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 NIGHT GROOVE 06: 초저녁 그루브 플셋 12선
초저녁에 저녁 스킵하고 술한잔 걸치는 그런... Play Time
나름 가볍고 밝게 시작해서 비몽사몽 하다가 무거워 지면서 밤 진입....
# Disco / House / EDM / Tropicalia / Progressive / Lounge / Down tempo / Italo / Funk / Soundtrack
LATE NIGHT GROOVE 06: 초저녁 그루브 플셋 12선
초저녁에 저녁 스킵하고 술한잔 걸치는 그런... Play Time
나름 가볍고 밝게 시작해서 비몽사몽 하다가 무거워 지면서 밤 진입....
# Disco / House / EDM / Tropicalia / Progressive / Lounge / Down tempo / Italo / Funk / Soundtrack
[IMAGE: http://www.paris-soiree.fr/soiree-we_just_groove__4__concert_soul__amp__funk___soiree_90-6547
FUNKY & GROOVY Play set
아이돌 포스팅 때문에 하도 아이돌 음악만 들어대서 지겨워서 다시 그루비한 사운드로 눈을 돌려 보았다.
이 플레이셋에서는 Jazzy, Boogie Woogie, Disco, Funky, Groovy 한 사운드만 모아 보았다.
역시 이런 들썩들썩한 음악에서 느끼는 그루브와 훵크는 시티팝의 청량감만큼이나 좋다.
처음 시작은 미셀 러그랑의 어마무시한 Funky튠으로 시작해서, Funkanomics의 Superstition remix로 본격적으로 뻥끼 그루비한 댄스곡으로 들어간다.
대부분 비보이 사운드에 어울릴만한 트랙들로 짜져 있는데, 역시 The Breakbeat Junkie vs DJP의 사운드를 통해 이 비보이 음악에 어울릴 브레이크비트 감성을 충만히 느낄 수 있다. 그리고 LifeLike의 Get Lucky remix는 약간 이질적일 수도 있는데, 어찌하였건 funky해서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베부 실베티의 오리지널 디스코튠으로 깔금히 마무리
"Yeah~ Feel the Grooooo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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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 Magic Concorde
Jazz 케테고리지만 디스코 먼저 drop 한다...
You wanna French Melody?
우리는 지금까지 음악 세상에서 프랑스가 오랜 시간 돋보이는 적은 본 적이 없어도 잠깐이라도 임팩트 있게 씹어 먹은 적은 본 적이 많다.
(다프트 펑크 제외 하시고)... 샹송이던, 갱스부르그의 더티 프렌치팝이건 프렌치 사운드건....
이 앨범은 미셀 러 그랑의 Disoc Magic Concorde.... 이런 음악만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더 충격적이다. 디스코는 정말 모든 인간을 움직일 수 있는 단 하나의 장르. 하우스는 디스코의 동생 그 뿐일 뿐... 디스코와 하우스를 뺀다면 댄스 음악 역사를 논할 수 없다.
그리고 지네딘 지단이 축구를 씹어 먹었던 것처럼 프랑스가 디스코를 씹어 먹을 때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
1971부터 2006년까지 롱런 했던 소울 트레인의 한 장면이다.
어린 시절 AFKN을 통해 뭐 이런 존나 밝은 나이트도 있나 하며 신기하게 시청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소울 갓 트레인.... ㅜㅜ
I Will Wait for You (Trio Version)
고등학교 졸업 때 은사님께 선물 드렸던 CD이기도 하다. 프랑스 영화를 좋아 하셨고, 그 중에서도 쉘부르의 우산을 참 좋아하셨던 분이셨다.
쟝 자크 드미 감독, 캐더린 드느브 주연의 쉘부르의 우산 리마스터 버젼 (그러니까 흑백을 컬러로~)의 사운드 트랙이기도 했고,
주제가의 신규 버젼이 들어가 있었는데 약 7분여 되는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선사하고도 남는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재즈의 역사를 이 7분 동안 모두 담았다고도 말하고 싶다.
라운지 재즈의 모든 장르를 이 변화 무쌍한 7분 동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사노바? 탱고? 쿨재즈? 등등 뭐든 다 말해 보라 ... 여기 이 안에 다 있고.... 하나의 트랙으로서의 완성도 또한 대박이다.
이 곡이야 말로 All that Jazz...
더군다나 마지막 몇 십초 동안의 피날레는 사람 숨을 멎게 만들 정도다....
위의 디스코를 보고 미셀 러그랑이 살소울표 디스코 팝 오케스트라 단장 정도였다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 한거다.
남미에 세르지오 멘데스가 있었다면 프랑스, 아니 유럽에는 미셀 러그랑이라는 명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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