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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ttp://content.hudsonjeans.com/how-new-yorks-art-scene-in-the-80s-made-nyc-what-it-is-today]

요번 시티팝 플레이셋은 최대한 80년대 오리지널 시티팝 사운드에 가까운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보통 리믹스나 퓨펑 등과 혼재 해서 올리는데, (여기도 몇 곡은 리믹스 버젼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오리지널 감성이 풍만한 곡들로만 가득 차 있다. 

물론 청량감 가득한 넘들로...

꼭 시티팝의 팬이 아니더라도 80년대 그 시절 음악을 좋아했다면 지금도 가슴 설레게 할 그 여제들의 이름들:

준코 오하시, 안리, 와다 카나코, 토모코 아란, 준코 야가미, 유리에 코쿠부, 마리야 타케우치, 케이코 키무라, 오카모토 마이코(!?), 세이코 마츠다 (!?!)

그 시절 팝과의 교집합도 보다가 짜다 보니 어쩌다가 아키나 나카모리의 곡이 두 개나 들어가 있긴 하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개인욕심으로 집어넣은 세이코 마츠다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이것도 나름 시티팝 감성 충만

CITY MUSIC 솎아보기 Pt.19: 여제들의 오리지널 시티팝 사운드 플레이셋 1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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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www.leewiart.com/art/103181.html]


CITY MUSIC 솎아보기 Pt.16


이번에는 시티팝의 감수성에 많이 가까운 곡들로, 그냥 틀어 놓고 듣기 좋은 12곡의 플레이 리스트다. 


그 시절의 노래는 아니지만 사이토 마리나의 Crazy for You로 시원하게 시작해서, 

타케우치 마리야, 오기노메 요코, 마츠바라 미키와 같은,

시티팝의 여제들의 리믹스는 물론 좀 더 한걸음 들어가 시티팝의 향수라는 이름 아래 오카모토 마이코나 미호 나카야마의 목소리도 접할 수 있다. 

중간중간 오리지널 뿐만 아니라 퓨쳐펑크 등의 리믹스 음악들이 속속 포진하고 있고, 

안리의 Stay by Me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티팝 감성 충만한 플레이 리스트로 그 특유의 청량감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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