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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고 시작...




영화를 보다 무언가 이상한 걸 보아 눈을 찌뿌리고 다시 보았따
아주 나쁜 내 눈이라 의심하고 다시 보았다
내 눈이 의심스러워 모니터를 네 번째 손가락으로 닦았다
하지만 맞았다
코딱지였다
그 순간 나는 버츄얼스럽게 카호의 코딱지를 파고 있었따....
설정이었을까?
난까도까...와까리마셍아....소레와 카호짱노 코딱지 데시따...
하지만 좋은걸 어떻게 해

나...

카호의 코딱지를 보고 말았땄습니당~


글라스 캔디를 지나 카호 덕후가 되버린 ... 내 자신을 발견...

당신은 당신 곁의 그 사람의 코딱지도 사랑하십니까?

답이 예쓰이면 사랑하시는군요.. 먼가 .... 쫌 그래도

답이 노이면...
아직 사랑이 덜 익었군요...


다음은 인증샷...
잘보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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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이어폰이 3 개가 있는데 애용하던 두 개가 맛이 가버렸다...
집에 스피커와 오디오 시스템이 없는 관계로 이어폰은 나에게 생명이나 다름없다..

원래는 낙성대 A/V에서 고쳤었는데 이번에 전화해 보니
"가정집이에요 여기!"라는 말이 들리는 걸 보아하니 없어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낙성대 AV와 함께 가장 유명하다는 곳이 인천에 있어 거리 상 못가고 이리저리 뒤지던 중 남부터미널 국제 상가에 이어폰 고쳐주는 아저씨가 계시다는 걸 찾아 주말을 이용해 바로 날라갔다...

우선적으로 음악이 다 들리는 걸 보아 큰 이상은 없는 듯...
요즘 이어폰 고치기 정말 힘든데 여기를 찾아서 정말 다행이다
이어폰 말고 각종 디지털 기기도 수리해주시는 것 같다~~


두 개 고쳐서 2만원 냈고, 위치는 국제 전자 상가 2층 10호 AV 수리전문점

홈페이지:
http://avservice.co.kr/
연락처: 02-3465-0844



고치기 전까지 iPod 기본 이어폰을 쓰고 다녔는데 이제 저 지경이 돼버렸다.


고쳐가지고 온 Bose 이어폰... 옛날 낙성대 AV 수리 후 다시 고치게 됌...
시끄러운 음악을 이제 다시 들을 수가 있누나~


소니 이어폰... 역시 저음은 약해도 고음이나 조용조용 깨끗한 음악 듣기에 딱 좋음...


오예... 이제 출근 길이 다시 행복지겠구나~



오덕의 향기 - 그냥 잡담...

이어폰 맡기고 30,40분이면 다 고칠 수 있다고 하기에 잠깐 전자상가를 혼자 돌아다녔는데... DVD 3개에 만원인가 세일하길래 구경 좀 해주고...
그런데 이게 왠일이니 그 동안 애타게 찾고 있던 최양일 감독의 영화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를 팔고 있었다...
하지만 그 DVD 만큼은 세일 안하고 18800원인가 하길래 비싸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꽂아 두고 왔다..ㅜㅜㅋ

그리고 다시 꼭대기에 올라가 피규어를 혼자 구경해 보았다.
왠지 오덕의 냄세가 풀풀 나는 듯한 분위기..
시간도 많이 남아 혼자 가게에 들어가 모든 피규어를 하나하나 다 살펴 보았다...
왠지 오덕의 냄세가 풀풀...
그 안에 있으니 왠지 맘이 편해진다는 간지...
오... 나는 오덕-wanna be인가...

그러던 중 이어폰 다 고쳐졌다고 전화 오길래 잽싸게 내려가 이어폰 픽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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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건?


살아간다는 건 대체 무엇일까요?
두 ㄱㅏ지로 추려 보았습니다..

1) 지식을 쌓아 간다는 것...
율리시스가 그토록 원했던 앎에 대한 욕구...
2) 사람들을 알아간다는 것....
얽히고 섥히고 예에... (옛날 듀스의 가사)

물론 두 가지가 모두 혼합 돼있습니다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이 햄릿인데 to be or not to be가 아니라 저 위에 1번 아님 2번을 선택해야 한다면?

대체.... 무슨 이유로 무엇을 택할까요?
이건 묻고 싶은 질문이네요...
(반말 안하고 있잖습니까.ㅋㅋㅋㅋ)

대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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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

요번 크리스마스에 방콕할 남자들은 해외주문 하나 해도 괜찮을 듯...

단, 웹 캠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리스 영상






앨리스가 어떻게 작동되는지와 만든 사람 인터뷰
해석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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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의 까막눈 경제 : http://captainharok.tistory.com/

짱의 까막눈 경제 블로그 쥔장님이 좋은 걸 올려주셨네..
요즘 경기가 더욱 안 좋아서 그런지.. 안 그래도 많은 국내 경제박사들이 더욱더 넘쳐나는 현상이다. 이젠 정말 돈얘기 부동산 얘기 이런걸 경멸해서 관심조차 두지 않던 부류들 마저 끌어들였으니...
미네르바의 출현이후 아고라 경제방이 많이 퇴색했다는 이야기가 나돈다.

어쨋든
위 위젯(?...음...? 사실 네오홈피랍니다..)은 경제관련 정보를 한 손아귀에서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나름 쓸모있는 듯해서 공유정신 차원에서 올려본다...
여기 블로그 Width설정을 조금 좁게 해놔서 Full Size로는 못보는지라 
브라우저에 확대 기능을 사용하거나
자신의 블로그로 퍼가면 될 듯..^^ㅋ


쟈아... 후덜덜한 09년 폭풍전야 속에서
혹독한 겨울을 날 준비를 소로소로 해야겠습니다..

