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Cafe Isobe 純喫茶磯
카페 이소베


그렇다.. 이 영화 또한 여느 일본 영화와 다름 없이 잔잔하다.. 그리고 별 다른 숨막히는 클라이맥스 또한 없다... 그저 이혼한, 별 볼일 없고 여자 밝히는 아버지와 못마땅해도 할 거 다 하는 딸이 할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촌스러운 카페를 연 후 그 흥망성쇠(?)의 과정을 아주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잔잔... 지루하게 들릴 단어지만 내러티브와 편집 그리고 장치들의 힘이랄까.. 시종일관 이 영화에서 눈을 때기는 힘들다... 그리고 큰 웃음도 아닌 작은 웃음들과 가족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들의 작은 요소들이 쉴 새 없이 교차한다.




촌시럽고 못미덥고 이상한 짓만 하는 아빠가 너무나도 못마땅하고 쪽팔린 딸... 언제나 말리려 하지만 고집만 부리는 아빠.. 그 가운데 찾아든 26살 알바 모코양... 아빠의 뒤늦은 사랑과 연애 그리고 실연... 그런 것들을 점점 이해해가는 딸... 하지만 100%의 이해 끝에 사람이 뒤바뀌는 것도 아닌 그런 꺠달음의 순간순간들일 뿐.. 일상은 항상 그렇게 지나간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순간 순간의 느낌들... 그리고 배설...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같이 살아가는 가족들의 단상..



영화는 정확하게 서민적인 일상에 대해 일관적으로 카메라를 포커스 시킨다. 특히 혼자남은 어머니의 방은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그렇게 쓸쓸해 보일 수가 없다...  가족의 캐스팅은 정말 최고였던 듯 싶다... 딸 시카코 역의 나카 리이사도 굉장히 귀여웠고 ㅋㅋ


모모코 역의 아소 쿠미코 같은 경우 옛날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간장선생]으로 당시 일본 영화제의 여주 주연상을 싹슬이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 딸과 아버지 사이에 끼어든 젊은 헤픈(?) 여자 역할로서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뿜었던 것은 바로 카페의 인테리어 설정인데... 바 옆에 붙어있는 정사각형의 연예인 사진... 그건 바로 쿠도 시즈카였다... 아... 완전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센스 ~!!!






영화 속 한장면... 이건 좀 심각한 부분이긴 한데...
암튼 연인이건 가족이건 뭐건 한 남자를 둘러싼 여자 간의 신경전은 정말 10라 무섭다...






Trailer 영화의 약간의 맛을 볼 수 있음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Terajima Shinobu 寺島しのぶ

테라지마 시노부

계속 아이돌 위주로 올리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요번엔 언니삘로 나가본다. 몇 년전 영화 [바이브레이터]에서 환상적인 아우라를 보여준 72년생 연기파 여배우 테라지마 시노부.
얼굴은 이쁜형이지만 특출나게 아름답다거나 섹시하다거나 그러진 않다. 하지만 어딘가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

주연을 맡은 영화는 몇 안돼지만 그녀는 일본 영화를 즐겨보는 이들이 충분히 봤음직할 영화들에 다수 출연했다. 그녀 주연이었던 [바이브레이터]는 물론이요, [도쿄타워]에서의 키미코역, 크리스마스 영화였던 [대정전의 밤에]에서 남자 잘못만났지만 결국 소중한 아이를 잉태시키던, 사람들을 울렸던 최양일 감독의 강아지 영화 [퀼] 그리고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해피플라이트]의 무써운 스튜어디스 왕언니까지!


1972년 12월에 태어난 그녀는 키 163센티의 아담한 체형에 b형이며 교토 출신이다. 집안 자체가 워낙 유명한 가부키, 연극 집안이라서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었다. 그리고 나름 학교시절 장래의 유망주로 각광 받으며 많은 연기상을 받아왔다. 하지만 2000년 시베리아 초특급 2라는 영화로 처음 데뷔하여 영화 [바이브레이터]에서 여우주연상 10관왕을 휩쓸었는데 이 때 결혼 바로 전에 파국으로 치닫으며 오히려 더욱 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바이브레이터]의 경우 꽤 과감한 러브씬을 펼쳤는데 호적에서 이름 파버린다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쳐보인 실력파이자 노력파 연기자. 어쨋든 그녀는 한 프랑스의 아트 디렉터와 2년 전 결혼을 했는데 뭐 대화는 어케하는지는 몰겠다.


[수호천사]라는 2009년 신작이 있는데 요것도 넘 보고싶은거 있지 ㅋㅋㅋ

이제 나이도 나이이고 쿙쿙같은 대중적 아이돌로서 인지도를 쌓아온 것도 아니라서 샤방샤방한 영화의 주연은 볼 수 없겠지만 어딘가 굉장히 임팩트있는 캐릭터로 다시 만날 것 같은 그녀














영화 [해피 플라이트 중] 그녀 최고의 장면
번역이 맞는지는 몰겠다만.. -_-ㅋ





영화 [바이브레이터]


 


영화 [도쿄 타워]..1분20초부터 나옴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스윙걸즈, 워터보이즈 등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전작들을 굉장히 재밋게 본터라 이 영화가 나왔다는 소릴 듣고 참 오래 기다려오다 이번에 겨우 봤다. 그리고 결과는 역쉬 좋았음....

우선 위에 언급한 스윙걸즈나 워터보이즈 같은 맥락에서 볼 때 무언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가는 완성체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인다. 어떻게 보면 요번 해피 플라이트는 그러한 '모두가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좀더 감정이입을 자제하고 약간의 유모만 가지고 기계적이지만 드라이하게 잘 풀어간 느낌이 든다.

스토리 자체는 뭐 뻔하지만 한 번의 비행이라는 간단한 이야기의 뼈대를 가지고 긴장감은 물론 그 완전체를 이루는 과정의 톱니바퀴들을 잊지 않으며 적절하게 잘풀어나가는 편집의 힘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히로인이라는 것에 집중하지 않을 때 관객의 몰입도는 상당히 떨어질 정도로 위험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

이 영화를 보던 도중 하나 생각났던게 있는데 아까 말했던 그 히로인... 굳이 비행기 관련 영화뿐만은 아니지만... 불시착을 감동적으로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조종사라던지, 여성인 스튜어디스라던지, 비행기 하이재킹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형사라던지 항상 한 사람에게만 스팟라이트가 비쳐지며 그 옆의 조연들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그림자는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막말로 근래에 본 가장 민주적인(? ㅎㅎ)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물론 이 영화도 아야세 하루카와 타나베 세이이치라는 주연 캐릭터는 가지고 있지만 모든 조연들이 함께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영화다. 뭐니뭐니 해도 한 가지 일이 완성돼는 것에 있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책임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 아주 간단한 교훈을 가지고 생활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게 해준 영화였다. 원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The Fure Fure Girl フレフレ少女

플레이플레이 소녀 Cheer Cheer Cheer


일본 또한 여성편력에 관해서라면 울 나라 다음가라면 서러운 나라일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였던가, 이런 만화나 영화같은 대중 문화 속에서 여성의 캐릭터들이 제대로 된 히로인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던 때가. 옛날 야쿠자 영화나 B급 영화를 볼 때도 여성 주인공이 꽤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음악의 아이돌 그룹이나 50년대 서양의 캔디팝 그룹처럼 실력이 있어도 실력보다는 남성들의 눈요기감 요소적인 측면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니 오히려 그런것이 더 특징이었고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분명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성장은 페미니스트 운동 뿐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 성장과 맞물려 소위말하는 경제 선진국에 진입하여 어느정도의 성과를 낸 나라들 사이에서 일어난 세계적 흐름이었다. 어찌하였건 이 영화를 보면서 위에서 말했듯이 여성편력이 심한 일본의 영화 속에서 언제부턴가 제대로된 여성 히로인이 시작됐나 잠깐 생각해봤다.



