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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동심의 마음을 담고 있는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어 참 맘에 드는 그룹,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역시나 뮤직비디오 또한 그 젊음과 순수한 감정 만이 느낄 수 있는
일상에서의 행복감을 담고 있다.
 저런 모습들을 왜 끝까지 가지기 힘들걸까?

왜 꼭 세상 물 좀 먹어줘야 철이들고 어른이 되었다고 인정받아야 하는 걸까..
그토록 싫어하던
꼰대의 모습을

닮아가야 하는 걸까?

한해가 저물어가며... 씁슬함만...가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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