But......HOW?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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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ting Elves 12 Days of Christmas
Jib Jab에서 나온건데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은 밥맛 떨어지거나 역겨울 수가 있으미 걍 패스~ 디러븐데 웃겨서 걍 끝까지 계속 보게됨... 마지막 울트라 파워 발사 작렬...




Charlie Brown Unrated
욕투성이 찰리브라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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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Minerva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다.
그리고 알 필요도 없다.
적어도 그 자신이 말한 고구마 팔고 / 금융권에 있었고 / 인제 죽을 날만 바라보는 할아버지라는 것... 거짓말이건 참 말이건 그 정도가 우리로 하여금 그에 대해 알게 해주는 정보일 뿐 더 이상은 바라지 않는다.

난 태생적으로 꼰대를 싫어한다.
태생적으로 어떤 거부감이 있나 부다. 하지만 모든 꼰대를 싫어하는건 아니다.
갠적인 이유로 근 몇 년간 정말 존경하고픈 윗사람을 만나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이런 존경하고픈 꼰대를 만나고픈 그 열망이 더 컸는지 모른다.

Minerva를 존경하고픈 이유는 딱 3가지다.
1) 뚜렷하고 확고하다.
그가 말하는 것이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떠나서 그의 관점만은 확실하다는 것은 그의 글을 읽고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선택은 우리가 하는 것 뿐

2) 관찰력.
1번과 맥락을 같이 한다. 현재 진행형으로 떠다니는 정보를 관찰하고 파악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 그것이 빗나가건 적중하건 그의 관점대로 풀어나가는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신과 확신. 그건 타고난 거라기 보다는 노력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3) 어린것들, 후세들을 생각하는 마음.
이건 좀 바이어스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진짜로 세상을 떠나는 마당에 정말 앞으로 이 지옥같은 삶을 해쳐나가야 할 어린것들을 생각해서 글을 쓴건지 아님 걍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에 너무 격분한 것 뿐인지. 하지만 그의 글들을 읽고 많은 '어린것'들이 각성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 뿐이면 됐다. 너무나 고맙다.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그에 대해 뭐라뭐라 하는 것도 그가 원하는 건 아니겠지만 지금 너무나 미칠 정도로 심신이 초토화되고 절망적인 입장에서 그의 글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이 마른 땅에 비가 내리는 것처럼 내 갈증을 그나마 해소시켜 주었다.

미친듯이 흘러가고 있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인지를 도와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을 키워 이 미칠대로 미친 세상을 헤쳐나가야 할지에 대한 답 보다는 그의 관점과 경험을 통해 살아남는 생존 법칙들 중의 한가지를 보여 준것만으로도 그의 글은 가치 있다.

그가 말한 경제 관련 의견을 제외하더라도 그가 그토록 내뱉었던 다른 많은 말들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나 나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더욱 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가 말하던 대중 선동이나 세뇌에 대한 말들은 노엄 촘스키가 평생토록 내뱉었던 의견들이랑 큰 관점에서 다를 건 없다. 단지 그러한 말을 그렇게 당차게 내뱉는 이를 다시금 만나게 된 것이 반갑다.  또한 그의 글들을 읽으며 앞으로 정말 밀려올지도 모르는 지옥같은 세상에 대한 공포 뿐만이 아니라 인생 최고의 나락에 떨어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내 현재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채찍과 같아 감사하다.

그리고 솔직히 욕심이지만 개인적으로 그가 죽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글을 남겨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지금 중요한건 어떤 놈 혹은 어떤 놈들이 누구냐, 거짓이냐 뭐냐를 떠나서 내가 지금 이 미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느냐에 대한 절대절명의 순간에 대한 대처와 준비일 듯 싶다.

다음은 미네르바의 글 중 경제관련 내용이 없는 후반기 포스팅을 긁어왔다.
어쩌면 항상 외쳐대던 뻔한 내용일수도 있지만
인터넷라는 커뮤니케이션의 바다를 통해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이건 미네르바가 쓴 글들에 대한 링크..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yzcyxX5kuoE0&group_id=1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76272

[과연 나는 누구인가 ".... ]

난 경제적 이야기를 쓰면......  안 된다....
그건 국가가 침묵을 명령 했기 때문이다.....따라서 한국 경제에 대한 부분은 일체 쓰지 않는다.그리고 나에 대해서 궁금해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내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다. 그리고  찾을 필요도 없다.

그 모든 것은 무의미한 행동들이며 이제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하는 늙은이인데다가  자칫 그런 행동들이 사회 혼란 야기 목적의 위험한 행동들로 보일 수 있기 떄문이다. 

나에 대한건  처음부터 철저하게 머리 속에서 지워야 한다. 

내가 한 일은 쉽게 말해서 여태까지 2차원적인 현실 세계를 3차원적인 시각적 관점이라는걸 가지고 바라 보도록 쉽게 말해서 옆에서  어드바이스를 해 준 것 밖에 없다. 

자.....한 사람이 그림을 보고 있다...그림을 시각적으로 보는건 도화지상 2차원적인 데이터다... 

이것은 일반 한국 국내에서의 뉴스  공중파...메이져 신문들.. 경제 잡지들... 정부 정책 발표들... 국가 정책들..이런 것들이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에는 2차원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다... 

3차원적인  공간 형이상학적인 3D 의 입체감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적 관점에서  면밀하게 여러 각도에서 경제적 현상이나 정치- 경제 -사회 적인 연관 관계들을 보는  개개인의 시각적 관점과 그런걸 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걸 강조한 것이였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일대 혼동이 밀려 오는 것이다.. 