뭐 그리 일본 영화 박사인척 할 만큼 일본 영화를 그리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으라차차 스모부]라는 말도 안돼는 한글 제목으로 알려진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92년작 [シコふんじゃった 시코 밟고 말았다]란 영화가 어느 정도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지 않나 싶다. 여성이 절대 밟을 수 없는 스모의 모래판 그리고 그 영화에서 그녀는 긴 시간 이후 결국 그 모래판을 밟았고 그 씬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러 지금 일본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중 하나인 각끼, 아라가키 유이의 [후레 후레 소녀]를 만나게 됬다.






물론 [시코, 밟고 말았다]와 [후레 후레 소녀]간의 작품성을 따진다는 것은 무의미해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조심스럽게 혹은 무자비하게 밟아버린 스모판의 모래 이후 '경파'와 '옷스'로 통하는 남성 전유물인 응원단의 여성 히로인이라는 설정을 아주 캐쥬얼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는게 이 영화에서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니었나 싶다. (뭐 여자 폭주족 이런건 좀 제외하고 ^^ㅋ)


일본 영화 특유의 그 이룰화 和에 대한 내러티브는 당연히 여기에서 주가 된다. 여러 명이 모여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그리고 고교시절 특유의 꿈과 희망 절망? 뭐 그런 얘기들... 하지만 역시나 이러한 진부하고 뻔한 설정으로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나가고 있는 수작이다. 더군다나 완소 아라가키 유이...


정말 이렇게 여성스럽게 이쁜 여자아이가 참 남자 역할에도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있을까? [아빠와 딸의 7일간]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해서 그런지.. 거기다가 어느정도 키도 큰 각끼라 정말 각 나온다..ㅋㅋ 어쩜 그리 다리 쩍벌리는 포즈가 어울리는지... 단복도 멋있었고 ㅋㅋㅋ


성우도 병행하는 각끼라서 목소리에서 상당히 특이한 면을 찾을 수 있는데 정말 처음에는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후반부 점점 각이 나오는 각끼의 목소리... 그리고 마지막 졸업식 날 세라복을 다시 챙겨입고 수줍게 남자 품에 달려가 안겨 몰래 단추를 때오는 그 모습까지... 정말 아라가키 유이의 또 한번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영화... 원츄~!   

아, 글고 이 영화 보고 응원단 촘 멋있다고 생각됐음 ㅋㅋㅋ

아, 또 하나 ... 혐일이라면은 이 영화를 보면서 일본 제국주의의 망령의 냄새가 굉장히 강하게 풍길 수 있기 때문에 보지 않는편이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후레후레 소죠 만화 주인공





트레일러






이랬던 그들이




이렇게





영화 중 각끼 최고의 완소 장면!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Nagasawa Masami 長澤 まさみ
나가사와 마사미



진작에 올라왔어야 할 포스팅이었다...
나가사와 마사미...


하도 경력이 화려해서 솔직히 나이 보면 좀 놀란다. 아직도 22살인 87년생! -_-ㅋ 아, 이런 줸장... 나가사와 마사미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건 아마도 영화 [터치] 때문일 듯.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드라마인 [프로포즈 대작전]과 [드라곤 자쿠라]로 가장 유명할 듯.
애칭으로는 '가사와 (본인이 직접 사용)', '마짱','마아땅' 등이 있다.. 어디선가 '나기삐'라고 쓰는 것 같기도 한데 왠지 그건 아닐 것 같은데 잘 몰겠음.

마사미는 호리코시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이 고등학교가 꽤 많은 인기 연예인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하마자키 아유미, 하루카 아야세, 우에토 아야 등등... 와우~

마짱의 역사는 서기 2000년부터 시작되는데 그 때 있었던 토호 신데렐라 콘테스트에서 불과 12살의 나이에 3만5천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해버린다. 그리고 나서 같은 해 영화 [크로스 파이어]에서 데뷰 신고... 이 영화 고등학교 때인가 대학교 때인가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과연 정말 그게 마짱이었나...-_-ㅋ 12세...

역시 거의 모든 신인들이 그렇듯이 존재감은 아직 없었다. .. 단지 02년 나비스코 광고에 나와 "아 나비스코의 이쁘장하게 생긴 애' 정도?

하지만 03년 영화 [로보콘]에서 주연을 따내며 일본 영화제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거머쥐며 마짱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남게 된다.  또한 3편의 현대 고질라 영화 시리즈에 출연하며 모스 송을 부르기도...


마사미의 결정타는 04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였다.. 원래 시바사키 코우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이었는데 시바사키 코우 주연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졌었다.. (조연으로 카호도 나온단다...) 하지만 다시 영화 버젼으로 만들어지며  마짱, 코우 시바사키 체제로 일략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이 때 마짱의 삭발투혼이 굉장히 빛났음). 이 영화로 일본 영화제 최연소 여우 조연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 그리고 다다음해 [눈물이 주룩주룩]을 통해 여우 조연상까지...

그 후로 마짱 주연의 드라마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물론 영화야 그전부터 찍고 있었으니 말할 것도 없고..) 05년 [드라곤 자쿠라]에 이어 06년에는 81년 대 히트영화였던 [세라복과 기관총]의 드라마 버젼 주연까지 맡고 배역 이름인 호시 이즈미란 이름으로 주제가까지 부르게 된다!

그리고 07년 [드라곤 자쿠라]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토모히사 야마시타와 함게 [프로포즈 대작전]에 출연 방송상이란 상은 죄다 싹슬이...
그에 이어 08년도도 [라스트 프렌즈]등과 함께 순조롭게... 그리고 09년 봄 영화인 [군조]에 출연하며 또 한번의 뉴스거리를 제공했는데 20세기 폭스사가 제작한 두 번째 일본영화라는 점... 2월 베를린 영화제를 겨냥했다는... 거기다가 마짱의 연기생활 첫 번째 베드신이 나온다는...-----ㅋ

그리고 또 하나... 내년 개봉 예정인 [마가레! 스푼]에서는 처음으로 시츄에이션 코미디에 도전한다는... 열라 기대된다는...

