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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TV에서 테크토닉 테크토닉 지랄들을 해대니 일렉트로 하우스라고 하면 덩달아서 진절머리가 난다... 일렉트로 하우스가 테크토닉의 부산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런지 옛날 French Touch가 돋보이는 90년대 프렌치 하우스 음악이 더 땡기는 지도 모르겠다.
요번엔 Daft Punk와 Justice 이후 일종의 3세대라고 해야 하나, 혹은 게릴라 들이라고 해야하나... 옛날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의 향수를 그윽하게 담은 아티스트들!


Absolute Ego 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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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French / Funk] by the Phantom's Revenge
우선 다른 모든 음악은 아이파드 안에 들어 있어 컴터에 가지고 있는 건 이거 한 곡...
거미와 부모님과 어울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 친구는 옛날에 소개한 영국의 레트로 프렌치 하우스 DJ인 Luis La Roche의 친한 친구라고 한다... 정말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사실인가..




Absolute Ego Riot (Luis La Roch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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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French/Funk] by the Phantom's Revenge
위에 소개한 팬텀스 리벤지의 친구인 루이즈 라 로셰가 리믹스해준 곡... 필터링 스윕이 강해서 그런지 팬텀의 오리지널 버젼보다는 좀더 fat하고 따듯하게 들린다.





Dance Like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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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French/Funk] by the Database
에드 뱅거 소속인가본데 그들의 UglyEDIT 버젼 1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그그저께 정도에 나왔다고 한다. 따듯한 쌔삥이고 한동안 내 귀에서 안떠날 듯 하다. 역시나 Funky한 프렌치 터치에 Uplifting한 분위기로 여름 댄스 플로어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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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보내고 또 먼넘의 재미난 일들이 일어나나 살펴보다 어제 Louis La Roche라는 이의 음악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거기다 오늘 아모르님 블로그를 가보니 어느 새 거기도 포스팅이 올라와있고 ㅋ)

발렌타인 데이 즈음 해서 Love란 곡이 다프트 펑크의 토머스 뱅갤터의 신곡으로 흘러다녔었는데,

알고보니 Luois La Roche라는 한 17세 영국인 청년의 자작극이었다는...ㅋㅋㅋ
"토머스 뱅갤터의 신보입니다"하고 레이블들에 뿌린 모냥이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에 사람들이 지치며 슬슬 하드한  Justice류의 신종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로 넘어갔다. 그리고 정말 아무도 아무도 이런 사운드를 다시 안만들어 낼 줄 알았는데,
그 좋았던 시절 프렌치 하우스의 그루브를 다시금 이끌어냈다...
그것도 한 영국인 십대 청년이!

이거뭐 키추네니 에드 뱅거니 하두 잘나가는 프랑스라 침체기에라도 있었다면 그 옛날 제2차 세계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성공에 비유할 만도 한데 현 상황은 그런 비유가 적절치는 않다.

어쨋든 오랜 문화적 라이벌인 두 나라 사이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 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긴 하다.


이번에 실린 EP 속 모든 트랙들은 다 좋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처음 귀를 자극하는 건 머니머니해도  Peach...

이 사운드도 이젠 올드스쿨 사운드라니 ...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생각이....ㅜㅜㅋ



[House / French / Funk] Peach  by Luis La R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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