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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ttp://www.paris-soiree.fr/soiree-we_just_groove__4__concert_soul__amp__funk___soiree_90-6547

FUNKY & GROOVY Play set

아이돌 포스팅 때문에 하도 아이돌 음악만 들어대서 지겨워서 다시 그루비한 사운드로 눈을 돌려 보았다.

이 플레이셋에서는 Jazzy, Boogie Woogie, Disco, Funky, Groovy 한 사운드만 모아 보았다. 

역시 이런 들썩들썩한 음악에서 느끼는 그루브와 훵크는 시티팝의 청량감만큼이나 좋다. 

처음 시작은 미셀 러그랑의 어마무시한 Funky튠으로 시작해서, Funkanomics의 Superstition remix로 본격적으로 뻥끼 그루비한 댄스곡으로 들어간다. 

대부분 비보이 사운드에 어울릴만한 트랙들로 짜져 있는데, 역시 The Breakbeat Junkie vs DJP의 사운드를 통해 이 비보이 음악에 어울릴 브레이크비트 감성을 충만히 느낄 수 있다. 그리고 LifeLike의 Get Lucky remix는 약간 이질적일 수도 있는데, 어찌하였건 funky해서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베부 실베티의 오리지널 디스코튠으로 깔금히 마무리


"Yeah~ Feel the Grooooo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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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분량이 많아 지는 것 같아 그냥 매일 매일 한 그룹 한 포스팅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역시 그러면 모아보는 재미가 없어서 관두련다. 

암튼 1월 둘 째주 2018년 첫 걸그룹 아이돌스케입은 이러하다. 

Butterfly by 위키 미키 ♥♥♥♡

Fly by 모모랜드 ♥♥♥

Same Same by 모모랜드 ♥♥♥

뿜뿜 by 모모랜드 ♥♥

비밀정원 by 오마이걸 ♥♥♥♡

Love O'Clock by 오마이걸 ♥♥♡

Shadow by 베리어스 ♥♥♥

Full Moon by 드림캐쳐 ♥♥♥

Lower by 엠버 & 루나 ♥♥♥♥

2018 by 구구단 ♥♡

이제 나올 듯 하다 했더니 위키미키가 평창 올림픽을 타겟으로 먼저 치고 들어왔다. 

모모랜드와 오마이걸이 2018 컴백의 문을 활짝 열고 선전 했는데, 타이틀곡은 오마이걸 승.

드림캐쳐 또한 지난 날아올라에 이어 좋은 '애기메탈팝아이돌송'을 들려주었고, 

엠버와 루나는 언제나 센스 있고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였다.

그 와중에 구구단은 아이돌계의 시조새, 영턱스의 정 2018을 리메이크 하며 심규선과 러블리즈의 콜라보 이후,

아이돌계 최대의 사건이 될 수도 있었으나 실망스러운 모습만 안겨 주었다....ㅜㅜ



Butterfly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Special) by 위키미키 Weki Meki, 20180111

아마 걸그룹 중 가장 먼저 치고 나온 평창송 같다. (내가 알기론) 표절이나 따라했다는 의미는 아닌데, 어디선가 많이 낯익은 비트에, 튠에, 배경의 사운드로, 여느 행사의 은은하면서도 감동적인 입장 행진곡 혹은 퇴장곡으로 참 잘 어울릴만한 노래다. 예쁘게 잘 뽑았다. 그냥 노래가 참 좋다.  

사실 이게 만회해 줄 것 같지는 않지만, I.O.I 빨이 안 먹힐 수도 있다는 산증인이 되어주신 1집의 악몽에 이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정규 싱글도 아닌 것 같고, 정말 평창 올림픽 응원송 하나 바라보고 간단히 제작하고 만든 것 같은데 (음악, 뮤비 모두) 정말 그대로 군더더기 없이 가볍게, 그리고 깔끔하게 잘 나온 느낌이다. 

작곡자도 염두했을 것 같은데, 촌시럽긴 하지만 Trance Remix에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 만약 진짜 한다면 EDM remix 뭐 이런게 되겠지만...