그리고도 또하나 ㅎㅎ///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쥬리랑 그렇게 사이가 안좋다며? 라스트 프렌즈 촬영할 때 둘이 신경전 대박이었다고 하는 후문이...ㅎㅎ


그럼 동영상으로 고고 씽



세라복과 기관총 드라마 주제가... 호시 이즈미=나가사와 마사미



다이하츠 광고



로떼 초컬릿 광고





여기서부터는 칼피스 광고 무더기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키타가와 케이코 보면 언제 어디서나 연기 참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종반부로 치달을 수록 점점 몰입성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영화이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그럭저럭 볼만하다... 키타가와 케이코 팬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테고

암튼 영화 초반부 클럽에서 리나 (키타가와 케이코)가 돔뻬리 (돔페리뇽) 샴빤을 작렬하는 씬이 나오는데... 흐미... ㅎㄷㄷ... 17세 여고생 클럽퀸으로서는 최고의 제스쳐일 듯.... ㅎㅁ..
아까운거...ㅜㅜㅋ 


영상과 그 밑에 보너스 사진 두 개 첨부.
^^b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犬と私の10の約束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애완동물 키우는 이들을 결국 모두 울게 만들어버리는 Tear Jerker 영화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동물도 좋아하고 대학교 때 여신 레나 타나카도 나오고 해서 봤는데
영화 완성도나 전개는 짜임새는 있으나 그닥 잘만들었다거나 재미있지는 않다
하지만 결국 몇 번씩 최루탄을 터뜨려 사람을 울게 만들어버린다..

어쨋든 그런 와중... 간간히 귀여운 씬들이 나오긴 하는데
영화 볼때나 실생활 의사 표현이나 볼 때
이런게 갠적으로 참 맘에 든다..




해석

아빠: 어?
딸: 알겠어?
아빠: 워어
딸: 엄마의 카타미
아빠: 워어
딸: 어때? 잘 어울려?
아빠: 워어 워어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Kitagawa Keiko
北川景子
키타가와 케이코


위키 달림

요번에 [핸섬수트]를 보고 레이다가 돌아간 배우였는데, 프로필을 보니 그동안 봐왔던 영화 상당수에 출연하고 있었다.. 근데 왜 기억이 안나지...-_-ㅋ

암튼 대충 훓어보니 이 아가씨도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는 듯...
우선적인 대중적 이미지는 도시적이고 쿨하고 생각이 깊고 느긋한 이미지라고 함... 또한 메이지 대학 출신이어서 그런지 연기와 공부 두 가지 다 열심인 모습이 그런 이미지를 구축시킨 것 같기도 함...

86년 칸사이 출신으로,
데뷰는 메이지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미스 Seventeen]에 발탁되며 모델로 데뷰 그 후 [미소녀 세일러문]으로 배우 데뷰를 했다. 그리고 06년 [실락원]을 연출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이 그린 오타쿠 형제의 앙증맞고 험난한 사랑이야기 [마미야 형제]로 첫 영화 출연을 하게 되는데... 그러고 보니 생각이 난다...
[마미야 형제]에서의 그 앳띤 모습... 허지만 당시 같이 출연했던 사와지리 에리카의 포스에 묻혀 눈치를 채지 못했던듯... 어쨋든 그 때 호흡을 맞추었던 오동통 남성 배우 츠카지 무가와 요번 [핸섬수트]에서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은근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따. (영화 영화 캐릭터 말고...)

어쨋든 05년부터는 미국으로 날라가 있었는데 헐리웃 영화 [도쿄드리프트]에 출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 패거리 중 한 명... 케이코짱이었구나하... 아하... 이제 퍼즐이 맞추어져간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낯가림이 굉장히 심하다고 하지만 친해지면 다시 활발해지는 성격이라고 함... 또한 타고난 왼손잡이라 먹고 쓰는 것만 오른손... 다른 것은 전부 왼쪽을 사용한다고 함.

그리고 어렸을 때 먼가 트라우마가 강하게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초딩2년생 시절 지진으로 인해 동급생을 잃은 기억에서 아직까지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하네... 그 이후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한다는 그녀... 여기부터 심상치 않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병원 가는 것이 정말 좋았고 (정말?) 꿈이 정신과 의사였다는데...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며 조금씩 의대 진학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에이전시에 스카우트되고 기분전환 겸 연예 생활을 시작하게 됨.. 공부와 겸행한다면 연예인 해도된다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의해 시작한 것이지만... 미스 세븐틴 선정과 세일러문에 뽑히며 '움....의사보단 이 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의대 포기 ... 연예일 하기로 결심!

하지만 왜 대학교 진학을 했는가... 연예인 일만 하면서 먹고 살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서라는데... (참... 생각도 많아라...^^ㅋ).. 뭐 그 밖에 부모님 약속도 있고 해서... 겸행..고고씽~







키타가와 케이코에게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건 그 사상인데... 배우와 인간으로서의 자신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상당히 수긍이 가는 점이다. 종종 연예인들이 사생활에 대한 문제로 미디어 찌라시의 도마위에 올라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은 외국이나 국내나 다름없는 사실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물론 공인으로서의 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수긍이 가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극중의 이미지같은 것을 지나치게 투영하여 필요 이상으로 그들에게 무엇을 강요하고 심판을 내리는 모습은 조금 인상을 찌뿌리게 한다. 어차피 이미지를 사고파는 그들은 상품일 뿐 그 외의 영역에서는 똑 같은 인간인데 말이지..

어쨋든 케이코짱은 캐릭터 상태가 않은 개인 입장으로서의 발언이나 평상시의 복장, 사적인 생동등으로 배우가 평가받는 일은 굉장히 불합리 하며 배우는 참가한 작품이나 역으로서 정당하게 평가되어야 한다라고 한다... 끄덕끄덕...

취미도 다방면이긴 한데... 피아노와 수영같은 스포츠는 거의 10년 동안 해오고 있고 블로그를 보니 검도도 즐기는 듯 하다. 또한 미술과 의학에 관심이 많아 바로크와 인상파 작품을 사랑한다고 하네... 음악도 상당히 사랑하는 모양인데 레드핫칠리페퍼즈, 보위, 엑스재팬을 사랑하고 특히 데이빗 보위는 그녀의 신이라고 함...


아까 말했던... [마미야형제]와 [핸섬수트]에서 같이 출연한 츠카지 무아와는 오빠-동생하는 절친한 사이고 자신의 첫 출연작이었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출연 동기들과도 절친해 [전사의 모임]이라는 이름 하에 정기적으로 만나며 매년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고 함...


재밋는 삶을 살고 있는 아가씨인 듯... 앞으로는 좀더 많은 출연작을 기대해보고 싶음...





자... 그럼 여기서 부터 영상 소스 고고~


パリッテ CM




Glico Breo CM





Docomo 2.0 CM





시부야에서 누가 찍어 올린건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 ㅋㅋ





Sailor Moon 실사판




Dear Friends 클립



Dear Friends MV





Handsome Suite 중


Mob Girl ::: My Revolution







지난 일본여배우포스팅

2009/03/31 - [STUFF/Cool Stuff] - [일본아이돌] 키노시타 유키나 - 운전면허필기 26번 낙방의 주인공
2009/03/24 - [STUFF/Cool Stuff] - [일본여배우시리즈] 아라가키 유이
2009/03/08 - [STUFF/Cool Stuff] - [일본여배우 시리즈] 완소 여신 카호 Kaho--이미지와 영상의 스크롤 압박
2009/02/03 - [ART & DESIGN/ADs] - [일본여배우 시리즈] 시바사키 코우 광고 영상..
2008/12/30 - [ART & DESIGN/ADs] - [여배우 시리즈] Horikita Maki 광고 모음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우선 음악듣고 시작

Shousetsu by Radicalfashion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본 두 영화가 연관성이 있게 다가왔다.
벚꽃은 다 떨어졌지만 연극을 하기 위해 모인 여학교 여고생들의 이야기 [벚꽃동산]과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의 인구조정과 삶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하기 위한 법에 대한 이야기인 [이키가미]

두 작품 모두
이 자본주의적 시스템의 사회와 국가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기억이라는 것은
인생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케 해주는 영화들이다.