분명 현재  한국사회의  매트릭스 체계는 다양성이라는걸 용납 하지를 않는다... 그건  일탈 적인  통제 밖의 양식이다.. 망치로 두드려 튀어 나온 못을 가차 없이 때려 박아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잔인한 현실이라는건 2차원이 아니라 3차원 적인 시각적 관점과 그에 따른 능력이 요구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외국 언론을 먼저 본 후에 국내 언론을 접해서 걸러 들어야 한다는 말이 바로 예전에 한 그 참 본질적 의미였다.

내가 한 일은 그 차이점에 대해서 옆에서 자극을 주면서  이런 다양성에 입각한 관점 부여와 동기 부여라는 탈 매트릭스 체계적인  이탈 동기 부여에 따른 생존 문제에 대해서 말을 한 것이였다.  자... 분명히  매트릭스 체계인 냄비는 이제 덮혀지는 단꼐를 넘어서 이제 끓기 시작했다는걸  모두가 다 눈치를 채기 시작했다. 

그 1차 타격은 역시 소득 5분위 가운데 가장 밑바닥 계층 부터 지금 허리케인이 몰아 치고 있다.. 이건 괴담이 아니니 뭐라 하지 않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비정한 사실이다.

다만.........이런 구조적 매트릭스 쳬계에 대한 시각이 없이 매트릭스 안에서 사육만 당하고 있었다면?. 

과연  지금 현재 나는 어떤 상황을 맞이 했을까 하는 것이 처음 말을 시작했을 그 당시부터의 본질적인 문제였다. 

그래서 이런 구조적 매트릭스 체계를 보는 3차원적인 시각적 관점과 판단 능력의 중요성과 행동 능력. 

그에 따른 개개인별의 서바이벌 생존 대처 방식에 대해서는 이미  모조리 알려 줄 만큼 알려 줬다. 

난 기분 내키는 대로 거의 한 4번?... 정도를 지워 버렸다.. 지금 없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 

어떤 경제 현상이 딱 하나 터지면 그 한순간만 모면하는 스킬이 중요한게 아니라 구조적 매트릭스가 어떤 매트릭스인지 깨달아 가는게 핵심이기 때문에  여태 길게 말을  해 가면서 해 준 것이였다. 

닌 여기서 글을 쓰지만 난  " 미네르바 " 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보량 2 진수의 01001011 의  그냥 단순 데이터일 뿐이다.

문제는   개개인별로 이런 차이점을 깨닫는데 핵심이 있다는 것이다.

이 차이점을 처음  말해 주면 이해를 대다수 못한다...

중요한건 내가 아니라 이 걸 보는 개개인들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 구조 매트릭스에 대한 자각과   각성과 걔달음을 통해서 나 자신과 내 가족과 내 경제적 재산권을 지키고 나의 권리를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  실제로 중요한 것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일본이나 중국에서 달러 스왑으로 몇 백억 달러를 들여 오는게  중요한게 아니란 애기다. 

알겠니?.. 

그에 따른 파장이 뭔지 앞으로  그런 외부 변수 + 알파 라는게 어떤 여파로 매트릭스 전체에 여파가 미칠 것인지에  대한 예상과 각자의 대비라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3차원적인 관점을 키우라는 것이 핵심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굳이 전문 용어를 안 써 가면서 길게 쓴 이유가 그런 이유다.. 최대한 쉽게 비전문가 중심으로 말을 한 이유가 그 이유였다... 

일반 학생이건.. 가정주부건... 노인정 노인네건... 동네  건설현장 아저씨건... 그 누구나.. 접근성에서의 제약이라는걸  받아서도 안 되고 거리를 두어서도 안 되며 이런 자본주의 시스템상에서 살고 있는한 철저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마치 옆에 마누라처럼....핸드폰처럼...  

있어도 없는듯이.없어도 있는 듯이........ 물과 공기의 관계이기 때문에 이렇게 길게 말을 해 준 것이고 이런 가치적인 관점에서의  정보성이 아니라 정보를 볼 줄 아는 시각적 관점을 제공했다는 것이 이제까지의 핵심이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막대한 반발이 나왔던 것이였다. 

난 뭐 때문에 이렇게  이름이 많이 팔린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지만 이건 앞으로 살아가야할 20대나 30대.. 가족을 책임쟈야 할 40대 이상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핵심적인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빠른 각성을 하라고 노래를 부른 그  근본적인 이유의 핵심이 이런 것이다. 

나...... 혼자라면 괜찮지........... 아니.괜찮을 수도 있겠지..나 혼자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버티면 되니까. 

근데..... 

만약 내가 지금 가족을 부양해야 할  위치라면? 

애가 있다면?..

그래서 나 자기 자신의 이런 무지가 얼마나 위험 천만 한 것인지에 대한 " 자각" 조차 없는 것이 이 한국 이라는 나라의 현실이였다는걸  새삼 놀라서 말을 한 것이다. 

내가 미쳤다고 말을 한게 아니다. 

난 별로 이름 팔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얼굴이 왜 궁금한지 그것도 난 이해를 못하겠다..그리고 그냥 이제 나이 먹어서  병원에서 요양 치료나 하는 늙은이에다가..  의사가 지금은 잔소리 하는 마누라나 마찬가지다. 

나에 대한 걸 궁금해 하지 말고........ 이 글을 보는 " 나 " 자신에 대한...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이라는것 부터 일단 시작해라.... 

사람은 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잔인할 정도의 관찰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누구보더 냉정하고 잔인하게.... 극 사실주의적 관점에서... 지금의 나 자신의 가족 관계, 건강. 재산. 직업. 학력. 앞으로의 미래.  10년 내외의 미래 플랜.  예상되는 일들... 

신체적으로  치아부터 몸에 이상은 있는지..  건강 검진은 받았는지...  어디 문제는 없는지..