Fly by MOMOLAND 모모랜드, 20180103

앞서 말햇듯이 1월 초의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오마이걸 vs 모모랜드의 붐붐파우와우인 듯 한데, 타이틀곡은 오마이걸이 훨씬 낫게 들린다. 다만 앨범 구성에서 모모랜드가 더 나은 것 같다 (백지장 한 장 차이? 그나마 들을 만한 노래가 쪼큼 더 많다는 이유 ㅋ). 그리고 타이틀 곡은 뿜뿜인데 좀 억지스러운 복고 댄스송이라 좀 지겹다. 소속사야 다른 곳이긴 하지만 왜 저 레이블에서 나오는 복고 음악들은 하나 같이 다..... 음... 됐고... 오히려 요 'Fly'라는 노래가 트랜디하니 괜찮다. 

개취긴 하지만, 아이돌이 이런 귀엽싸리 쿨~한 사운드의 노래 하는 거 괜찮다고 본다. 

그 외 Same Same도 추천. 뿜뿜 같은 거 말고 제 2의 어마어마해랑 짠!쿵!쾅! .... 이런거 기다린단 말이다. 




비밀정원 by 오마이걸 Oh My Girl, 20180109 

동화속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야기'틱한 레파토리다. 오마이걸에 잘 어울리는 그런..다시 말하면 프리스틴에도 어울리고, 엘리스에도 어울리고, 모모랜드에게 까지도 어울릴만한 노래다. (정말 "아무나" 불러도 상관없을 노래는 아니지만 "누군가"들에게 모두 어울리는 노래다)

대형 소속사 다운 사운드를 들고 나왔는데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 에이프릴 신곡인지 알았다. 팬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또 솔직히 일반인이야 에이프릴과 오마이걸과 모모랜드를 어떻게 구별 하겠는가... 다이아는 잊혀졌니??... (사실 아이돌 시리즈를 하고 있긴 하지만, 멤버 얼굴이나 멤버 목소리까지 구별할 씹덕은 아니다. 한 이,삼덕 정도...? 암튼...) 

암튼 약간의 신비로움이 들어있는, 약간의 무게감 있는 발기찬 사운드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차라리 노래구성은 위의 위키미키의 버터플라이와 흡사하다)사실 에이프릴 얘기를 하긴 했지만, 2015년 풋풋했던 'Closer'를 연상케 하는 좋은 브릿지 같은 음악 같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타이틀 곡만 따지면 모모랜드가 완패... 약간 신나긴 하다만 쌈마이스러운 뿜뿜에 비교하기엔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이 너무 고급졌다. 

이외 Love O'Clock도 들어 줄 만한데, 이번 앨범에서는 그걸로 끝... 그래서 앨범은 그나마 들을게 좀 더 있는 모모랜드 승!




Shadow by Various 베리어스, 20180115

다크 섹시라고 해야하나... 귀엽고 밝고 신비한 아이돌 보다는 성인돌에 가까운 좀 무게있고 쉑쉬하면서도 노골노골한 유혹유혹하고... (아이돌들이 사랑쟁취를 위해 고군분투 할 동안 이들은 비련 쳐맞으면서도 농후한 면을 더 내세운), 나인뮤지스와 피에스타, 스텔라가 부흥기(?)를 이끌었던 걸그룹의 이면의 장르 아닌 장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다이아걸스의 스르륵, 도로시의 퍼플립스 등이 이 계열이라고 하겠다. 

비쥬얼이야 뭐 식상한 섹시함으로 '노린다'쳐도 이 계열의 돋보이는게 음악 안에 들어있는 Funky함과 Groove다. 개인취향이라... 이 지구 상 최고의 아이돌 걸그룹은 일본의 에스페시아 Especia라고 생각하는데 순전히 음악 때문이다. 갸들은 완젼 비스티보이즈가 걸그룹으로 환생했다고 믿겨질 정도로 겁나 Funky하시며 Groovy하신 그룹이긴 한데 암튼, 유독 울 나라의 보편적인 걸그룹에서는 들리지 않고 유난히 이 비쥬얼계에서 들리는게 이 Groovy/Funky함이다. 