비교 하자면 영화의 작품성은 단연 [벚꽃동산]이 몇 수 위다.
간만에 영화 보면서 이렇게 슬프지 않은 장면의 연속 속에서 눈시울이 붉어졌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안톤체홉의 [벚꽃동산] 원작은 읽지 못해 이 영화와 얼마만큼의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알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인간이 가능하다. 하지만 젊음의 특권이란 가장 최소의 영향력 안에서 자신의 꿈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시간과 시점 마져도 지나버리면 돌아올 수 없다는 것... 그것이 바로 기로다
젊음이란 벚꽃의 생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시작하는 계절인 봄에 화려하게 만개하고 짧은 시간에 져버리고...
다시금 이듬해에 또 하나의 벚꽃이 필 무렾이면 그것은 바로 자신이 아닌 다음 세대의 벚꽃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벚꽃, 젊음은 그렇게 주기적으로 피고 지지만 그것을 지나는 것은 단 한번...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들
오직 기억 속에 남아 시간이 흐르며 그것을 바라만 보고 향수하게 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수동적이고 수줍은 여고생들이 전통을 따지는 엄격한 학교 안에서 그토록 이 연극에 목을 매는 설정이 뻔하지 않게 다가오는 이유일 것이다.



영화 [벚꽃동산]은 한마디로 뻔한 느린 전개로 일관하며 그럴싸한 감동의 클라이막스도 선사하지 않고 그저 앞길로 묵묵히 나아갈 뿐이다. 하지만 내러티브의 힘이란게 그렇듯이 모든 요인들이 착실하게 싸여 관객에게 감동과 눈물 더 나아가 10,20대에게는 꿈과 현재 시간의 소중함을, 30대 이후에게는 지나간 기억과 지난 시간의 향수를 안겨준다.



특히 잊을 수 없는 장면은 마지막 장면으로 여학교 특유의 감성코드를 아주 묘하면서도 뜻깊게 잘 풀어냈다... (연극의 남여주인공의 설정과 서로를 안아주는 그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이다)  *** 시스템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그 나이대의 여고생들만이 가질 수 있는 모호함이 잘 스며들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아, 그리고 교복... 정말 예쁘다.. 극중 대사.. "오카 여고 교복 정말 좋아한단 말이야"라는 대사가 괜히 들어간게 아니었다...



만약 이 소녀들이 [벚꽃동산]을 포기하고 정해진 시스템의 삶을 살았다면 아마도 그 이후의 설정은 영화 [이키가미]로 이어지는 것이 참 부드러울 것이다.





설정은 이렇다.
인구의 조절과 국민이 삶에 대한 중요성을 지각할 수 있게라는 표어 하에 일본의 모든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시 주사를 통해 채내에 알약이 투여된다.
그리고 그들이 20~24세가 될 때 즘이면 이 주사를 맞은 1000명 중에 한 명은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죽기 전 24시간 이전 그들은 이키가미라는 통보서를 받게 되는데 이게 바로 사망예고증이다. 그리고 그 동안만큼은 숙식, 교통 등 모두 무료 그리고 죽음 이후 가족들에게는 연금을 죽은 이에게는 조국에 바친 영광의 의식을... 이게 바로 국가가 국민에게 주는 배려다.



뻔한 이야기다. 시스템 속에 시스템의 맥락 안에서의 목적과 목표를 위해 반듯이 살아가며 내쳐질 때는 내쳐질 수 밖에 없는... 단지 카메라와 도청을 통한 감시의 사회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한 개인과 '국민'의 삶 마저도 국가라는 시스템에 의해 통제 당하고 있는 소설 [Brave New World]와 [1984]에서 좀더 나아간듯한 제법 그럴싸한 설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설정의 픽션을 뛰어넘어 그 맥락자체는 [벚꽃동산]에서 서로의 미래를 (무사히 졸업-->대학교 진학-->사회 진학-->XX 학교 출신이라는 XX 회사 출신이라는 (군인의 훈장과 비슷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며 자식에게도 똑같은 삶을 강요하게 되는) 위해 포기할까 말까한 그 시점과 마찬가지로 우리내 현재 삶과 너무나도 닮아 있다.



이러한 자본주의적 시스템에 살며 포기해야하는 것은 꿈이고 잊어버려야 또 잊어버리게 되는 것 또한 꿈이다. 시간은 흘러가고 자신은 자신 속에서가 아닌 시스템 속에서 망각되어버린다. 지금 20대 후반과 30대라는 인생의 시점을 지나가고 있는 이들은 아마도 사회와 국가의 시스템 속에서 벌써 많은 것을 잃어버렸음은 물론 이미 '그것'과 타협해 그럴싸한 삶의 이유와 목표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혹은 잃어버릴 수 없어 방황하는 이들에게 많은 향수를 건내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다...

사실 음악을 들을 때 보컬 또한 하나의 사운드적인 음악의 요인이라는 생각에 가사를 그리 음미해 듣지는 않지만 [벚꽃동산]의 엔딩 송의 가사는 어린 날의 많은 것들을 떠올려 주는 듯해 마음에 참 많이 와닿아 여기에 옮겨 놓든다.

그 시절... 그립구나... 지금은 그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벚꽃동산 엔딩 송

다정한 햇볕을 받으며
당연하다는 듯 걸어 나갔어
문의 반대쪽을 응시해봐도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였어

계속 될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손가락 사이 틈새로 새어 나갔어
추억에 잠기게 하는 여러가지 것들
화려하게 꽃 피는 시절에
너의 웃는 얼굴에
맑게 개인 거리의 하늘

시원한 바람
새들의 노랫소리
나란히 느끼고 있었어

이어지는 실이 가늘어도
눈치 못챈 채로

잊어버린 것도 잊을 정도로
천진난만하게 들뜬 시간 안에서
평소와 틀린 진지한 너의
"무서워"라는 속삭임을 알 수 없었어

따뜻하게 하기 위한 불을 깨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소중한 것 까지 태울 상황이었어

추억해내는 여러가지 일들
화려하게 꽃 피는 시절에
귀여운 이야기만 굴러 다니고 있었어

맨발로 뛰어 나가는 아픔
그것 마져도 상쾌해서
독선적인 의미도 모르는 척하고

기억의 구석구석까지
어린 잎파리가 우거질 무렵에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하고 있었어

울고 싶을 정도로 그립지만
일단은 자물쇠를 걸어놓고
조금씩 다가갈께
바보같은 꿈으로

지금 네가 모르는 길을
걷기 시작했어





여기서부터는 어쩔 수 없는 Groovie's Lounge  여신 이야기들..

