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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


[Indie Pop/Blues]It's Been Done by Angela Mcculsky
Telepopmusik의 최대 히트곡 Breathe의 보컬 주인공인 엔젤라 맥크루스키의 솔로 싱글로 정말 음악에 있어 보컬의 음색이 얼마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파워를 세삼 느끼게 해주는 아티스트다. 텔레팝뮤직 뿐만이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의 객원으로 참가하는데 재즈 보컬로도 활동한다. 어딘가 걸걸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국보급이 아닐 수 없다.




[R&B/Soul] Precious Love by Linda Jones
이미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로 목소리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고스펠 음악을 하던 흑인 아티스트다. 한 음악 잡지에서 흑인 음악 사상 가장 소울풀한 보컬로 칭송 받았던 만큼 그녀의 블루지하고 소울 가득한 보컬이 압권인 음악. 아쉽게도 그녀는 당뇨병으로 인한 지병으로 72년에 세상을 떠났다.






[Lounge/Nu Jazz]My Precious with Lady Bird by Llorca
라운지와 누 재즈의 대표적 아티스트 중 하나로 프랑스 F Communication의 간판 스타다. 프로그레시브 계열의 로렌트 간에와 블루노트 소속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던 누 재즈 그룹 세인트 져메인이 이 아티스트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실력파 라운지 아티스트의 트랙인 만큼 아주 세련된 누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Folk]My Treasure by Gen Orange
언제나 실험적이고 숨겨진 그리고 아방가르드한 음악의 소개로 종종 블로거들을 깜짝놀래키기로 유명한 WFMU을 통해서 알게된 음악이다. 하도 특이한 음악이라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할 것 같다. 상당한 lo-fi에 찢어지는 듯한 보컬(?)이라고도 여겨질 수 있는... 하지만 어딘가 너무 애처롭고 사랑스러운 그 느낌이 눈물마저 글썽이게 만드는 신비한 트랙이다...
옛 포스팅인 달빛 속삭임이란 영화를 소개하며 올렸던 음악... 갠적으로 아름답지만 참으로 뒤틀린 이 발칙한 영화와 이 음악의 궁합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Folk/Indie Pop]Come Here by Kath Bloom
흐느끼는 듯한 케스 블룸의 보컬과 애절한 하모니카 그리고 스트링 사운드 압권인 이 음악은 영화 Before Sunrise에 쓰여졌다. 잊을 수 없는 씬인 그 리스닝 부스에서 비엔나의 공원으로 이어지는 그 장면... 언제나 봐도 명장면이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무언가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이 때 이싼 호크는 느끼해져가기 시작했고 쥴리 델피는 참으로 이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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