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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ttp://www.bullesdemode.com/completement-dingue-de-limprime-tropical-tendance-ete/]


TRopic & FuTure FuNk Play set


날씨도 좋아지고 하니 트로픽 사운드가 풀풀 나는 퓨쳐펑크로 플레이셋을 올려 보았다. 

아, 역시 블로그가 플셋을 못 따라 간다. 플셋은 한 한 달 전에 만든 것 같은데. 역시 힘들다.

그래도 척 노리스 형님을 움짤로 가지고 싶었는데 

Missing in action 2 날라차기를 넣을까 말까 하다가 ㅅㅂ 척 노리스가 오셨다 니들은 다 죽었어 움짤로 올린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 베란다문 활짝 열고 다시 들어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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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반반 플레이리스트가 된 것 같다. 

전반부는 최근 3~4년 안의 모던 시티팝 사운드 들로 나름 분위기 있고 말랑말랑 한 것들이 포진 되어 있다.

아마도 카시오페아 시티팝 사운드의 영향이 있었던 듯.

후반부는 퓨펑으로 얼룩진 음쌰음쌰 하우스비트 시티팝 샘플링 사운드가 담겨 있다.

Yung Bae의 디스코 사운드부터 시작해서 AnTgry로 시원하게 끝남.

그래도 시티팝은 춤춰야지 ㅎ 

CITY MUSIC 솎아보기 P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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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전엔 술을 참 많이 마셨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혼술을 참 좋아했다.

혼자 술 마시는 거 좋아한다고 하면 미친놈년 쳐다 보듯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 

남들과 시끌벅적 마시는 것도 좋긴 하다만, 혼자 음악 틀어 놓고 마시는 혼술도 참 맛있다. 

조큼 쳐지는 다운템포의 음악 들만 있는 건 아니고, 나름 밝은 곡들도...

첨엔 점잖게 술마시다가 막 기분 좋아지다가 나중에 꽐라가 되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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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즐겨 올렸던 포스팅 중 하나인 일본 City Music 솎아보기 시리즈, 파트 7 올리는데 거의 7년이 걸렸네 ㅎㅎ

이번에는 그 시절 음악 말고, 2000년대 베이퍼 웨이브 Vaporwave씬에서 파생된 서브장르(?) 퓨쳐펑크 Future Funk 음악들로 채워봤다.

80년대 일본 City Pop의 강한 영향을 받은게 영상에서나 음악에서나 두드러지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 씨티팝 샘플링이 들어간 놈들로만 꼽아 보았다.  (전체적으로 좀 오덕 감성이 피어나긴 한다...)


역시 한 여름의 퓨쳐펑크는 참.... 괜찮다...




Windy Summer (Night Tempo 100% Pure Remastered) by Night Tempo

1983년 안리杏里의 Windy Summer를 샘플링 했다. <Timely!> 앨범에는 그녀를 대중에게 널리 알렸던 애니메 <캣츠아이 Cat's Eye> 오프닝송이 (제목 동일) 들어있는데, Windy Summer는 바로 그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이다. 일본 80,90년대 City pop의 감성을 느낄 때 뺴놓을 수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 Future Funk 장르에서 사용된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Anibabe by Yung Bae

영배라고 해서 한국인은 아니다. 미국 아티스트다 ㅎ. 이 트랙에서는 아키모토 카오루 秋元薫의 1986년 곡,  我がままハイヒール (와가마마 나 하이히루) 그리고 1979년 Chic의 My Forbidden Lover를 샘플링 했다. 아키모토 카오루의 경우 그녀가 들려주던 Funk와 재즈퓨젼 사운드와 더불어, 특히 보컬이 영락 없는 City Pop을 상징한다. 와가마마 나 하이히루와 같은 앨범에(Cologne) 실렸던 Dress Down도 City Pop의 좋은 예로 추천하는 곡이다. 






今私を愛して Mathematics Love Poem by 悲しい Android - Apartment

도키 아사코 土岐麻子 Rendez-vous in '58을 샘플링 했다. 80년대 씨티팝은 아니고 사실 2013년 곡이긴 하다. 쨋든 씨티팝의 감성은 다분히 느낄 수 있는 카나시이 안드로이드 아파트먼트의 트랙.






Emotional Prism 感情的なプリズム by ミカヅキBIGWAVE

첫 번째는 나카하라 메이코 中原めいこ의 1982년 작 Fantasy다. 순수했던 유년 시절을 불태워 주었던 만화 중에 하나 <오렌지로드> 애니메의 엔딩 송들 중 하나였던 Dance in the Memories (ダンス・イン・ザ・メモリーズ)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코쿠부 유리에 国分友里恵의 1987년 <Steps> 앨범에 수록된 I Wanna be with You로 유리에 코쿠부의 음악 역시 그 시절 Funk와 Disco가 가미된 씨티팝 감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대표곡으로는 'Just a Joke'와  'とばして Taxi Man'이 있다.






Move On Now (AnTgry Edit) by Kanzaki Mizuki (of Aikatsu!)

위 도키 아사코 케이스처럼 80년대 씨티팝 샘플은 아니지만 감성충만한 사운드라 올려봤다.

아이돌 애니, 아이카츠! アイカツ!의 2014년 시즌 1 삽입곡 중 하나고 극 중 메인 캐릭터, 칸자키 미즈키 神崎美月가 불렀다. (실제 가수 이름은 모르겠음)

샘플링 곡이 워낙 그런 곡인지라.... 이 포스팅에서 가장 오덕 감성이 불타오르는 트랙이긴 하다.






Plastic Love (Night Tempo 100% Pure Remastered) by Night Tempo

Night Tempo로 시작해서 Night Tempo로... 첫 곡과 비슷한 성향으로 막을 내려보는데,

두 말 필요없는 J-Pop의 여왕님 마님 마마상, 타케우치 마리야  竹内まりや의 1984년작 Plastic Love 를샘플링한 곡이다. 

또 다른 J-Pop의 황제님 파파상이자 그녀의 남편이기도 한 야마시타 타츠로 山下達郎와 함께 탄생시킨 씨티팝의 역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씨티팝 관련 포스팅]


2009/10/10 - [MUSIC/World] - 일본 City Music 솎아보기 Part 6.

2010/10/30 - [MUSIC/World] - [J-Pop] City Music 1: 일본 City Music의 DNA 솎아보기...

2010/10/31 - [MUSIC/World] - [Theme] City Music: 일본 씨티 음악 DNA 솎아보기 2

2010/11/09 - [MUSIC/World] - City Music: 일본 씨티 뮤직 DNA 솎아보기 3

2010/11/15 - [MUSIC/World] - CITY MUSIC: 일본 씨티 음악 솎아보기 4

2010/11/19 - [MUSIC/World] - 일본 City Music의 DNA를 찾아서 Part 4: 엥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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