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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www.yayhooray.com/thread/169624/Make-Something-C....age=11


[RETRO의 법칙3] 패션의 유행주기

지난 20년의 법칙에 이어 이번엔 패션 디자인의 유행주기 테이블을 올려본다.
이 모든 것이 어떠한 불변하는 법칙 같지만 언제나 자신의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말해두고 싶다... 수는 수이고 공식은 공식일 뿐.. 고로 음악에서는 20년이라면서 왜 여기선 30년이라는거야?라고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 관찰들을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의 흐름에 대해 찾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출처: http://www.fashion-era.com/lavers_law.htm

지금 옷장을 한번 열어봐라. 적어도 20년이 지난 옷이라면 분명히 컬렉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일 것이다. 혹시 먼저 딴 사람이 선수치고 그 걸 가지고 빈티지라 부르고 다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런던 빅토리아 엔드 알버트 뮤지움의 제임스 레이버씨가 만든 스타일의 타임라인. 제임스 레이버 씨는 커스튬 학자로 유명하며 지금까지 보아온 드레스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정리했다.

이름하야 레이버의 법칙:


 꼴불견  그 때가 오기 10년 전
 뻔뻔함  그 때가 오기 5년 전
 용감함  그 때가 오기 1년 전
 스마트함  바로 그 때
 촌시러움  그 때로부터 1년 후
 흉측함  그 때로부터 10년 후
 우스꽝스러움  그 때로부터 20년 후
 괜찮음  그 때로부터 30년 후
 기이함  그 때로부터 50년 후
 매력적  그 때로부터 70년 후
낭만적  그 때로부터 100년 후
 아름다움  그 때로부터 15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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