더 신기한건 이들의 Funky함에서는 한국 댄스 음악 특유의 뽕끼도 한 두번 정도 밖에 안 쓴 기름 종이에 쏙 뺀 느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등장하는 (그리고 곧 사라지는...ㅜㅜ) 이들의 음악에서 뽕기가 더더욱 억제되고 Funky가 살아 숨쉬고 있는 듯 하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실제보다는 더 거창하게 쓴 듯 하지만, 아이돌 음악에서도 Funky함을 느낄 수 있다는 즐거움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이 그룹의 이 음악도 추천이다.  결국 그룹의 개별 소개는 없었다.....ㄷㄷㄷ..



Full Moon by Dream Catcher 드림캐쳐, 20180115

뮤비가 아직 안나온건진 모르겠는데, 프로모션 비디오만 올라와 있다. 암튼 소백과사전에서 소개한 밍스의 재편그룹이자, 나가 떨어진 프리츠 Pritz를 빼고는 국내 유일의 본격 메탈걸그룹 되시겠다. 일본의 베이비 메탈이 메탈 70에 걸그룹팝 30을 보여주는 그룹이라면, 드림캐쳐는 바로 그 반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음... 메탈 20에 걸그룹팝 80 정도?

...이렇게 놀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 작년 여름즘 발표한 '날아올라' 이후 좋은 컴백송이다. 그리고 걸그룹의 태생적 마지노선 때문에 이들이 추구하는 메탈이라 해봤자 팝수준이라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화이팅~




Lower by Amber & Luna 엠버, 루나, 20180105

국내 대중가요의 새로운, 아니 가장 트렌디한 사운드를 좇는 가장 대표적이고도 독보적인 매체가 SM이란 것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다만 착각하지 말 것이 이것이 인디의 사운드가 아니라 전 세계의 가장 대중적인 트렌디한 사룬드를 좇는 것이다. 옛날 부터 SM 사운드는 상당히 유럽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었고, 그만큼 세련되고도 정재된 깔끔한 음악을 많이 들려주었다.

그리고 아마도 f(x)가 그 실험대의 몰모트로 자리매김을 하지 않았나 싶다. 소녀시대라는 언니들이 떠난 것은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으나 이제 동생그룹이나 다름업는 레드벨벳이 어느 정도 대중의 인지도의 선을 꽉 잡고 있는 만큼, 그의 언니들 소녀시대가 했어야 하나 할 수 없었던 류의 이런 음악 행보의 SM 내의 몰모트로 f(x)가 된 것 같다.

이번 음악 또한 그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들려주던 것처럼 깔금하고 정재된 일렉트로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결국 트랩, 퓨쳐베이스, 트로피칼 사운드 들의 조합물들이긴 하지만)... 암튼 2016년 루나의 'Free Somebody'와 'Galaxy'도 꽤 괜찮게 들었는데 이번이 훨씬 세련되게 들리긴 한다.

뮤비의 경우 엠버의 보이쉬한 분위기 때문인지 섹쉬 코드의 루나와 더불어 레즈 테마가 연상되기 까지 하는데 (네, 어디까지나 개인생각), 도시와 스튜디오샷을 오가는 영상의 세련됨은 이달소의 뮤비들과 비슷하고도 또 다른 괜찮은 나름의 매력을 보여준다. 요즘 나온 걸그룹 (레드벨벳 포함) 노래 중에서 아마도 가장 세련된 사운드를 구사하는 트랙일 것이다. 




이번 달의 사족은 구구단에 대한 대실망 되시겠다.  


정 2018 by 구구단 Gugudan, 20180115

하아... 뭐라 말해야 할까...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그리고 구구단이 전설의 댄스 히트곡 영턱스클럽의 정을 망쳤다....ㅜㅜ 뀨단 미못미...

영턱스는 남성 멤버의 실력도 좋긴 했지만 그 시대 보기 힘든 걸파워가 넘사벽이었던 그룹이었다. (임성은은 그렇다 치고...) 또한 여자 가수들은 화려한 비쥬얼이 주무기가 아니어도 된다는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었다. 

