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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Kind of Music

처음으로 Daum Adview 플러그인을 깔았는데 광고라 그런지 저렇게 Top에 떡하니 박게 되어 layout이 좀 이상하게 되었어.. 지금 순위가 309윈데 깐 시점으로 하니 일만 몇 위네.. ㅎㅎ.. 몇 일세 700위대로 내려오긴 했는데.. 저게 큰 도움이 되는진 아직 몰겠다... 그래서 사진 보다 글을 먼저 요로코럼 먼저 올려본데이.. 그럼 좀 나아보일려나..

암튼 나른한 일욜 음악 모음인데 분위기 상으로는 한 11시나 2시 즘 posting 했었어야 하는데..
나른한 일욜... 내일은 출근... 지금이라도 그 껄쩍찌근한 분위기를 달래줄 트랙들..






[Pop / Indie] Quiet Times by Dido
또 하나의 12월 25일 생일 인간들 중 하나인 디도.. 어머니가 시인 이었다는데,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건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음색.. 저작권 의심 파일로 판명되어 Youtube link로 올리는데, 나른한 일요일 오후, 저녁의 soundtrack으로는 정말 깔끔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트랙..
Luvya.. dido..




[Pop/indie] Last Trick by Anja Garbarek
이 블로그에서 전 세계 팝 음악의 최고봉이라고 항상 격찬하는 Sweden이라는 나라 (ㅋ)에서 온 또 하나의 dreamy한 팝송... 디도와 마찬가지로 싱어송라이터로 스웨덴에서 꽤 유명하다는 색소폰 아티스트 Jan Gabarek의 딸이라고 함.. 블랙메탈에도 몸 담았던 그녀.. 암튼 이 음악의 뮤비를 옛날에 올린 적이 있는데 완죤 꿈같은 동화의 나라로 고고씽 -_-;;

 



[Pop/Indie] Candylion by Gruff Rhys
그러프 라이즈라는 이름 보다는 Super Furry Animals의 리드 싱어라고 하면 "아하! 그 밴드!" 할 것임.. 네 그 리드싱거 분의 솔로 앨범임.. 웨일즈 출신인 관계로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영어, 웰쉬, 스패니쉬 등의 아쥬 European 하다.. 사진도 그렇거니와 일욜 음악으로는 꽤 잘어울린다 생각함..








[Ambient/Chill Out] 8 Empty Beds on Old by the Flashbulb
지금까지 인디팝을 들었으니 분위기를 확 틀어보려 하는데... 완죤 껄쩍찌근.. 흐물흐물.. 그 일요일 분위기..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IDM 아티스트 중 하나인 Flashbulb.. 요 필터된 떨리는 잡음과 함께 울리는 피아노 에코... 아웅... 고냥이 마냥 벌렁벌렁 하는군...









[Chill out/Porn/Groove] Necronomania by Manfred Hubler & Siegfried Schwab
원래 Porn Soundtrack category를 하나 잡고 그 안에 끼워 넣었어야 하는 음악인데.. 정말 찬양할 수 밖에 없는 60년대 Porn soundtrack... 그 땐 필름으로 영화를 찍어서 그랬는지.. 음악도 정말 살벌할 정도로 그루비하고 아름답다.. 요것도 German Porn scene에서 나온 음악이다.. 왠지.. Austin Powers의 DNA 계보를 쭉 따라 올라가면 60,70년대 Porn Groove와 맞딱뜨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Porn이라고 filtering 된 시선으로 볼지 말지어다... 근데 음악 타이틀이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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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Where the STRINGS Com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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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id: rattodisabina




제목은 고딩 락돌이 시절이었을 때 한창 빠져 있던 Super Chunk라는 밴드 이름에서 따왔다.
막상 포스팅하고 보니 Orchestral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렸을 뻔 하긴 한데...
어쨋든 스트링이나 오케스트랄사운드가 입혀진 음악들은 어딘가 세련되면서도 중후한 맛이 있다. 거기다가 무언가 섬세함까지 더해진다고나 해야 하나?
암튼 그 첫번째  




[Chill Out] Here With Me (Rollo's Chillin' With The Family Mix) by D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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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aithless의 핵심 브레인인 Rollo의 여동생이자 사라 맥라클란 이후 천상의 목소리 계보를 이어오는 에더리얼한 보컬의 소유자 디도의 '아름다운' 노래를 오라버니가 다시 믹스해준 곡. 믹스 이름이랑 너무 잘어울리는듯... 가족 함께 칠링~^^ㅋ
도입부의 오케스트랄 사운드 그리고 섬세하고 적당한 타이밍의 비트 이후 이어지는 디도의 목소리... 한 여름 여유있게 해변가에 누워 듣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곡






[IDM / Breakcore] Hajnal by Venetian Sn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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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M Breakcore 계열 대명사 중 하나인 베네시언 스네어즈의 모든 장르가 짬뽕된듯한, 그의 천재기를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숨막히느 트랙. 무슨 빅토리안 시대 궁전이라도 연상시키는 듯한 긴박함마저 전해주는 스트링에 이어 여유있게 흘러나오는 퓨전 재즈 사운드 그리고 다시 스트링으로 넘어가나 싶더니 베네시언 스네어즈의 주특기인 브레이크코어 작렬!





[Disco/Orchestral] Spend The Day Without You (Original Extended/New Remastering) by Crue-L Gran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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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70년대 디스코인 줄 착각했던 트랙으로 시부야케이 2세대 중 하나인 Creu-L 레이블에서 나온 노래다. 그 옛날 전성기 시절의 Salsoul과 Philly Jazz의 오케스트랄 디스코 사운드와 업비트하고 환희에 가득찬 듯한 행복한 코러스의 감성을 재구현한 디스코 트랙~









[Soundtrack / Noir] Dernier Domicile Connu by Francois de Rouba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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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교통사고로 운명한 60,70년대 프랑스 사운드트랙 콤포저다. 이 음악은 호제 지오반니의 Dernier Domicile 라는 동명의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그 때 유행했던 프랑스 느와르 영화의 감성을 물씬 전해주고 있다...
아우... 볼 때 마다 알랑 들롱의 그 주옥같은 느와르 영화들을 다시금 보고프게 만드는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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