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면서 계속 느끼는건데, 남성보컬 쪽은 사정이 어떨진 몰라도, 여성 보컬 쪽은 댄스 비트 부분이 포션이 참 낮은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발라드랑 미드/다운/인디 쪽이랑 보면 뭘 빼야 할지 항상 고민인데, 이 쪽은 뭘 집어 넣어야 할 지 항상 고민이다. 개인적으론 댄스가 더 좋은데...
댄스판에선 역시 ITZY가 3월을 접수하신 듯 하다. [IT'z ME]에 수록되어 있는 "WANNABE", "I Don't WANNA DANCE", "TING TING TING" 모두 좋다.
그리고 한국 아티스트와 전 세계의 전자음악 아티스트 (혹은 DJ)와의 콜라보가 컨셉인 듯한 CONNECTED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미스에이) 민과 AFSHEEN과의 "지려"도 괜찮았다. 오히려 아찌한 방향보다는 좀 뻔한 사운드라도 약간 대중적으로 나가도 괜찮은 프로젝트이지 않을 까 싶다.
그리고 슈가맨은 양준일의 임팩트 정도는 아니였지만 자자의 "버스 안에서"로 지속적인 상한가를 때려 준 듯 싶다. 역시 나이트 쌈마이 사운드는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매력인 것 같다. 흐흐흐....
여성 힙합 쪽도 좀 더 부흥이 되었으면 하는 곳이긴 한데, 이번에는 키썸의 "Primero"가 나름 팝 적인 사운드로 가볍고 즐겁게 다가온 듯 싶고, Club33과 J!N x DJ Juice의 음악도 알엔비 소울이 부각된 팝적인 사운드를 잘 들려준 것 같다.
그리고 댄스 쪽에 넣지 말고 그냥 MID 쪽으로 넣을 까 고민 되는 락 쪽에서는 코어매거진의 "It's On" 하나 정도가 있었다. 2월 20일에 이미 발표 되었던 앨범 <Titbit>이 곡이 추가 되어 재 발표 되었다. 옛날 한 때 여성 보컬 댄스락이 흥한 적도 많았었는데.... 한 20년 주구장창 전자댄스 음악만 듣다 보니 요즘 다시 락 사운드에 귀가 반응하고 있어, 옛날 처럼 여성보컬 댄스락 쪽도 다시 한 번 부흥이 있었으면 좋겠다. 리즈 페어처럼 솔로액트는 물론이고, 팝락 성향으로 돌아버린 밴드, 버루카 솔트도 좋고 말이다. 아 옛날이여.....
리즈 페어는 물론이고, 팝락 성향으로 돌아버린 버루카 솔트도 좋고... 계속 느끼는건데, 남성보컬 쪽은 사정이 어떨진 몰라도, 여성 보컬 쪽은 댄스 비트 부분이 포션이 참 낮은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발라드랑 미드/다운/인디 쪽이랑 보면 뭘 빼야 할지 항상 고민인데, 이 쪽은 뭘 집어 넣어야 할 지 항상 고민이다. 개인적으론 댄스가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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