당연히 있는 그대로의 리메이크 보다는 구구단이라는 걸그룹 특성을 살린 여성미 뿜뿜 + 완전체 아이돌의 실력을 가미하고 구성 했겠지만... 결과는 대 실망... 거기다가 그 시절 영턱스팀을 전설의 전설로 임명 시켜준 나이키.... 또한 나이킥 율동으로 전락해버렸다... (정말 고난도의 어려운 무브이긴 하다만 아래 움짤만 봐도 10시 초침을 뻥하고 차버리는 영턱스 버젼에서는 공기 중의 멈춤이 느껴진다....ㄷㄷㄷ.. 그 와중에 송진아 졸 귀염 ㅋㅋ)

그냥 그 시절 영턱스의 버젼이 너무 넘사벽이고, 구구단의 팬심으로 아름다운 시도 였다는 말 밖에는...ㅜㅜ 

난 아직도 도저히 깜찍함과 이 노래의 연결고리를 모르겠다... 나중에 다른 걸그룹이 잘 리메이크 해 보길 바란다. (2015년 트랜디의 리메이크도 안습이었다) 유일하게 인정 해 줄 부분은 랩 파트 정도...? 거기다가 그 시절 전국의 하이틴들을 마취 상태로 혼미하게 만들어 버렸던 그 뽕끼는 어디갔냐고, 그 뽕끼!!! 소세지 없는 핫도그를 먹는 기분....


사실 구구단의 정 2018 싱글이 나오기 이틀 전 더 기가막힌 리메이크가 있었는데 바로 신인 그룹 힌트 Hint의 담다디.... 이 곡은 영턱스 정의 거의 10년을 더 더 해서 1988년 강변가요제라는 시절로 더 거슬러 올라 가는데, 이 때 신해철과 015B로 구성된 무한궤도를 재치고 18세로 이상은이 대상을 움켜졌던 노래다. 어깨춤과 더불어 말 그대로 장안의 화제였다는...

하지만 이 리메이크는 뽀인뜨를 잘 못 잡아도 정말 잘 못 잡은.... 정말 답다비 답다비....ㅜㅜ (참고로 이들의 타이틀곡은 아니고... 타이틀곡은 더 별로...ㅜㅜ) 

최근 걸그룹의 옛날 히트송 리메이크는 트와이스의 '소중한사랑' (정말 솔직한 리메이크), 그리고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 (하하가 100점에서 60점을 마이너스 시켜버렸지만....) 앨범이 최고 였던 듯 하다. 


[부록] 트랜디의 정 2015의 나이키... 차라리 이게 더 보기 좋긴 한데, 라이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걍 팔 율동으로 뿜뿜하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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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한 사운드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블로그 이름도 Groovie's Lounge고 아뒤도 그루비임. 올라온 포스팅들은 이미 잡탕이긴 하지만...

Funk/Disco의 매력은 빠져 나갈 수가 없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댄스씬에서 절대 사라질 수 없는 사운드임.

요번 포스팅은 비보이 음악에도 손색 없을 Funky Break류의 뻥끼 그루비 부기 우기 소울 철철 넘치는 트랙 다섯 선으로~





Never Dug Disco by the Breakbeat Junkie vs DJP

이건 뭐.... 내 취향저격 딱인 두 말 할 필요 없는 미친 뻥끼 브레끼 그루브 부기 사운드.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드는지 참... 존경 스러울 뿐... Sound Cloud에 Full version이 없어서 이렇게만 올리는게 아쉬울 뿐. 댄스 플로어 저격용으로 딱이다. Breakbeat Junkie와 DJP가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터지는 듯 함.




Boogie by Uptown Funk Empire

Funky한 디스코인 첫 트랙과는 또 달리 디스코의 부기우기 소울 잔뜩한 울렁물렁하고도 그루비한 매력을 미친 듯이 발산하는 트랙. LTJ Bukem이 "이 세상에 모든 댄스 음악은 디스코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완전 공감. 




Superstition (Funkanomics Remix) by Stevie Wonder

두 말 필요 없는 워낙 유명한 곡 ㅎㅎ. Funky Break 테마에 어울리는 리믹스라 살짝 끼워 넣음.