습득한  실전 응용 기술이나 직장에 다 짤렸을 경우 가족 부양을 할 뭐가 남아 있는건지...(실제로 이 부분에 대한 자기 점검은 굉장히 중요함.. 최소한 서브 기술적 스킬에 대한건 재고해야 함)... 

막말로.......회사 짤리고 내일 당장.........가족 부양을 위해서   사거리 한복판에 나가서 붕어빵 구울 자신은 있어???..

그래서 물어 보면 하나 같이 다 100% 가족을 위해서라면 자신 있다고  하더군..

그래서 돈 500 주고 주말에 한 번 나가 보라고 했지?.그러니까 결과는?........ 

52명 중......30%???.거의 사무직이나 하던 애들은... 쪽팔리다고 하나?..... 낮 가려서 못하더군.. 창피한거야...  잔인하게 말해서... 

그래가지고는...... 곤란하지......
말과   내재된  생각에 괴리가 생기면 앞으로가 문제란 거지.. 

그. 래. 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이 살면서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이제  간호사가 불러서 가 봐야 한다....  " 나" 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말고. 이 걸 보는 " 나 " 자신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과 각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차이를 알겠니?...이 중요한 걸?.. 

나 자신을 관찰 한다는게 어떤 것인지 얼핏 황당한 소리 같아 보이겠지만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떄문에 이렇게 공을 들여 말하는 것이야.. 

 그리고 난...............이제 부터는 경제에 대한건  단 한 마디도 말하면 안 돼... 

이런 점들을 유의해서 잘 생각을 해 보렴......난 이제 시어머니가 불러서 가 봐야겠다....

간호사가 시어머니 보다 더............. 

잔소리가 심하구나............아 ..진짜... 그만 하라는구나....  이제 치료 때문에 당분간 못 온다..

그럼 잘 살으렴...   

이런 것들이  학교에서 교과서적인 이론 경제학만 배우는 것 보다 살면서 개개인별로 더 중요하기 때문에 누누히 강조를 하는  이유다.

각자..심각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그래야... 

그 다음의 극복을 향한 나 자신에 대한 재건 플랜이 나오는 것이니까..

그 다음에야  나를 살려야 그 다음에 내 회사를 살리고 내 가계를 살리고.

그 다음에야  그 잘나 빠진 애국 하겠나고 나서는 것이고 사회 문제에 대해서 다 같이 고민하고 고혈을 짜 내든 희생을 하건 어쩌건 하건 말건 하는게 나오는 것이다. 

당장.

집에서는  빵이 없어서 굶주리고 있는데.....뭔 놈의 여유가 있어서  거창하게 애국과 국가 발전과 사회 문제를 논한단 말인가. 

세상에 그것처럼 한심한 것은 없다.... 한심한 거라기 보다는 미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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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나중에 써먹을 때 또 왕왕 찾아다니는거 귀찮아서 아예 코드를 올려버림

밑에는 관련 내용 링크

Embedding High Quality Youtube Videos [via Kottke]
View YouTube in high-res


까다로운 개념 얘기는 집어치우고,
Embedded Video 주소에 &ap=%2526fmt%3D18 
라는 코드로 바꿔 넣어주면 된다.

중요한건 두 번 집어넣어줘야 하는데, 가만히 보면 URL 주소가 두 개 나온다..
Param 쪽 하나,
SRC 쪽 하나에 붙여주면 된다.

밑에 예는 링크 긁어 온 것임..
http://blog.makezine.com/archive/2008/11/embed_highres_youtube_vid.html?CMP=OTC-0D6B48984890

 

즉, 요렇게 씌워주면 된다...

<object width="600" height="47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iMQBKkDJY2c&hl=en&fs=1&rel=0&ap=%2526fmt%3D18"></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iMQBKkDJY2c&hl=en&fs=1&rel=0&ap=%2526fmt%3D1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600" height="475"></embed></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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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건 뻥이다, Fake이다라고 생각하고 보면 의미가 없다...
귀신의 존재를 믿건 말건, 영상이 조작이건 아니건을 밝히는건 납량특집을 즐기는 관점이 아니다.
무조건 귀신은 있고 이 영상들은 진짜다라고 무조건적으로 믿고 보는게 납량특집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지...
그 후에 이게 가짜니 뭐니 말하는 건 상관없을 듯...
우선 무조건 믿고 보고 가는거다!



제일 확감


귀신이 눈치보기는.... 아이씨 저 그림자 움직이는거...



아이씨... 거울에 ....



아이씨...



끝까지 봐야 함... 댓글이 더 웃김
what you should do for next time, just slam the fucking door back in it's "face".

then see what the fuck it does



이 시리즈는 귀신보다 카메라맨의 공포조성이 장난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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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포스팅 쓰고 유튜브에서 유카리 프레시로 검색하며 돌아보다 발견한 동영상...

OMG... 야옹이들은 똑똑도 하고 귀엽구...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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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일본적이고 일본인적인 것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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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pundit



일본의 잘 만든 컬쳐 블로그 자푼딧에 괜찮은 포스팅이 올라와서 번역해봄...
일본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일본과 일본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서베인데,
굳이 일본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서 살아가며 지키면 좋을 듯한 내용들이다.

1. 사계절

2. 부지런함

3. 친절함

4. 풍부한 음식문화

5. 기술력

6. 예의바름

7. 강한 책임감

8. 남에 대한 배려

9. 타 문화를 껴안을 수 있는 유연함

10. 장인기술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풍부한 음식문화: 난 먹을 걸 너무 좋아하고 그 넘치는 일본의 음식문화에 살짝 fetish를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시락.... 울나라 추억의 도시락도 맛있지만 서도 ㅋㅋ

-강한 책임감: 사회 생활을 하며 생기거나 자주 보이는 나쁜 버릇은 바로 "책임감 회피"다.
-남에 대한 배려: 정말 중요하지만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
-타 문화를 껴안을 수 있는 유연함: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거나 숭배하는 것이 아닌 그런..