PS

1. [벚꽃동산]의 후쿠다 사키... 여신 등록이다... 모놀로그와 함께 멤버들과 나아가는 모습... 정말 캐감동적인 명장면이었다....



2. [이키가미]의 이가와 하루카...[대정전의 밤에]에서 보여준 도시적인 이미지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이렇게 청초한 모습을 보여주다니... 바래던 것과는 이미지가 너무 달라 조금 실망했지만...-_-ㅋ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木下優樹菜(Yukina Kinoshita)
키노시타 유키나

http://kinoshita-yukina.syncl.jp/


애칭으로는 윳키나...ユッキーナ
운전면허 필기시험 26번 낙방의 주인공


카호를 시작으로 꽤나 키가 큰 아이돌 위주로 포스팅이 올라가는 듯.. 암튼 요번은 키노시타 유키나라고... 걍 얼굴만 봤을 때는 시부야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고걀 이미지에 그라비아 출신이라곤 해도 먼가 왜 인기가 있을까 몰라 생각했던 아이돌인데 TV 영상을 보고 느낌이 팍 옴...

어리버리 바보 이미지로 밀고 나가는데 4차원 소녀 이미지에 딱이라서 낙점! 퀴즈쇼애서 보여준 그런 바보 이미지로 인기를 얻어 아이돌 그룹까지 결성하게 됐는데 그 그룹의 이름 또한 Pabo, 한국말로 바보... 정말 그런 뜻으로 지었다...

더군다나 운전면허 필기시험 26번 낙방이라는 굉장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당당하게 방송에서 말해버렸다. ㅎㅎ

어리버리 바보소녀 키노시타 유키나의 프로필 고고씽
일본위키 좀 달렸다.. ㅎㅎㅎ

기본정보

그라비아 출신 답게 몸매는 좋은 편 88/58/86/24.5라는데 솔직히 몸매 수치는 영 감이 안와서 잘 몰겠고 키는 168...에 87년 생
아까말한 그 퀴즈 쇼는 [퀴즈!헥사곤]으로 바송으로 바보 이미지를 다져감... 그룹 바보 말고도 아레딘 멤버이며 우선은 시부야 고등학원 졸업이다.

3자매 중 막내로서 도쿄 출신... 밑에 음악으로 돌려보는 유키나의 역사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어렸을 때 부터 아무로 나미에의 왕팬이었던 것을 계기로 연예인이 느무느무 되고 싶어 13살 때 모닝구무스메 제5기 오디션 출전해 최종 9인에 발탁! 하지만 협조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좌절모드...ㅜㅜㅋ

중학교 날나리 부두목 생활과 맞짱

이것을 계기로 날나리 생활 시작 (元ヤンキー 못또양키로서 어린시절 날나리 짓 좀 했던 사람을 지칭) 중학교 시절 부두목까지 역임했다는! 멋쪄부렁~!!! 그리고 이러한 사항은 공공방송에 나와서도 다 인정하고 있어 유키나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왜 부두목이 돼었을까? タイマン 타이만이라고 부르는 1대1 맞짱에 져서 그랬다고 한다.. 어쨋든 방송까지 나와 특기는 뭐냐 물었더니 "맞짱"이요라고까지 말했다니...

연예 데뷔

어찌하였건 06년에 현재 소속되어 있는 에젼시에 들어가고 미요시 수영복 이미지 걸에 발탁되고 그라비아 세계로 진출 ... 그리고 방송출연을 시작하게 돼는데 [퀴즈!헥사곤]에 출연하며 그 벙찐 이미지를 앞세워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그리ㅗ 08년 Pinky 패션 잡지의 전속 모델 및 여배우로도 데뷔~!




유명세-퀴즈 헥사곤-애칭의 유래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가장 결정타였던 퀴즈 헥사곤을 통해 자신의 애칭인 윳끼나 ユッキーナ가 생겨났다. 당시 같이 출연한 미나미 아키나에게만 사회자가 신경을 쓰는 것에 대해 분노한 유키나는 미나미 아키나의 애칭이었던 앗끼나를 윳끼나로 고쳐 윳끼나, 윳끼나를 외치며 사람들을 뿜게 했다고 함.

이것말고도 チョリーッス 쵸릿-쓰..(안녕)이란 신조어들을 여기저기서 이용하며 신조유행어를 널리 알린다. (チワーッス 치왓-쓰 콘니치와의 약자로서의 신조어<--요것과 같은 맥락) 그러면서 4차원 날나리 바보 어리벙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중이라 한다.





Ninja Gaiden 2 Xbox 360

 




Groupdub~ PABO- Koi No Hexagon

 

 




도모토쿄다이 08년 11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The Signs by Patrick Hughes


  

전형적인 챗바퀴같은 샐러리맨 생활의 메마름을 보여준다.

어쩌면 창문이 달린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한번 쯤 상상해봄직한 시츄에이션...

전화, 말, 팩스 등 진화해온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혁명 속에 만들어진 이 문명이 결국 인간에게 어떠한 도움을 혹은 어떤한 지옥을 만들어버렸는가?

인간의 문명의 진화는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와 평행을 이루며 달려왔기에,
단편영화 [사인]에서 감독 패트릭 휴즈는 메마른 현대 문명사회라는 맥락 속에 문명의 제1차 커뮤니케이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Text로 돌아가 감성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내러티브와 함께 돌아가는 감미로운 음악도 bb



감독 홈페이지: http://patrickhughes.com.au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Aragaki Yui 新垣結衣

Gakki 아라가키 유이

아빠와 딸의 7일간... 몸은 뒤바뀌었으나 딸은 아빠같아도 정작 아빠는 아라가키 유이스러웠다는 심각하게 내러티브와 연기가 안 맞아들어가는 당황..속...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다는!

88년생으로 오키나와 출신의 아이돌로서 영화, 드라마, 음악은 물론 성우까지 한다. 여느 보통 여자아이들답게 카라오케를 좋아하고 만화와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고 하네...

니꼴라라는 애들 대상 패션 매거진의 공고를 본 언니가 유이의 프로파일을 보냈는데 거기서 대상을 먹어버리는 관계로 연예계 진출. 그리고 01년 바로 이 때 같이 활동하던 동료 모델인 (니꼬모) 아야꼬 에나모토가 유이의 별명을 갓키(Gakky)로 만들어주고 지금까지 이 별명은 팬들 사이에 널리 애용된다.


중딩레벨에서 벗어나 04년 아라가키 유이는 드뎌 금단의 그라비아에 진출하게 되고... 포키 등의 각종 CM과 버라이어티 쇼에 얼굴을 드밀게 됨...