Full Tilt Boogie (Ramsey Hercules Pt. 1&2 Edit) by Uncle Louie

원래 Slynk 리믹스 버젼을 올리려 했는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찾을 수 없었음. 근데 요 버젼도 괜찮다 싶어 교체. 위 Uptown Funk Empire 트랙처럼 좀 말랑말랑한 소울풀한 그루브 감성의 트랙. Fatboy Slim의 Mad Flalva가 이 원곡을(1979) 샘플링 했었다. 




Talkin' All that Jazz (The Breakbeat Junkie Disco Remix) by Stetsasonic

이번 포스팅은 Breakbeat Junkie에서 시작해서 Breakbeat Junkie로 끝난다.

요번 년도 초 즘이었나... MC 스나이퍼가 스코프밴드라고 해서 라이브 밴드 형식의 Hip Hop 싱글을 냈을 때 떠올랐던게 바로 Stetsasonic 이었다. 

브룩클린 출신 힙합팀으로, 80년대 힙합에서 라이브 밴드 형식을 취한 선구자들 중 하나였다. 이 곡은 1998년 <In Full Gear> 앨범에 수록되었었음.

요 Breakbeat Junkie의 Remix를 들어본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음.... 역시 Breakbeat Jun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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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 Groovie~!@#$!
이전에 흉아 Tiesto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Techno는 마약을 먹어야 느낄 수 있는 음악이지만 Trance는 마약이 필요없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고. 물론 인터뷰의 질문 자체가 Tiesto, 당신은 마약을 해봤냐 안해봤냐였고 당시 트랜스 씬의 중심에 선 띠에스또로서는 씬의 방어와 함께 그런 말을 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말야, 난 그 말을 믿지 않아. Techno.. 얼만든지 제 정신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쟝르야.. 더군다나 오늘 올리고 싶었던 음악들처럼 Funky하고 Groovie한 요소가 담겼을 때는 그렇게 흥겨울 수가 없어.. 한 번 빠져봐.. 서서히 달굴꺼야... 그리고 이 영광은 90년대의 retro로 이어지길 바래! 이제 지겨운 80년대 레트로의 바턴을 이어받을 90년대 레트로, Funky한 테크노의 감성을 담아주길 바래!

Day by Omar S

이 트랙을 들으라면 기존 volume을 조금, 아니 더 많이 높여야 할 것임... 디트로이트 테크노 계열 아티스트인 알렉스 오마 스미스, 언더그라운드 DJ 답게 사운드나 죠오오올라 언더그라운드야.. 무슨 물 속에서 듣는 느낌이야.. 죽갔어..ㅜㅜㅋ 이 음악 때문에 볼륨 높여 듣다 다음 트랙 나올 때 소리 너무 커서 화들짝 놀라자빠진다는...-_-ㅋ








Skatebard Loves You by Skatebard

역시 프로그레시브도 노르웨이를 빼놓을 수 없다.. 스케이트바스타드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이 트랙이 수록되어 있는 Midnight Magic 앨범의 총 평은 80년대 감성을 아주 잘 담아놓았다인데, 개인적으로 이 트랙에서 들려지는 프로그레시브와 테크노 사운드는 90년대를 강타한 케미컬 형제를 더 떠오르게 해.. 두 발바닥 플로어에 붙이고 상체만 우로 좌로 끄덕 끄덕..들썩들썩!






Wow! (Original Mix) by Siriusmo

지난번 포스팅한 완소 뮤비의 Wow! 음악도 와우하고 영상도 와우한... 아주 Fat한 base가 댄스플로어용으로는 아주 딱이다. 역시 프로그레시브, 테크노 테마로 포스팅을 하니 유럽 전역을 왔다갔다 하는 듯 하다.. 독일의 유명 아티스트 시리어스모..





Yeah (Pretentious Mix) by LCD Sound System

Big beat, techno, progressive, house, disco, funk의 요소들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James Murphy의 project이자 그의 alter-ego인 LCD Sound System.. 역시 DFA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아티스트와 트랙의 사운드! 요번 포스팅 디스코 쪽으로 너무 안빠지려 했는데... 어쩔 수 없다.. 힛힝~ 이것도 저작권 의심으로 판명되 Youtube linnk로...