그럼 한국인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고 한국인 스러운 건 대체 뭘까?
-난 젤 먼저 생각나는게 왜 "오지랖 넓다"일까? 가끔 아니 사실 아주 자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불편할 때가 많다.. 그리고 제발 남 상관 안하고 살았으면... 하지만 오지랖이 넓은게 꼭 나쁜일은 아니지만 서도...-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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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만 딸랑 올리기 뭐하니 사잌포크 그룹 코코로지의 Japan이란 음악 올림~-_-

Japan by Coco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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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Catch 님 블로그에서 퍼옴..

8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생한 퍼퓸...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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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님 블로그에서 퍼옴.

이 정도면 한국 퍼퓸 블로그 공식 1호로 지정해야 할 듯 ㅋㅋ
아 졸라 웃겨... 자야되는데...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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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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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gentleman, it's not just France we are fighting for, it's Champagne!"
 - Winston Churchill on British troops during WW II





Champagne Time
[Lounge / Uptempo] by Rith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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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Upstair at Larry's 컴필레이션에 수록된 곡으로 번잡한 파티 분위기 가득한 트랙..








You Can Dance
[Lounge / Uptempo] by Q Burns Abstract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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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UPstair at Larry's 수록 곡으로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샴페인 속 버블링을 떠오르게 하는 트랙











Bumblehaun
[Chill Out / Uptempo] by Fila Braz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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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좀 소풍가는 듯한 느낌이 나는 트랙이긴 한데 정말 괜찮은 샴페인 맛을 보았을 때 먼가 탁 트이는 느낌이 좋다.











Champagne
[Electro Pop] by Cherry Bik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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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샴페인이지만 노래 내용은 좀 야하다. 한창 일렉트로 팝이 얼굴을 들이밀 때 나온 트랙으로 일렉트로클래시랑 아마 겹치기도 할 듯.  므흣...^^ㅋ








Berceuse in D-Flat, Op.57 (Chopin)
[Classical Romatic] by Nikita Magal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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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밝고 경쾌한 느낌의 샴페인이라도 로맨틱 시대의 아트 뮤직도 상당히 어울린다..
그 중에서도 쇼팽은 탁월한 쵸이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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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위키피디아 출처에 번역은 내 맘대로 편집임...ㅜㅜㅋ..아...썩어빠진 귀차니즘이여...


샴페인, 그 문화적 의미

샴페인의 대대적인 홍보효과로 인해 희소성과 상류층의 상징적 의미가 많이 부각되었다. 특히 이러한 부와 권력이라는 신분 상승적 상징 효과는 중산층이 소비사회의 주류로 뛰어들며 더욱 가속화 되었다.

중산층 사이에서의 샴페인의 인기는 산업혁명 시대의 효과적 마케팅을 통해 이루졌다. 산업 발달로 인한 자본주의 사회의 성격 상 전통적 위계 질서가 붕괴되며 신분상승을 경험한 중산층들은 샴페인을 통해 자신의 풍족한 삶을 확인하고 부각시켰다. 이는 시대의 퇴폐적이고 방자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그렇다 소비주의 사회로 인한 소돔과 고모라... 데카당스의 얼굴이다)

산업사회에서 본격적인 소비사회로 진입한 19세기 샴페인은 이미 사회적 지위와 신분을 나타내는 중요한 심볼이 되었다. 이 때 샴페인은 부르주아 사회의 핵심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 계급  사회의 규범을 답습하는 듯한 분위기는 샴페인의 대중적이고 상업적 확산을 위한 샴페인 업체들로 인해 바뀌게 되었다. 좀더 시대에 맞는 풍족한 삶과 즐거움 행복 등의 요소들이 새로이 자리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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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차대전 이후 질좋은 샴페인 생산국가로서 프랑스는 샴페인의 나라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부여 받았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영국 병사들에게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병사들이여 기억하라, 우리가 지금 싸우는 건 프랑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샴페인을 위해서다!"라고..
이제 샴페인은 부와 권력의 아우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문화적 보물로서 거듭난 것이었다.


그 특별한 문화적 의미를 부여 받은 샴페인은 여러 장르의 예술 속에 나타난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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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샴페인 생산업체가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맺고 아름다운 포스터들을 만들어 냈다. 이는 샴페인의 미적 효과를 부각시키게 되었다.

샴페인 포스터 아트로 유명한 이는 삐에르 보나르, 알퐁스 무샤, 월터 크레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광고 용 포스터가 아닌 미술 작품 자체에서도 샴페인의 묘사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에두아르 마네의 1882년작 "Un Bar aux Folies-Bergere", 세잔느의 1879작 "Chez le Pere Lathuile" 등이 그 예다.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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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와 샴페인의 문화적 의미 발견으로 인해 여러 문학 작품에서도 샴페인은 중요한 메타포적 장치로서 사용되었다. (에밀 졸라의 Nana, 알렉산더 푸쉬킨의 Eugene Onegin, 괴테의 Faust 등)
또한 샴페인의 신분상승 효과의 아우라라는 소재를 가지고 엘리트와 중산층을 풍자할 때 쓰이는 중요 요소로도 곽광 받았다.






음악
뮤직홀이나 비어홀이 인기있었던 시절 "샴페인 챨리"나 "루인아트-폴카" 같은 노래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락, 팝, 힙합 등의 현대 음악 아티스트들에게도 많이 사랑을 받았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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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과 연계된 가장 긴 대중 문화로서는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가 있다. Prestige Cuvees 샴페인을 엄청나게 사랑하는 인물이 바로 제임스 본드였다. 22개가 넘는 007 영화 시리즈 중 제임스 본드가 샴페인을 마시는 장면은 35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 중 17개가 Bollinger 볼링거였고 7개가 Dom Perignon 돔 페리뇽이었다.