그리고 05년 나이가 차는 관계로 그라비아 세계에서 발 때며 아베 히로시 주연의 인기 만화를 드라마한 [드라곤 사쿠라]에 출연! 이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단지 각기의 팬이라면 화장안한 순수한 얼굴을 줗아할텐데 여기서는 좀 화장이 떡이 돼있어 좀 그렇긴 하지만 어찌하였건 같이 출연했던 마사미 나가사와라는 그늘에 가리지 않고 나름 존재감을 알린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아직은 마이너였던 유이의 성공은 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바로 3 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 그것도   마츠다 쇼타와 함께한 [와루보로]! 하지만 각끼의 대박 영화는 아무래도 류헤이 마츠다와 함께 출연한 (이로서 마츠다 형제 모두 함께해버렸다 !) [사랑하는 마도리 - 코이수루 마도리]였다!  이 영화가 상업적으로 대박난지는 몰겠지만 (아마도 그러진 않을 것이다) 너무나 잘만든 영화라.. 영화팬들에게 아라가키의 인상을 깊게 남긴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하루마 미우라와 출연한 [코이조라]에서 전 일본에 각끼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여기서 Heavnely days라는 주제가까지 소화해버림! (코이수루 마도리의 주제가도 각끼가 부름!)


결국 한 해에 3편의 영화와 1 편의 드라마를 소화해버림으로서 (음악까지!) 그녀는 병으로 쓰러진다. 하지만 각끼짱 오뚜기 처럼 다시 쳐일어나 활동 개시.

그 해에 싱글도 없이 데뷰 앨범부터 덜컥 내버린 아라가키 유이... 그녀의 데뷰 컨서트는 바로 부도칸이었다... 부도칸 역사 상 3번째로 부도칸을 장소로 데뷰 컨서트를 치룬 인물이 되었다... 이 정도면 07년의 아라가키 유이의 유명세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갈 듯 싶다. 흠메.... 사람 운이 저렇게 트여 버리는 고....

뭐 08년도도 이 기세로 몰고 나가며 이미 인기 아이돌들인 호리키타 마키, 쿠리야마 찌아키 등과 u-20로서 현재 아이돌의 최전선에 서있다.

그리고 지금은 드라마 [러브 셔플]의 다음 타자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일]이 기다리고 있다.



아라가키 유이... 동그라미 작은 사진이 바로 갓끼의 살인 얼짱각도!



Heavenly Day MV

 


각끼짱이 뭐 노래를 특출나게 잘한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암튼 영상과 함께 3분 후에 죽을 것만 같은 그 흐적흐적 목소리에 빠지...일수 있나? 암튼 [코이조라 (연공)]....


폭키 - 딴스 딴스 버젼  !!!MUST SEE!!!


이거 계속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민망해지는 기분이랄까... 흠... 암튼 구구구구구~~
암튼 이 춤 엄청나게 사랑한다는
굉장한 중독성 있음
 




Pocky CM
 
 
포키 CM  another one...

Maisy Chocolate CM

 





완소 카호짱과 함께한 ... 카호 미니 스커트 긴걸로 갈아 입히고 싶다
암튼 우습게 보지 말지어다.. 프로필 상 자신은 168센티라 하지만 카호의 키가 168인데 저리 차이가 나는 것 보면... 갓끼의 실제 키는 170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단다. 아주 시원시원한 ~~ 동료 출연자들이 좀 괴롭겠지만...
그래도 요즘은 99이란 팀이 인기를 얻어서 키큰 여자들 중 키작은 남자에 호감같은 경우도 많아 졌단다.. 지인에게 듣기로는.. ㅎㅎㅎ
갓끼짱~ 가꼬이~~~~멋쪄부렁 아주

NTT Docomo CM

 



 

줸장 갓끼의 코디네이터가 누군진 몰라도 옷 스탈 느무 잘어울림.. 어느 영화나 어느 드라마나 ... 빈티지 히피 처녀 아님 고등학생... 내 롤리타 취향은 아니지만..(정말? 웅) 갓끼한테서 교복 뻇어가면 죽는다!@




SMile Short trailer
 


다음 차기 드라마로 기대되고 있는 스마일 트레일러... 진짜 스마일~하기만 하다 끝남.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photo: http://4.bp.blogspot.com/_3c-i-HOhW5Q/SZt9tyW355I/AAAAAAAABcI/l7Bivj6OoTg/s1600-h/ls.jpg


(스포일러 있는 것 같음)
아무래도 드라마는 한번에 몰아봐야 하는데...
괜히 현재 방영중인 러브 셔플을 골라서 한 주에 한번 씩 몇 주를 기다리며 고생했나...
암튼 요번으로 모두 끝났다.
뭐 예상대로 각자각자 제 짝을 만나 서로의 갈 길을 가는 뭐 그런 엔딩...
그 동안 재밋게 봤기에 마지막편도 봐주는 센스..

우리의 유리꽁은 처음으로 눈물 흘리고 안기고... 아... 그리고 공항... 오짱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 역시 주연급은 아니라서 언제나 방영분이 적었던 유리꽁... 하지만 나올 때마다 뭐가 조금씩 바뀔 때마다 임팩트 엄청 컸음... 담 드라마에서 이런 모습 다시 보길 바래~

메이메이와 유키치는 뭐 관심 밖이고... 신경 안씀.... 흠므흠므

오구링 아니 키쿠링도 뭐... 쩝... 남자에게 실연 당한 남자가 구슬프게 우는 뭐 그런...

그리고 아...이제 좀 맺어주란말이다 짜증나게시리 하면서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질질 끌던 우사땅과 아이아이는 ... 역시 드라마가 끝나야 그 관계의 마지막을 알게 되고
암튼 역시... 키리야 (아이아이)의 터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흠냐,,,  다 봐버렸다 이제... 러브 셔플...
담은 스마일을 봐야 하는 건가...

첨엔 신나게 재밋게 봤었는데.. 일주일마다 보는 것도 있고 점점 스토리도 약해지면서 후반부에서는 그냥 무조건 책임감으로서 보게 돼었는데 쩝.. 그래도 간만에 이렇게 드라마 보니 재밋네~ ^^
목마른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우정과 사랑에 대한 약간의 판타지를 섞어준 드라마라고 한 줄 평을 해야 하나? 


이제 더 이상 머릿 속에서 The Bangles가 울리지 않겠구만~^^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라브샤 관계 다이어그램... 클릭해서 크게 보3

9화 봤다.. 역시 전편에 유리꽁이 사라져서 유리꽁은 별로 안나오지만 마지막 유키치와의 다이너(?)씬에서 서로 공감하며 질질 짜는 부분은 역시 유리꽁... 져버리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이!

라브샤 처음 시작은 현대 사회 인간의 모랄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라는 발칙함으로 시작되었으나 역시 테레비 드라마인데다가 문화적 특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예상대로 종영이 다가오며 초기의 발칙함들을 '그대로 인간과 사회란...'이란 도덕적 잣대에 맞추어 정리해가는 느낌이 난다. 뭐 어쩔 수 없다.. 그 이상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단지 이게 영화였다면 갈 때까지 갈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좀 남을 뿐이다...

꼬라지를 보아하니 아마도 담편이나 다담편이 마지막회가 될 듯 싶다..
역시 화려한 마지막을 위해 아직까지 라브샤의 라브라브 전선은 안개 속이다.
담 편 우사땅과 메이메이의 결혼식에서 깜딱 결말이 나올 듯 싶다...

그럼 또 한주를 기다려야겠따....

