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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여성보컬 댄스씬은 한 마디로 "버라이어티 하진 못했다..."다. 

발라드 같은 경우는 언제나 과유불급으로 많아서 추천 뽑는데 힘이 드는데 댄스의 경우 옥석 가리기는 커녕 발표된 곡들을 다 소개해도 모자를 지경이다. 

결국 총 시간은 3분33초로 잘 떨어지긴 했는데 7 아티스트와 팀 정도다. 




윤하의 '26'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윤하표 신나고 경쾌한 락사운드로 이전 팬들이라면 들으면 반갑고 즐겁거도 남을 튠이다. 곡의 경쾌한 분위기는 바로 제목, '26(이륙)'이 힌트다. 막 창공을 날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1월은 아이돌 두 팀만 모습을 보였는데,

1월8일 드림노트가 역시 그들이 그 동안 들려주었던 귀엽고 신나는 걸그룹 댄스튠의 '바라다'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틀 뒤 그 뒤를 이어 갠적으로 생각하기에 에버글로우와 항상 라이벌 처럼 겹치는 ANS가 'Say My Name'으로 1월의 마지막! 걸그룹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ANS도 작년에 들려 주었던 베이스 강한 퓨베 사운드의 EDM곡을 들고 나왔는데 좋은 댄스튠이긴 하나 충분한 임팩트를 주기는 아직 약간 모자른 듯 싶어 아쉽다. 하지만 이 기세로 계속 잘 커 간다면 언젠가 강하게 한 방 때려주지 않을 까 싶다. 



여성랩 쪽은 뜻 밖에도 BJ양팡 쪽에서 발표 되었다. 뭔가 하고 별 기대없이 확인 차 들어보기만 했는데, 듣다 보니 꽤 캐치하니 좋았다. 



일렉트로니카 쪽에서는 국내의 올타임 하우스 레젼드라 불러도 좋을 하우스룰즈의 'Tik Tok'이 있었다. 전형적인 하우스튠의 하우스룰즈 사운드^^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카나베잇도 베이스 강한 EDM 계열의, 각각 하우스와 퓨베에 가까운 사운드인 'When I Feel Love'와 'Befit'이 귀에 잘 달라 붙었다. 크게 분류는 인디계열이 되긴 하겠지만 이 정도면 인디계열에서도 꽤 팝적이고 캐치한 시도라고 본다. 대중들도 듣기 거북하지 않을 양산형 일렉트로니카 댄스 음악이라고 해야 하나?



마지막으로 요즘 형(?) 트로트 댄스인 샾, 이지혜의 '긴가민가'가 있었다. 뮤직비디오는 나름 B-급 코미디 분위기로 제작 되었는데, 음악은 UV의 뮤지가 만들었다. 

이지혜가 무슨 망나니같은 목소리로(!?!?!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다) 치고 나오는 "하!"가 꽤 귀에 맴돈다. 

 



[아티스트 정보] 


윤하  younha 26 Unstable Mindset 01월 06일 Album C9엔터 Dance/Rock
드림노트 DreamNote 바라다 Wish 01월 08일 아이디어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Dance
에이엔에스 ANS Say My name 왜 연락 안 되는 거니 01월 10일 single ANS Enter Dance
양팡  Yangpang On air (feat. 태리) On, Off 01월 15일 single 양팡 Dance/HipHop
하우스룰즈 house Rulez Tic Tok (Cheryl Sekiya) Tic Tok 01월 20일 single 애프터문 Dance
카나베잇 Kana Bathe When I Feel Love MISFIT 01월 27일 album  코드쉐어 Dance/House
카나베잇 Kana Bathe Befit MISFIT 01월 27일 album  코드쉐어 Dance/Future Bass
이지혜 긴가민가 긴가민가 01월 30일 우쥬록스 Dance/T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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