샴페인은 여러 영화 감독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연출의 감성을 불어 넣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28년도 무성영화였던 [샴페인]을 찍었다. (이 영화는 샴페인 글라스의 바닥 장면에서 시작하여 샴페인 글라스의 바닥 장면에서 끝난다고 한다)
빌리 와일더 감독은 [샴페인 왈츠]라는 영화를 통해 샴페인 속에 담긴 환희-흥분의 요소를 담아냈다.
 
이 밖에도 샴페인이 자주 모습을 들어내는 영화로는 [카사블랑카],[An Affair to Remember]. [Gogo] 등이 있다.


상징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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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은 오랜동안 흥분되고 의식적인 셀레브레이션의 넘쳐흐르다 못해 분출하는 분위기를 담아내는 아이콘적 장치였다. 이는 샴페인에 비해 그다지 "의식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와인과 비교적이다. 포뮬라 1에서 비롯된 샴페인 떠뜨리기의 의식은 귀족적 혹은 높은 레벨의 이벤트 혹은 사건 후 값진 물건 혹은  값지고 희귀한 무언가의 과대한 '낭비'를 통한 의식이라는 벨 에포크의 시대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러한 '낭비'의 레가시는 오늘날 에도 계속 되고 있는데 락 그룹 U2가 항상 컨서트의 끝자락에 관객에게 샴페인을 퍼 붓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를린 몬로 또한 350병의 샴페인으로 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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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플룻가 달리) 빅토리안 쿠페라고도 불리우는 납작한 샴페인 글라스는 유명 섹스 심볼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샴페인 쿠페는 전설적인 사치의 여왕이었던 프랑스의 마리 앙트와네트의 가슴을 모델로 한 디자인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다)사실 이 쿠페의 디자인은 1663년 영국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시기는 앙트와네트보다 훨씬 이전의 이야기다. 어찌하였건 이 잔은 샴페인의 냄세를 앗아가고 산소가 쉽게 유입됨으로서 맛을 해친다는 이유로 많이 이용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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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가수 데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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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던 스칼렛 요한슨의 가수 데뷔 앨범인 ,
<Anywhere I Lay My Head>가 5월20일로 발매 예정이 잡혔다고 한다. 피치포크 미디어에 따르면 스토너 음악계의 음유시인 톰 웨이츠 풍의 음악에 오리지널 노래도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Fleas의 드러머인 라이언 소이어도 객원 멤버로 참여한다고 함.


요한슨의 트랙은 언제 흘러나올지는 미지수...







 스칼렛 요한슨의 밥 딜런 영상과 나타샤 킨스키의 파리스 텍사스 영상  비슷한 분위기


(좌) Where the Deal goes down by Bob Dylan
(우) Cancion Mixeteca from [Paris, Texas] by Wim Wenders

밥 딜런의 음악 영상에 출연했던 요한슨의 모습인데.. 기록 영화 찍듯이 찍은 정말 아름다운 영상이다.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빔 벤더스의 걸작 중의 걸작인 영화 [빠리, 텍사스]의 (난 이 영화가 너무 좋아 스무번도 넘게 보았다!!!)  한 장면을 연상케 하길래 비교 영상으로 오려 보았다. 음악은 멕시칸 풍의 음악으로 이 영상에 들어있지 않지만 보컬 부분을 주인공인 해리 딘 스탠튼이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그 음악 또한 걸작이다. (참고로 파리스 텍사스의 비디오 상영 부분은 1분10초 정도에서 시작됨)
아름다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칼한 스칼렛 요한슨과
정통 클래식 미녀 나타샤 킨스키을 비교 해 봄직한~
비슷한 분위기의 비슷한 컨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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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 Jesus"

이제 크리스마스는 Just another Holiday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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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ust's House
http://kinopravda.egloos.com/3935329#9003138

(전문은 위 링크로 가서..)
멜랑꼴리+희망... a Voice at the End of the Line by M. Ward

너무 좋은 글이라 블로그에 담아 읽고 싶어 퍼왔는데...
이 분 블로그에 댓글 쓰는 방법을 모르겠다...ㅜㅜㅋ
트랙백 거는 링크도 잘 몰겠고...
알림 없이 퍼왔음...ㅜㅜㅋ
(나  인터넷 세대 맞니?)
만일에 혹시 보시는 일이 있다면 한마디 던져 주시길...
암튼...
 

나 또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며 마음을 쿡쿡 찌르고...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글...
자기 개발서가 시장 탑을 달리며 판을 치는 세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는 세상에...
한 방울의 이슬 같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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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예비 저자들을 위하여: 대기만성이 당신들의 길은 아니다

믿고 존경할 만한 어른 없는 세대에게


우리나라 근대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이 살아야 한다는 명분하에 무엇인가 열심히 했던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건국기를 맞게 된다. 나는 이들을 1세대라고 부른다. 이오덕 선생 같은 분들이 이 1세대에 속하는데, 좌파든 우파든 이 시기에는 정말이지 “새로운 나라를 만든다”는 꿈이 있었던 것 같다. 한 번도 정리되지 않은 우리말 문법을 만들고 사전을 만들고 말꼴을 만들어내던 이 시기의 1세대가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것처럼, 사회 전 분야에 새로운 나라를 만든다는 꿈이 있었다. 좋은 놈이든 나쁜 놈이든, 이들은 열심히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이 1세대들이 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면서 대부분 돌아가셨다. 2세대가 등장했을까? 불행히도 이 땅에는 2세대가 등장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시스템에 아직 새로운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80년대에 등장했던 민주주의 세대는 1세대와 비교하기에는 너무 일찍 부패해버렸고, 또 무능했다.