보너스로 러브셔플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러브테마... 뱅글즈의 이터널 플레임과 함께 ~


Eternal Flame by The Bangles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Kaho 夏帆


하아...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드뎌 올리는 카호 포스팅

우연히 [시골에서 부는 산들바람]과 [도쿄소녀]란 영화를 보고 완죤 빠져버린 지대여신완소카호... 담 여배우 시리즈로 꼭 올리자 올리자 하다가 귀찮고 해서 안올리고 있었는데 은근 카호 숭배자들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 순수한 ^^ 동질감을 느끼고...
ㅇ ㅔ ㄴ ㅣ 악~~~ㅋㅋ 님의 영향을 받아 드뎌 올린다. ㅋㅋ
한국에 와준다면 샴페인 10병을 쏘겠다는 사이버된장 약속까지! 전기생선!!!

모두가 서구적인 미를 추구하고 있는 지금,
절대 힐은 No! 무조건 운동화에 천쪼가리 원피스와 노 메이크업과 한적한 시골의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 순수이미지 여신 카호... 그런 이미지 메이킹은 시골을 사랑했다던 이 소녀의 부모님과 소녀의 이름에서 온 건지도 모르겠다...




이름은 카호.. 본명은 인토우 카호라고 함.. 91년 생... 키 164 센티!
초딩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 당한 신데렐라 케이스로, 11번째 레하우스걸..

토마토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퍼퓸의 카시유카도 토마토를 싫어한다니 먼가 어린아이들을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 무언가 있는 것인가...
공부는 디게 못한다고 한다... 특히 영어와 수학은 젬뱅이라는데 그 얘기 듣고 나니 더 사랑스럽다.. 콩깍지가 씌였나보다... 

아 그리고 안경 페티시가 있다고 한다.. 눈은 엄청 좋은데 안경을 너무 좋아해서 방송출연할 때도 안경 못써서 안달을 한다는... 흠....


어쨋든 마을에서 부는 산들바람의 이미지가 가장 카호에게 딱인 이미지인 것 같긴 하지만 오히려 도쿄 소녀에서 틱틱 팅겨대는 그 이미지가 너무나 좋았다...
여신 카호... 카호같은 여동생 있으면 평생을 걱정하느라 잠 못잘 것 같다...
남자틴구 생겼다거나 결혼한다 하면 뒤집어 엎어버릴듯....ㅜㅜ

암튼... 보자보자...

*스크롤 압박 주의!


돌아가고 싶어졌어 PV


이키모노가카리... 카호의 키스씬 하나만으로도 충격이긴 한데... 어쨋든... 카호땜에 한번 보고싶어 지는... 음악도 너무 좋잖아!!!! 처음 시작할 때 카호가 바라보고 있는 landscape,,, 캐감동이다... 애틋애틋.,..
 



마찬가지로.. 그런데 이건 편집 영상인데 이거 먹고 한 동안 충격먹었다...
카호가 뽀뽀를... 그리고 방앗간(?) 씬... 눈물콧물 찔끔찔끔... 배신당한 느낌...ㅜㅜㅋ



도쿄 소녀의 한 장면으로... 영화는 뭐 걍 가볍게 넘길 수 있는 팝콘 같은 영화로 카호의 톡톡튀는 매력으로 쭉 이끌고 나간다...



영화 천연 코켓코... 이 영화로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모조리 쓸어버렸다..
영화는 정말 '훈훈' 그 자체의 너무나도 좋은 영화 거기다가 카호까지 덤으로....
카호의 이미지는 바로 이 사진의 이미지..




노래 못부른다는 말이 먼말인지 알겠어...ㅜㅜㅋ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과거는 있는 법... 넘어가겠어... 흥


아웅...




일본 최고의 아이돌들이 총 집합해서 만든 가나 초콜릿 광고... 역시 여기서 가장 좋은건 나가사와 마사미, 호리키타 마키, 코린성에서 온 오구라 유코, 그리고 카호 ㅋㅋㅋ (우에토 아야는 걍걍) 뭐 어쨋든 중간 쯤 카호가 나올 떄 그 포스가 장난 아님... 저 머뭇 거리는 거 보라고 어쩔꺼야 어쩔꺼야... 남정네들 무너지게 만드는 광고....-_-ㅋ




항가항가...



역시 카호의 시골소녀 매력이 활훨 넘치는... 걍 시골에 여행간 대학교 초년 생 소녀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시골과 너무 잘어울리는... 그래 에코 비즈니스의 상징은 카호로 만들자...



흠으흠으...





만일에 작가가 여기서 카호 치마 입히고 빤스 보이게 했다면 지구 끝까지 쫗아가서 한 대 쳐줄려고 했다... 절대 안돼 그런건....


아우 쉬밤 ... 어쩔꺼야... 뭐 어쩌라고...


이 영화 아직 못봐서 짐 볼려고 준비 중... 노래혼


도쿄소녀를 본 사람만 공감할 수 있을 듯...



항가항가


아오이 유우는 별로야... 카호 쵝오..



위 사진에 이은 캐논 광고 시리즈로 그나마 카호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자매들의 매력을




아오이 유우가 좀 비중을 차지해서 아쉽긴 하지만서도.. 어쨋든 저 파란 하늘과 초록색의 풀밭은 영원한 카호의 상징




유카타도 한복만큼 참 이쁜데... 정말 카호ㅗ의 유카타 모습은 정말... ㅜㅜ ㅜㅜ


항가항가



카호 싸인



흠므흠므


아하하하하하하하 노래혼




이건 아침 방송 인터뷴데... 일본어 잘 알아들으면 먼가 유익한 정보가 많을 듯...


그럼 귄장은 카호의 노래혼!을 보러 휘리리리리리릭~~~






마지막으로 우타타마... ^^b

-


예전 일본 여배우 관련 포스팅:

2008/12/30 - [ART & DESIGN/ADs] - [여배우 시리즈] Horikita Maki 광고 모음
2009/02/03 - [ART & DESIGN/ADs] - [일본여배우 시리즈] 시바사키 코우 광고 영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사진들은 8화와 간께 나인데스~ ㅋ

오예 또 힘든 한주 + 사이버 된장의 한 주를 지낸 후 여유있게 본 러브셔플 8화!

먼가 시리즈의 후반부를 치닫고 있는 만큼 점점 결정의 순간들이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즐거웠던 건 요번 화는 좋아라하는 요시타카 유리콩의 단독 무대나 다름 없었다는 것! 
그 '귀중한' 미소도 빵빵 날려주고...
정말 [뱀에게 피어스를]이란 영화에서 SM과 전라의 연기를 펼쳤다는게 상상이 안갈 귀여운 유리꽁!



그리고 유리콩 후에 시작되는 커플 연결고리들

아웅 또 1주일 기다려야 해 이제... 

샤이버 된장...


흠... 키리야도 좋긴 한데... 유리꽁만큼은.... 흠....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스포일러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읽지 마시고
드라마에 대한 얘기 나중에 하고




7화 보았다...

아이아이.... 우사탕.... 쮸쮸 해부렀다!
보름달이 떳다...!@@@!
쿠워어어어어어어~~!!!!!!!!!!!!!!!!!!!!!!!!!!!!!!!!!!!!!!!!!
꺄아아아아아악~~!!!!!
이마까라 도시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Shibasaki Kou
柴咲コウ 

81년 생 시바사키 코우를 첨 봤을 때가 고딩 땐가 대딩 땐가 처음으로 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배틀 로얄]이라는 영화를 봤을 때다.

