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웨덴 안브러운 미국의 인디팝 그룹,
Tilly and the Wa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나는 팝의 마수에서 빠져나올 수 없나보다..
단 두개만 뽑으라면 팝과 프로그레시브를 뽑겠다...

어찌하였건.. 요번 년 2월에 나온 음악인데 이제야 들어봤다.... 그것도 틸리 엔더 월인데도 불구하고 !!!!!

let the beat control your body now...하는 가사의 발음을 들으면 90년대 댄스팝의 여왕 중 하나였던 Gloria Estefan이 떠오른다. "Come on baby do the conga~" "1,2,3,4, come on baby say you love me" 맞나? Conga랑 1,2,3,4....

드러머 대신 탭댄서를 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미국 네브라스카의 이 팀은 언제나 생기발랄한 인디팝송으로 보고 듣는 사람을 기쁘게 만든다

암튼 거기다 뮤직비됴까지 나와주고... 상큼한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의 접목 그리고 요즘 맘마미아!를 보고 와서 그런지 옛날 스페이스 디스코의 아웃룩을 지향하던 아바의 아웃핏도 연상시켜준다...

그들은 러브폭스가 있는 CSS의 자매밴드이기도 하다.. 어쩜 그리 둘이 잘도 어울리는지...


Beat Control by Tilly and the Walls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