Makin' a Living (hot Wheels) (The Chase) (The Theme) by the Chemical Brothers

이번 Theme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어.. 트랙이 하도 길어서 mp3로 올릴려면 음질이 너무 떨어지고 유튜브 링크로 올리는데 이 음악에 빠져서 하루종일 청소기 돌리던 대학시절이 떠오르네.. 아싸아싸... funky, groovy, sexy~!! 난 원래 Funky하고 Discotic한 sound에 매료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Chemical Brothers의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을 뽑으라면은 당연 Brother's Gonna Work it Out EP이다...  교회 metaphor도 좀 쥑이고, Hot Wheels의 sampling도 정말  아우우우우우우우우 미칠 것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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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www.yayhooray.com/thread/115679/Best-use-of-Live....ge=221

원래 Groovie라는 아이디는 갠적으로 워낙 Funky하고 Groovy한 비트를 사운드를 좋아해서 지은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블로그짓거리를 하면서 잠깐 쭈욱 봐오니 정말 좋아했던 그런 그루비한 사운드를 많이 올리지 않은 것 같아서 요번엔 저번 오케스트랄 디스코 포스팅에 이어 전형적인 Cop Show 튠 스러운 사운드로 골라보았다
날씨도 좋은데 사운드 딱이다~ 잇힝~ㅋ
요번 짤방 포스팅에는 여성 사진이 없다 이례적임.. 앗항~ㅋ


Grooving for Mr.G by Richard Groove Holmes

왠지 제목이나 사운드나 컨셉에 딱이나. 1번 곡!










Police Woman Theme by Henry Mancini

옛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은 이 사람 이름은 꼭 한번 들어봤을 정도로 너무나도 유명해 설명이 필요없는 아티스트... 솔직히 영화음악 하면 엔니오 모리꼬네를 많이들 뽑는데 (물론 엔니오 모리꼬네 왕 사랑하지만) 헨리 만치니의 Funky하고 Jazzy하고 Romantic한 코드와 더 잘 맞는다. 요거는 문리버나 핑크팬더 ... 그런거 말고 좀 들어가서리~~ ㅋㅋ






Enter the Dragon by Jack Parnell & His Orchestra

이소룡의 73년 작 영화 [용쟁호투]의 주제가를 커버한 음악으로 무지하게 많은 버젼들이 존재하는데 이건 그 중 잭 파넬 오케스트라 버젼. 어렸을 적에 TV를 보면 가요 방송에서 (그닥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미미해서 기성 가수라는 의미가 거의 40대 후반을 지칭하던 무렵) 무슨 무슨 팝스 오케스트라해서 들려주는 음악들이 참 멋지고 좋았었는데.. 이제 그런거 별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 같아 참 아쉽다. 정말 낭만적인데 말이지...






7/29/04 The Day of by David Holmes

스티븐 소더버그와 브래디-죠지 클릭의 영화 [오션스12] 주제가로 쓰였던 음악인데 이 영화 첨 보고 CD로 사운드트랙 사서 참 많이도 들었었다. 무엇보다도 영화의 매력은 이 브래디와 죠지 일당 그리고 소더버그의 정말 정말 그 대충한 연출과 연기... 정말 대충대충인데 그렇게 잘 어울리고 잘 떨어진... 솔직히 말해 오션스 시리즈는 컬트 영화 수준까지 올라갈만하다.






Night Fantasies by Jack McDuff

마지막 곡은 좀 끈적하게... 이젠 저 세상으로 가신 Funk와 Blues의 흉아, 잭 맥더프의 나이트 판타지즈... 60년대 재즈씬부터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베이스에서 올간으로 스페셜티를 옮기며 더욱 주목 받았았었다. 그와 함께 활동 했던 멤버들도 쟁쟁하다.. 조 패럴, 저 듁스, 죠지 벤슨, 레드 할러웨이 등등...
Good Night~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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