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omantic, yet Nihilistic....
                                    낭만과 허무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낭만스럽게... 하지만 어딘가 허전하고 나른한 듯한....




You Put the Moves in Me
[Electro Pop/Synth/Disco] by La Chanso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죠지아 주 출신으로 부부가 팀이다.
80년대 레트로풍의 신스팝 사운드를 구사하는 팀으로 요번 트랙은 편안하게 침대 옆 전등하나 켜놓고 천장바라보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디스코 풍의 칠한 밤에 어울릴 음악.
반복되는 신스 리듬비트에 연약하게 얹혀진 카슨의 보컬 , "You moved me with your Boombox..."




Physical Attraction
[Electro/Pop/Synth] by Purple Crush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마찬가지로 부부로 구성된 팀으로 브룩클린 일렉트로 씬을 이끌고 있는 대표 팀 중 하나.. 갠적으로는 이들의 리메이크가 귀에 많이 땡긴다. 케이트 부쉬의 Running Up that Hill도 좋았는데 이번엔 마돈나의 음악을 커버했다. 역시 왠지 모르겠으나 어딘가 바람빠진듯한 허무한 듯 흘러가는 보컬이 리듬과 대조를 이루며 자극하는 트랙.





Film
[Indietronica/Avant Pop/Ambient] by Headpho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벨기에 출신 그룹으로 자칭 인디트로니카라는 장르를 표방한 그룹이다.
쥴리 오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은 왠지 옛 프랑스 느와르 영화나 캐리 혹은 오멘 같은 정통 공포 영화를 떠올린다...
역시 텅빈듯한 키보드의 엠비언스가 공허한데 쥴리 오의 목소리가 낭만스럽게 들린다... 역시... 불어 때문인가? 불어는 참 소리가 아름답다...





Please Let Me Wonder
[Rock/Surf/Pop] by the Beach Boy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파드 안에 들어있어 뺄 수 있을진 몰겠지만...
일본에 Tube가 있듯이 미국의 여름은 항상 비치 보이즈가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터 (비유가 좀 그런가?)
어쨋든 비치보이즈의 주옥같은 명곡들 중 하나로,
로맨틱한 러브 송이지만 저녁 어둠에 햇빛이 먹어들어가는 해변의 sunset 즘에 아스라이 들릴듯한 그런 나른한 사운드...

아이파드 안에 있는 관계로 음악은 토루와 카지마의 카라오케 버젼으로 올림 -_-ㅋ








2007/08/31 - [MUSIC/Rock] - [Surfin'] Don't Worry Baby by Beach Boys from [Deja Vu]
2008/05/20 - [MUSIC/THEME] - [Exausted] 피곤한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 대한 고찰
2008/06/16 - [MUSIC/THEME] - [CITY] 서울을 그려내는 음악 - Romancing the CIties II
2008/05/08 - [MUSIC/THEME] - [Piano] 피아노 선율과 같이 한 음악들
2007/08/29 - [Bling_월드뮤직 컬럼] - PVUW 12: 이 시대의 디지털 좀비를 위한 사운드트랙 , Nu-Italo Disco
2007/07/16 - [CINEMA/Cinematheque] - [Cinematheque] El Topo by Alejandro Jodorwsky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