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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have Changed by the New Sins





Nu Rave Hype과 함께 아이스크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던 댄스락 그룹, The New Young Pony Club의 키보디스트인 Lou Hayter의 솔로 프로젝트인 뉴 신스..
옛날 음악은 걍 걍 괜찮은 정도였는데 이번 껀 아주 괜찮은 듯 싶다.. 그녀가 일렉트로 팝과 신스를 통해 어떠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싶은지 뚜렷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뉴영포니클럽의 얼짱/다리짱 답게 상당히 섹시한 이미지를 풍기는데 옛날 뉴웨이브 신스팝 아티스트들은 기업사회에 대한 일종의 조롱/풍자 그리고 동경이라는 모순을 표현하기 위해 여성이건 남성 아티스트건 수트나 하이 소사이어티를 의미하는 섹시한 복장을 즐겨입었었다.. 수트야 상당히 직설적인 표현이긴 한데 하이 소사이어티 (상류층) 부류의 표현같은 경우 옛날 지안니 버사치나 코코 샤넬의 테마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고급 창녀(?)적인 섹시함이 묻어난다..

그리고 New Sins의 겉 분위기 또한 그러한 80년대 에센스가 사운드 못지않게 뮤직 빋오 안에서 전체적으로 묻어나고 있다.


아... 그리고 저 오색의 움직임이 overlay된 저 영상 이펙트는 언제봐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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