 지금의 우파들은 게으르고 파렴치하다. 논문도 슬쩍슬쩍 베끼고, 일반적인 우파들이 가지고 있는 심미적인 추구는 물론 독창성도 없다. 가끔 전형적인 우파학자들을 만나서 “요즘 공부 좀 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새삼 왜 그런 얘기를 해서 날 곤란하게 만드느냐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열심히 살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우파를 만나기가 어렵다.


 기 소르망은 전형적인 우파 학자다. 그래도 독서와 사색의 크기만큼은 인정해주지 않을 수 없다. 기  소르망 정도로 열심히 독서하고 정리하는 우파 인사가 있다면 인정해주겠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우파들은 지나치게 게으르고, 베끼기를 즐겨하고, 전형적인 우파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독한 질문 같은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황우석? 학자로서 그의 가장 큰 문제는 게으름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나라 좌파들은 무능력하다. 그래서 우기기를 즐겨한다. 일제시대와 해방기에 활동했던 우리나의 좌파 지식인들은 고독한 학처럼 우아했다. 지금 고독하면서 우아한 좌파지식인이 있을까. 난 견문이 짧아서 잘 모르겠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좌파든 우파든 떼로 몰려다니면서 별 내용도 없는 말을 하면서 서로 감격하고 박수치고 우쭐해 어쩔 줄을 모르는 것 같다. 자기들끼리 추천하면서 감격해하지만, 그들의 글과 책은 전혀 감격스럽지 않다. 생각이 머릿속에서 한 바퀴 돌아가는 일정한 반열에 올라간 사람은 좌파에도 우파에도 없는 것 같다(물론 나도 속이 꽉 막힌 바보 같은 말만 해대고는 한다).


 한마디로 믿고 존경할 만한 ‘어른’이 없는 세대를 우리는 사는 셈이다. 이정표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하지만, 농촌에 지혜로운 촌로들이 사라지고 공동체의 주춧돌이 사라진 것처럼, 학계를 비롯한 이 사회 어느 구석에도 어른은 없어 보인다. 좌파에도, 우파에도, 그런 어른은 없는 것 같다. 지금 3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앞으로 10년 내에 어른이 될 만한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침묵의 관찰자 일부와 언제든 광란의 선동자가 될 만한 사람들은 있긴 하지만, 1세대가 사라진 이후에 어른이 될 만한 분은 어지간해서 보이지 않는다.


20대여, 글을 쓰고 책을 내기를 바란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역사 속에서 대부분의 선각자들은 20대에 자신의 논을 내었고, 자신의 첫 주장을 했다. 어떤 면에서 한 명의 사상가나 철학자는 혼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같이 만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누가 이 시대의 어른이 될 것인가. 그리고 누가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인가는 개인에 관한 문제라기보다는 ‘어두운 시대에 누가 불을 밝힐 것인가’의 문제이며, 이 불은 한 사회가 같이 밝혀나가는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하다못해 이어령도 20대에 선배 문인들을 비판하면서 등장했고, 시인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상가들이 다 20대에 논을 제시하면서 등장했다. 20대라는 나이는 “다 틀렸어!”라고 객기를 부려도 좋고, 대안이 없어도 좋을 나이다. “대안? 나중에 보여줄게”라고 객기로 치고 나가도 좋은 나이다. 어느 누가 20대의 작가에게 사려 깊지 못하다는 비판을 하겠는가. 그 나이의 그 시절에는 그런 질문이 필요한 시기이다. 20대 작가에게는 상업성과 기획력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의 질문 그리고 다음 세대의 시각을 기대하는 것이다.


 나는 더 많은 20대들이 글을 쓰고 책을 내기를 바란다. 그건 좌파든 우파든 상관하지 않는다. 돈독에 찌든 일부를 제외한다면 언제나 다음 세대의 질문은 신선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게 될 때 비로소 새로운 세대의 흐름이 만들어진다. 이런 게 ‘협력진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파가 별 거 없기 때문에 좌파도 무식해졌고, 좌파의 질문이 날카롭지 않기 때문에 우파도 게을러진 것이 현재 한국 사회의 위기가 아닐까. 이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혹은 어떤 목적으로든 더 많은 20대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책을 내고 서로 반박 가능한 형태로 논쟁하는 것이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20대에 책을 내고 데뷔할 수 있기를 나는 희망한다. 설령 덜 다듬어져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어떠냐! 원래 20대의 특권이 그런데 말이다.


 나는 지금 인터넷에서 A4 한 장 짜리 글을 쓰는 이들이 A4 100장으로 자신의 생각과 시각을 정리할 수 있고, 비록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이들이 작가로 물결처럼 데뷔하는 일이 벌어지기를 바란다. 나처럼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생겨난 대기만성의 길을 모두가 걸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는 올해로 박사학위를 받은 지 11년째이다. 모든 사람이 학문의 길을 걸을 필요는 없고, 모두가 박사가 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모두가 학자의 입장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상가와 행동가의 길을 걷거나 사색자의 길을 걷고 싶은 사람들은 20대를 넘기지 않고 자신의 첫 책을 출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좌파든 우파든 그런 건 상관없다. 비록 나중에 부끄러움에 뼈를 깎는 듯 한 고통을 받을지 몰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그걸 사회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20대가 더 많아지면 그것이 비로소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일 것이다. 자신의 모자람과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어 남들이 알게 함’이라는 부끄러움을 통해서 한 세대가, 그리고 한 시대가 협력 진화할 수 있는 것 아닐까.


