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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Music






이 블로그를 꾸려가며 Theme 케테고리 중에 가장 아끼는 City Music 시리즈...

80년대, 90년대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큰 붐이 일었었는데,
도시를 테마로 한 City Music 들이었다.
8,90년대 특유의 유치한 사운드들... 
키보드와 리드 기타, 드럼은 물론,
하지만 유난히도 Base Sound가 겉으로 들어났고...
플라스틱한 그 인공적인 도시의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도쿄, 요코하마 등의 일본 대표 도시들의 주제가가 되었다..
그 때 유명했던 Tokyo Love Story의 주제가도.... City Hunter의 주제가도.... 차기엔아스카의 음악들 모두 이 City Music의 DNA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 시절의 음악만 뽑기 보다는 그런 인공적인 도시의 밤 속에 펼쳐치는 쾌락과 환락 그리고 순수한 낭만을 떠올리는 음악들... 



Maybe Tomorrow by 光GENJI Hikaru Kenji

알 사람은 다 아는 미소년 성추행?으로 유명한 영원한 소년의 레이블 쟈니즈 소속의 쵸인기를 자랑했던 히카루 겐지.. SMAP이 이들의 백코러스였다면 놀랄까? 이 열풍은 한국 까지 넘어와 젊음의 행진 시절 야차란 그룹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롤러스케이트!!! 오프닝으로 아깝지 않은 음악... 근데 쟈니즈 얘기하다보니... 그 생각이나... "우리 아들 xxx 드라마 보다 게이되어 에이즈 걸려 죽으면 xxx 방송국 책임져라?" 에라이! 개독이랑 xxxA 줌마 군단이랑 안드로이드 게임 시장을 아직까지 닫아놓는 저력을 자랑하는 xx부 난 좀 싫어... 인간은 인간일 뿐... 인간을 컨트롤 할 수록 더욱 더 꼰대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걸...
 





瞳は元気なブルースカイ by 牧野アンナ Makino Anna

마기노 안나의 곡인데... 아무로 나미에가 몸담았던 수빠 몽끼즈 ㅋㅋ 의 멤버였다...
요번 시리즈는 계속 이런 upbeat에 아주 트래디셔널한 80,90년대 락팝 사운드도 계속 곁들일 건데,
씨티 뮤직의 오리지널 사운드는 아니여도 테마에 참 잘 어울리는 듯 해서 ㅋㅋ
술에 취해 혼자 여기저기 도시를 휘젖고 다니고 싶을 때 귀에서 들려오면 좋을 것 같아..






やるじゃん女の子  by 渡辺美里 Watanabe Misato

증말증말 씨티 뮤직하면 이 언니의 보컬을 빼 놓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딱이야... 누가 발견한거야? 프로듀서도 너무 존경 스러워.. 이런 보컬... 어디서 또 만날 수 있겠어? 테츠야 코무로 작곡의 My Revolution의 주인공 와타나베 미사토... 안 전집 씨디로 확 그냥 구하고 싶어.. 음악은 어쨋든 보컬의 음색 하나로 모든 걸 소화해 버리는 언니...
쫌 하잖아, 언니! 야루쟝~!!!











Aibu (official album version) by
中森明菜 Nakamori Akina
솔직히 말해서 증말증말 세이코 마츠다를 사랑하지만 ... 세이코의 음악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더 많이 좋아했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고 있는 나카모리 아키나의 음악을 더 자주 듣는다... 역시 완죤 파워풀 보컬... 와타나베 미사토와는 또 달리 쫌 진국인 진한 보컬... 세이코가 백색의 천사였다면 나카모리는 암흑 속의 메두사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둘 다 서로의 음악을 좋아했다는데... 세이코의 사정은 모르겠다... 암튼 ... 이거... 씨티 헌터 음악으로 쓰였어도 좋았을 것 같아.. 딱 잘어울려... 완죤 시리어스...






サークル (ending) by おニャン子クラブ Onyako Kurabu Kitten Club

첫 번째 일본 씨티 음악 DNA를 찾아서의 엔딩 송은 오냐코 클럽으로 했어... 왠지 이거 다 60년대 생들 가수로 다 도배를 해놓은 것 같긴 한데... 이 음악 참 좋아.. 옛날 옛날 포스팅에서도 소개 했듯... 오냐코 쿠라브가 없었으면 모닝구 무스메는 없었어... 짧지만 뭔가 플라스틱한 도시의 로맨스를 담고 있어.. 정말 인공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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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일본적이고 일본인적인 것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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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pundit



일본의 잘 만든 컬쳐 블로그 자푼딧에 괜찮은 포스팅이 올라와서 번역해봄...
일본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일본과 일본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서베인데,
굳이 일본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서 살아가며 지키면 좋을 듯한 내용들이다.

1. 사계절

2. 부지런함

3. 친절함

4. 풍부한 음식문화

5. 기술력

6. 예의바름

7. 강한 책임감

8. 남에 대한 배려

9. 타 문화를 껴안을 수 있는 유연함

10. 장인기술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풍부한 음식문화: 난 먹을 걸 너무 좋아하고 그 넘치는 일본의 음식문화에 살짝 fetish를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시락.... 울나라 추억의 도시락도 맛있지만 서도 ㅋㅋ

-강한 책임감: 사회 생활을 하며 생기거나 자주 보이는 나쁜 버릇은 바로 "책임감 회피"다.
-남에 대한 배려: 정말 중요하지만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
-타 문화를 껴안을 수 있는 유연함: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거나 숭배하는 것이 아닌 그런..

그럼 한국인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고 한국인 스러운 건 대체 뭘까?
-난 젤 먼저 생각나는게 왜 "오지랖 넓다"일까? 가끔 아니 사실 아주 자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불편할 때가 많다.. 그리고 제발 남 상관 안하고 살았으면... 하지만 오지랖이 넓은게 꼭 나쁜일은 아니지만 서도...-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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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만 딸랑 올리기 뭐하니 사잌포크 그룹 코코로지의 Japan이란 음악 올림~-_-

Japan by Coco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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