워낙이 좋아하던 감독이기도 했는데 유작이 되어서 더욱 슬펐던....ㅜㅜㅋ
극 중 캐릭터도 굉장히 강렬하고 너무나 잘 어울렸던...
아마도 지금까지 본 시바사키 코우 영화 중 이처럼 잘 어울렸던 영화도 없는 것 같다..
항상 볼때마다 어딘가 낯익은데 왜그런진 몰겠네...
그래도 배틀로얄과 소림소녀 이미지 때문인진 몰라도 보통 발랄하고 말괄량이 스러운 CM들이 많이도 보이기도 하고 잘 어울리는 듯 하다..

Red Story (Sony CM)

일본이든 한국이든... 뭇 여성들의 맘을 쥐고 짜는 오다기리 죠와 함께한 영상인데..
옛날부터 궁금했던건 대체 오다기리 죠의 매력은 무엇일까 하는...
작년 오다기리 죠 결혼 발표때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눈물이 훔쳤을까나...
부인은 20살이던데 진짜 이쁘긴 하더라... 크응...
어쨋든.. 시바사키 코우는 날이 갈수록 좀 미워 지는 느낌인데...
이 영상도 그리 이쁘게 나오는 것 같진 않지만 패션이 너무 좋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런... 후우.... 블루 스토리보다는 레드가 좀 나은듯한...


Glico Posca CM


이것도 역시 패션이 정말 맘에 드는... 발랄발랄....


JACCS・旅編のCM


나름 물에 오른 분위기..  잘나가다가 역시 마지막 소림 한 건 해준다는...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카드 광고 올리긴 좀 그렇긴 하지만...

Huresine CM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인데... 배경음악은 본인의 음악인 Actuality...
걍 스파클링 와인이 넘 좋아서 올린다는...-_-ㅋ

COFFRET D'OR CM


北川景子 & 柴咲コウ & 中谷美紀
역시 잘나가는 여배우... 화장품 광고 없음 서운하다는...


COROLLA RUNX CM



역시.. 소림소녀의 아우라가.... 시바사키 코우.. 이미지 좆될 뻔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MOVE CUSTOM CM



점점... 위험지고 있다는....


Actuality [MV]

액츄얼리티 뮤직 비디오로 끝~~~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バブルへGO!! タイムマシンはドラム式




불황이다 불황이다해서 맘이나 달램겸 한 1,2년 전에 나왔던 일본 버블 경제 테마 코미디영화인 [버블로 고! 타임머신은 드럼 방식]이란 영화를 봤다.

옛날부터 볼까 말까하다가 그저 그렇다는 평들이 많아 걍 잊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왜이리 재밋니?

욕시 료코 히로수에는 아주아주 이뿌게 나온다...
뭐 어쨋든... 내용도 황당하고 마무리도 아주 뻔한 말도 안돼는 엔딩이긴 하지만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지속적으로 호황이 계속 된다는) 이 힘든 시기에 잠깐 웃어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한다...
근데 주의 사항은 오히려 더 화가 나거나 우울해질 수도 있다는 것..



물론 경제라던지 시대에 대한 고찰 이런거 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작품이다. 단 하나 비스무리 한게 있다면 호황시절 넘쳐나는 돈다발들과 여기저기서 터지는 샴페인 그리고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듯한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거품과 허세 끝없는 행복과 웃음만이 넘쳐나던 그 시절에 대한 로망이라면 로망을 담고 있다...

영화 포스터 그래픽도 완죠 헤드칸디 풍에,
워낙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라 그 때의 그 '막가''놀자'판의 감수성을 잘 전해주고 있는 듯하다..
이 음악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펼쳐지고 이 후에 나오는 미리야 카토의 Eyes on You 또한 Can't Take My Eyes Off of You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음악으로 상당히 신나는 전형적 일본 팝송음악이다..

오늘도 로또를 긁으며
잘나가던 지나간 날들을 회상하며
혹은 잘나갈 앞 날에 대한 무의미한 공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아주 아주 아와(거품) 같은 영화...



보는 장면 장면 재밋는 요소가 들어있지만 결국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서는 샴페인의 기포가 빠져버리는 듯한 그런 허탈감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도 함 시간 때우기 용으로 봐봄직 함...

타임머신이 드럼세탁기라니...ㅋㅋㅋㅋ
물론 황당 무개한 설정만은 아니다...
잃어버린 10년을 초래하게 한 그 거품과 세탁기에서 나오는 세제 거품 찌꺼기와의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완죤 생각없이 만든 영화는 아니라는 것!

영상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엔딩 크레딧으로 좀만 기다리면 Can't Take My Eyes Off of You와 Eyes on You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

간만에 보는 료코 히로수에도 ~~^^





Trailer
 


라스트 씬+엔딩 크레딧
:::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 Eyes On You






Eyes on You by Miriya Kato

 

Diamonds by Princess Princess

 






거품 시대의 모든 에센스를 담은 듯한
영화 최고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90년대 재현...

마지막 폭죽과 함께 "거품 최고!!!"를 외치는 료코 히로수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호리키타 마키

Horikita Maki
堀北眞希


88년 생 U-15 아이돌 출신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최근작인 [도쿄 소년]이 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안어울리게(?) 은근 심각하고 어려울 수 있는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다.  소녀의 모습은 뭐 ... 자연스러웠고 남자의 모습 또한 소년 같다..
나름 남성 이미지도 잘 소화한 듯...

역시나 마키의 소녀 시절은 여자애들 보다는 남자애들이랑 노는 걸 좋아했다는 걸 보면... 그런 남자 말투가 어찌 그리 자연스레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공부도 잘하고 야구랑 농구도 잘한다는... 고등학교 때 농구부 부주장이었다는...
법대입학에 성공했지만 액팅 커리어 때문에 법학도로 거듭날 지는 의문이다..
갑작스러운 벼락 스타라기 보다는 천천히 인지도를 꾸준히 싸아가고 있는 그런 여배우..

なっちゃん 낫짱 음료수 CM


나름 눈물 연기 열연... 스마일 페이스의 낫짱과 눈시울 빨개진 호리키타와의 조합은 무슨 블랙 코미디스럽다는...

Docomo CM


Shiseido만큼이나 일본 유명 배우들이 항상 거쳐가는 CM이 도코모 광고가 아닐 듯 싶다.
여기서는 좀 모던하고 성숙한 캐릭터로 변신...
울나라 DMB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는 일본 One-Seg광고...


Fuji Film CM


개인적으로는 어딘가 싸이월드를 연상시키는 영상이다
물론 녹색의 후지 필름과 잘 어울리는 그런 생활의 단편같은 그런 영상이긴 한데..
먼가 싸이월드하고 계속....으음...-_-ㅋ

Sea Breeze CM


호리키타의 이미지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광고...
고등학생 그리고 원기발랄..ㅋㅋ
"선배~~!!!" 하면서 뛰어가는 그 모습..ㅋㅋ  호리키타랑 딱!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