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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Life (80s Remix) by Hailee Steinfeld from "Bumble Be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얼마전 VoD로 범블비를 봤는데 상당히 심심했다.

분명 영화는 쓰러져 가던 최근의 트랜스포머 시리즈들 보다 잘 만든 것 같은데, 유독 집중이 안됬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없었지만 요번 편 덕분에 시리즈의 퀄리티가 다시 부활 할 것 같긴 하다.


암튼 그러다가 영화가 (이제 끝났네 하면서 일어나려는 순간) 80년대 감성 쩌는 엔딩송이 흘러 나와 그 자리에 계속 음악이 끝날 때까지 머물었다.


극 중 주인공인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직접 부른 음악으로,

영화 배경도 배경인 만큼 80년대 위주의 사운드 트랙은 맘에 든다 했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이런 쩌는 음악이 나오니 겁나 반가웠다.

느낌은 80s 레트로 신스웨이브인 Sunglasses kid의 음악 류와 매우 닮아 있다.


드라이브 용으로 정말 딱인 음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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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뉴웨이브 시리즈 포스팅 중 이번에는 좀더 대중 가요 Pop 선상에서 몇 곡


Attack of the Name Game 1982
by Stacy Lattisaw

요번 포스팅 중에서 가장 썡뚱맞은 설렉션으로 스테이시 래티셔의 음악 뿌리는 R&B에서 온다. 그리고 이 음악은 놀랍게도 82년 발표곡.. 훗날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르러서는 전형적인 90년대 팝송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축하게 된다. 그녀의 데뷰 당시 나이는 불과 12살이었다. 80년도 초기 작품인 만큼 어느정도 디스코의 DNA를 간직하고 있어 더욱 정겹게 들린다..





Take on Me (Demo Version) 1984
by A-Ha

80년대 하면 지겹도록 듣는게 바로 아하... 이 뮤직 비됴 영상 기법은 그 옛날 국내 커피 광고에도 쓰여졌었다. 어쨋든 이 지겹도록 듣는 아하는 어느 나라 출신 팀일까? 이거 약간 레벨 3정도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다. 많이들 영국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 친구들 노르웨이 출신이다. 80년대 뿐 아니라 90, 2000년대까지 롱런했기 때문에 반짝 가수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암튼 이 음악의 첫 탄생은 1984년이었지만 86년 MTV 어워드 베스트 뮤직 비디오 어워드 수상까지 약 2년간 이들을 떠 받치고 있었다.
원본은 식상하니까 레어로 데모 버젼을 올린다





Heaven is a Place on Earth 1987
by Belinda Carlisle

1985년 The Go Go's의 해체와 함께 리드 싱거 벨린다는 솔로 커리어를 걷게 돼는데, 다들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 이렇게 선녀였다니... @_@ 와우~ 고고스 이후 완죤 캘리걸 이미지 컨셉으로 확 다 바꾸고 나온 벨린다의 싱글 Heaven is a Place on Earth는 어느 정도 파워팝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고 전 세계 차트를 휩쓸어버린 대성공작이었다.






Never Gonna Give You Up (Solly Remix) 1987
by  Rick Astley

이 음악 역시 전 세계 16개국 차트 넘버원을 모조리 휩쓸어버렸던 릭 애스틀리의 대표곡 중 하나다. 80년대 중후반에 등장해서 90년대가 오며 사라져버린 대표적인 반짝 가수지만 (나름 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히트 싱글을 가지고 있긴 하다) 07년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 사이에 다시 회자가 되며 컴백했다.
음악은 원본은 아니고 리믹스 임.,(*&#$(*#%@)





Four Letter Word 1988 
by Kim Wilde

80뇬대하면 많이 회자 되는게 마돈나이긴 한데 프리스타일건도 그렇고 솔직히 마돈나의 영향력은 90년대에 더욱 쳐주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는데... 암튼 그 마돈나의 가장 큰 라이벌이자 영국의 마돈나라는 기분나쁜 이야기까지 들었던 킴 와일드.. 80년대 팝 음악에 있어 난 그녀만을 추천하고 싶다. (그녀도 그루비스 라운지 여신임) 원래 좀더 팝락적인 New Wave성향이 강한 Kids in America를 올리고 싶었지만  필터링 문제로 요 달콤샤방 4글자단어를 올린다. 킴 와일드가 최초로 발라드를 싱글로 내논 케이스이기도 했고 커리어의 가장 피크를 기록했던 해다.. 어찌나 잘 나갔던지 마이클 잭슨 월드 투어 유럽 지역 서포터까지 맡을 정도였으니... 이 곡의 작곡가는 그녀의 오빠와 아빠입니당~~ ㅎㅎㅎ 좋은 가족이여~~ㅋ







Bonus 영상:

1. Kids in America by Kim Wilde
그래 이게 지대로지... ㅎㅎ ㅋㅋ ㅗㅗ


 


2. Pop Goes My Heart by Hugh Grant
정말 미국애덜은 패러디 하나는 정말 지대로 지대로 세계 최고급이다...
극장에서 이거 첨 봤을 때 정말 배가 찌져지는 고통을 느꼈다...
아아.. 10라 웃겨



 


지난 80년대 New Wave 관련 포스팅:

2009/03/22 - [MUSIC/Electro/Synth] - [80s New Wave] 락+신디사이저~
2009/03/21 - [MUSIC/House] - [신곡] 이 음악땜에 죽을 것 같다.. 피비케이츠 & Coeur De Pirate
2009/03/06 - [MUSIC/Electro/Synth] - [80s New Wave] Synth Pop 1
2009/02/02 - [MUSIC] - [80s New wave] 1) New Wave의 시작? 80년대를 돌아보며...
2009/01/20 - [MUSIC] - [80s New Wave] Intro... 음... 뭘 어떻게 할까낭...고민고민
2009/01/17 - [분류 전체보기] - [New Wave] Video Killed Radio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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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ers by Futurecop!

퓨쳐캅의 뮤직비됴
솔직히 UCC인지 분간이 안간다... 왠지 Futurecop!이라면 진짜로 이런 뮤직 비됴 찍어도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이건 UCC 같다... 귀찮아서 트랙킹을 안해봤다.. 살기도 바쁜데...쩝...-_-ㅋ

이 영상이 바치는건 딱 두개다.
80년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름 귀엽고 발랄하다..
꼭 여자 주인공이 무진장 예쁘고 남자 주인공이 무진장 안 잘생겨도 좋은 영상은 태어난다 ㅋㅋㅋㅋㅋ

소소하지만 나름 떠올리게 하는 것도 미소도 자아내게 만드는 유치하지만 잘 만든.. 그런 사랑스러운 뮤직 비됴가 아닐까...  음악이 우선 좀 먹어들어가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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