20대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이여, 부디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


 스물일고여덟 나이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20대에 작가로 혹은 사상가로 데뷔할 수 있는 인생의 단 한 번의 기회가 얼마 남지 않은 셈이다. 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명석함과 함께 부끄러움까지 모두 사회에 꺼내놓는 데 머뭇거리지 말라는 말을 건네주고 싶다. 한 청년의 방황과 갈등, 그것은 모두 사회의 것이다. 마지막 밑천까지 탈탈 털어낸 알몸의 모습으로 사화 앞에 홀로 서 있는 20대가 많아질 때, 이 사회는 비로소 좋은 방향으로의 진화를 시작할 것 같다는 것이 내 개인적 믿음이며 바람이다.


 실패! 어느 작가도, 그리고 어느 사상가도 자신의 첫 번째 책으로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그렇다고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 설득력 있는 생각을 갖게 될 때까지 10년을 쓰게 될지 혹은 평생을 쓰게 될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인류 역사가 원래 그렇다. 그렇지만 지금부터 1만 명의 20대 작가가 자신의 생각과 삶을 책으로 엮어낸다면, 예비 철학자 혹은 예비 사상가 1만 명이 나이를 먹고 생각이 굴절되면서 진화하는 과정을 이 사회가 같이 볼 수 있게 된다. 생활인은 직업으로 완성될지 모르지만 사상가는 책으로 완성된다. 동시대인들과 함께 1만 명의 20대가 한 명씩 나이를 먹어가고 생각이 변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완성되는 과정을 같이 보고 싶다.


 지금 책으로 데뷔하는 20대가 10만 명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정말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10만 명의 젊은 사상가들이 서로 논쟁하고, 사회가 그걸 지켜보는 상황은 가히 학문의 백가쟁명 시대라고 할 수 있다. A4 한 장짜리 글을 쓰면서 ‘인터넷 논객’이라는 호칭을 받는 것이 행복하신가. A4 100장 이상의 글을 쓰는 것을 우리는 책이라고 부른다. 치고 빠지는 단타 전문으로 20대를 활용하는 지금의 세태는 잘못되었다. 더 진지하고 더 길게 생각을 한 바퀴를 돌리는 훈련을 받고 스스로를 단련시킬 수 있도록 30대와 40대가 도와야 한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고, ‘20대 작가 기금’이라도 만들어서 발간을 돕고 그들을 격려해야 한다.


 인터넷 논쟁에 댓글이나 달고 있으면서 사상가나 철학자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젊은 작가들이 더 많이 필요하고, 이 사회는 이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30대가 되는 것이 무서운 많은 인문학도와 과학도, 이들에게 자신의 말을 책으로 엮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야 하고, 이들의 미숙함을 꼬집는 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격려하고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의 길’이 열린다.


 20대 후반의 방황하는 많은 젊은이들이여. 그 고민을 책에 담고, 책이라는 형태로 사회에 꺼내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장은 당신들을 환영하지 않을지 몰라도, 한국의 사상과 문화는 지금 20대 작가들을 목놓아 찾고 있다.


 20대의 기자들과 학도들, 그리고 자신의 철학을 만들고 싶어서 오늘도 고통으로 점철된 하루를 보낸 이들이여. 제발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첫 책을 위해 고민을 시작하시기 바란다. 당신들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시스템의 생존과 진화를 위해서 새로운 고민의 물결이 우리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


 건투를 빈다.


우석훈, <명랑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59-1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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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참으로 감동적인 글이라서 글의 전문을 적어본다. 고종석의 ‘내가 만일 국어선생님이라면’ 이후에 이처럼 가슴 한 구석을 지피는 글은 오랜만이다. 우석훈의 이 책은 전체적으로 노무현 시대를 바라보는 한 지식인의 성찰로 읽히지만(그러니까 그 자체로 저널리즘적인 가치도 있다), 앞서 크게 인용한 글은 한 인생의 선배가 후배들에게 해주는 극진한 전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글들은 될수록 많이 읽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석훈의 말을 뒤집어본다면 나는 우석훈과 같은 선배들, 기성세대들이 10만명, 혹은 욕심을 내어 100만명 정도 한국사회에 존재하길 바란다. 이런 넉넉한 분들이 자신의 생각들을 후배들에게 많이 해주기를 바란다. 우리에겐 패기 넘치는 20대들의 용기도 필요하지만 이런 기성세대들의 지지 역시 똑같이 필요하다.


오늘 수능 치는 후배들, 학생들은 내년에 20대가 될 것이다. 우석훈의 20대가 이들에게서 많이 등장하기를 소망한다. 아무튼 나 역시 그들에게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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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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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 다닌지는 오래된 것 같아 뒷북같지만..
이거 보고 뒤집어짐

거리 브레이크 댄스 배틀이 일어나고 있는 중간 전형적 오타쿠가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비보이를 제압

오타쿠도 브레이크 댄스가 가능하다는.. 거기다가
하루히 딴스까지 접목을!

전형적 오타쿠 패션... 청바지에 난방 집어넣고 책가방에.. ㅍㅍㅍㅎㅎㅎㅎ

오타쿠 만세!


ダンスが出来るおたく! (1)


비보이의 헤드스핀 작렬! 구경꾼들이 흥분하고 있는 사이
느닷없이 나타난 오타쿠
어딘가 삔뜨가 벗어난듯한 오도방정을 떨더니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하루히 딴스 작렬!
 


ダンスが出来るおたく! (2)

이번엔 방어,
비보이의 응답에 또 다시 같은 공식으로 화려한 댄스 후
놀리듯 하루히 작렬!


Haruhi Dance 오리지날 에니메 버젼

유행이라는데, 이 쪽엔 관심은 있어도
찾아보지 않아 잘 몰랐는데..
역시나..좋다.. ㅜㅜ


Haruhi Dance 스트리트 고걀즈 버젼

yepp, 스트리트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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