밖에 없다. 역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접근성이 좋다. 아니... 그 반대일까. 접근성이 좋으니 인지도가 높은 거...

 

그 외 브랜드는 '네이버 페이' 기준으로는 아예 구할 수 없거나 모조리 해외직구다. 나 같이 마음 급한 사람은 결국 또 도테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아마존이 곧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누구가 자기만이 애용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큰 구속을 받기 때문에 딴 걸 써보고 싶어도 계속 선택의 여지가 없다. 

 

현재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플러스를 더한 네이버 페이의 포인트 구조와 접근성이 꽤 매력적이라 매달려 있는데, 그에 준하는 매력을 아마존이 같이 한국에 선 보인다면 직구도 상관없이 갈아 탈 의사가 있다. 오직 아로마 에센셜 오일 한 종목 때문에... ㅋㅋㅋ.

https://www.countryliving.com/gardening/garden-ideas/g1864/lavender-crafts-and-recipes/

하지만 아로마뿐만이 아니라 브랜드에 대해서도 이렇게 알아가면서 도테라의 굴레를 벗어날 용기가 생겼다. 

7대 아로마에 속할 만큼 사랑받는 품종 중 하나인 라벤더와 페퍼민트가 내게는 필수인데 요즘 라벤더를 거의 다 써 버려서 불안불안 해 하다가 결국 도테라에 주문을 넣었고 (하루 만에 받고 완전 편암함을 느끼는 중)... 

 

그. 리. 고. 플랜트 테라피의 7x7 키트와 베르가못, 시더우드, 쥬니퍼 베리를 공식 웹사이트에서 첫 주문을했다!😆 보니까 한국은 $75 이상 주문하면 배송비가 공짜여서 키트 외로 추가로 더 했다.

코로나 때문에 어케 될진 모르겠지만 오늘 배송 시작이 되었다는 반가운 메일을 받았다.

드디어 도테라에서 해방되는 순간이다. 

 

(근데 위에서 언급했지만 도테라가 다단계 빼고는 품질 포함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라 쓴 거에 후회 같은 건 없다.

나도 좀 더 저렴하고 품질 좋은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 중 하나 일 뿐)

플랜트쎄라피 7x7 키트: 블랜딩 빼고는 기본 키트들이 지금 쓰는 도테라들이랑 충분히 비교할 만한 선택들이다

기회가 되면 위에 언급된 브랜드들을 모두 써보고 싶긴 하다. 다만 영리빙은.... 하아.... 도테라는 병이라도 예쁘지... 가격이 너무 ㅎㄷㄷ해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엄근진)

그 문제는... 이번 주 로또 1등에 당첨될 예정이기 때문에 곧 진지하게 고려해 볼 예정이다. 

 

암튼 직접 경험하진 못하고 내용을 옮겨와서 내 의견들을 집어넣은 포스팅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던 내용들이었고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그건 직접 사이트를 들어가 보길 추천한다. 정말 유익한 정보가 방대하다) 나 같이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쓰고 싶은데 뭘 써야 나와 더 잘 맞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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